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오오.. 다빈치 코드..
- 글쓴이
- 황인태
- 등록일
- 2005-05-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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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이 자자하던 다빈치 코드를 이제 거의 다 읽어갑니다.
>역시 흥미진진합니다. 책으로 읽는 인디아나존스 최후의 성전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헷갈립니다.
>기독교신도들은 가급적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는 내용이 나오거든요.
>곧 영화로도 제작이 된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예수의 신성을 부정(?)하는 그 부분이 음모론을 끊임없이 생산하고 소비하는 미국인의 취향에 잘 맞아 떨어졌죠. 게다가 유일하게 구교가 힘을 못쓰는 나라가 미국이니 제3자의 입장에서 느긋하게 즐길 수도 있었을테고요. 미국에서 히트친건 이해가 갑니다. 근데 왜 우리나라에서 히트를 쳤는지는 정말 의문이죠..
당췌 알수 없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이라...-,.-;;
소설의 내용 중에 보면 다빈치의 그림에 대한 해석들이 다수 나오는데, 최후의 만찬에 대한 색다른 해석을 시도하죠. 그러나...
최후의 만찬은 처음부터 많이 훼손되어 있는 상태인 그림이라 다양한 의견이 분분한 그림이죠. 그 중 일부의 해석을 확대 해석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더군요(소설이 원래 그런거긴 합니다만...).
모나리자에 대한 내용은 확실히 잘 알려진 내용입니다...^^;;
예전에 도서관을 전전하며 그림 공부할때 암굴의 성모 두가지 버젼을 보면서...
다빈치 이 사람 오랜 직장생활에 억눌린 싸이코군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는데...
간만에 책에서 보니 재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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