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Haskell (05-02-19 11:05)

    화장실에서 책 보다 보면 장시간 앉아있게 됩니다. 1년 이상 그러면 치질 걸리기 쉽죠...=_=; 대변은 5분안에 해결하고 나와야 합니다. 길어봤자 10분내로 처리하는게 좋죠. -20대에 XX수술한 어떤 이가...
  
  ...ㅠ.ㅠ

  화장실에서 책 보다 보면 장시간 앉아있게 됩니다. 1년 이상 그러면 치질 걸리기 쉽죠...=_=; 대변은 5분안에 해결하고 나와야 합니다. 길어봤자 10분내로 처리하는게 좋죠. -20대에 XX수술한 어떤 이가... ...ㅠ.ㅠ
• 표도기(Jeon) (05-03-18 03:02)

    [표도기]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과학적 상상인 SF를 지나치게 현대 과학의 잣대를 통해서 해석하려고 하는 점이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말하자면, SF 작품에서 상상력을 발휘한 부분에 점수를 주기보다는 이른바 부족한 부분만 꼬집어서 우스개로 삼는 책이라고 할까요? 물론 이를 통해서 또 다른 상상력을 발휘하는데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만(실례로, '공상 과학 대전'이라고 하는 만화책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 이 책 이후에 이른바 ' 과학적 꼬집기 '라고 하는 단점만 들추어내는 글이나 책들이 늘어난 것이 아쉽더군요.
  
  P.S) 이와 비슷한 작품으로는 '스타트렉의 물리학'이나, '스타트렉을 넘어서'(둘다 로렌스 M. 크라우스라는 물리학자가 쓴 책입니다.)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과학적인 면에서 한번 쯤 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되지만, 둘다 절판... 역시 도서관을 찾아보시는게 좋겠네요.

  [표도기]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과학적 상상인 SF를 지나치게 현대 과학의 잣대를 통해서 해석하려고 하는 점이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말하자면, SF 작품에서 상상력을 발휘한 부분에 점수를 주기보다는 이른바 부족한 부분만 꼬집어서 우스개로 삼는 책이라고 할까요? 물론 이를 통해서 또 다른 상상력을 발휘하는데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만(실례로, '공상 과학 대전'이라고 하는 만화책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 이 책 이후에 이른바 ' 과학적 꼬집기 '라고 하는 단점만 들추어내는 글이나 책들이 늘어난 것이 아쉽더군요. P.S) 이와 비슷한 작품으로는 '스타트렉의 물리학'이나, '스타트렉을 넘어서'(둘다 로렌스 M. 크라우스라는 물리학자가 쓴 책입니다.)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과학적인 면에서 한번 쯤 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되지만, 둘다 절판... 역시 도서관을 찾아보시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