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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술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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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회 작성일2002-08-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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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技術士) 소개

1. 기술사(Professional Engineer)란
해당 기술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응용능력을 보유한 자로서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해 의하여 기술사의 자격을 취득한 자로서 기술자 중 최고 장인을 말합니다.

2. 기술사가 되는 길
기술사는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에 합격해야 하고, 기술사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자가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97개 종목으로 나뉘어 선발하고, 1년에 3번 정도 시험을 실시합니다.
가. 기사의 자격을 취득한 후 4년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
나. 산업기사의 자격을 취득한 후 6년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
다. 기능사의 자격을 취득한 후 8년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
라. 4년제대학 졸업 후 7년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

3. 기술사가 하는 일
기술사는 과학기술에 관한 전문적 응용능력을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하여 계획·연구·설계·분석·조사·시험·시공·감리·평가·진단·사업관리·기술판단·기술중재 또는 이에 관한 기술자문과 기술지도를 그 직무로 합니다(기술사법 제3조)

4. 향후 기술사에게 주어진 과제
기술사는 1963년 기술사법이 제정된 이래 60-70년대 경제개발정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국정최고 책임자가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한 시기였고, 그 후 8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기술사의 사회적 위상은 변호사, 의사 등 여느 자격에 비해 뒤지지 않았습니다. 그 후 기술을 무시하는 정책이 누적 시행되어 지금 기술사의 위상은 보기 안타까울 정도 바닥에 떨어져 있습니다.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 기술사의 위상은 재정립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학경력기수자제도 폐지, 기술사 업역의 설정 및 업역침범에 대한 벌칙마련, 기술사 선발과 관리의 일원화'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을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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