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긍정이 (03-08-12 20:26)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아직 시행중입니다. 하지만 알아 볼 필요 없는 악법이라 보면(?) 됩니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아직 시행중입니다. 하지만 알아 볼 필요 없는 악법이라 보면(?) 됩니다.
• .......... (03-08-12 22:50)

    왜 악법인가요?? 좋은제도라고 생각되는데..

  왜 악법인가요?? 좋은제도라고 생각되는데..
• 쉬는중 (03-08-13 00:34)

    악법 맞읍니다. 참고로 박사수료과정 포함 총 7년(법개정후는 6년)간 직업과 직장선택의 자유를 가질 수 없읍니다. 그 아픔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느끼기 힘드시겠지만, 주위의 박사특례 분들과 진지하게 상담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아무 십중팔구는 반대하실듯.

  악법 맞읍니다. 참고로 박사수료과정 포함 총 7년(법개정후는 6년)간 직업과 직장선택의 자유를 가질 수 없읍니다. 그 아픔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느끼기 힘드시겠지만, 주위의 박사특례 분들과 진지하게 상담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아무 십중팔구는 반대하실듯.
• .......... (03-08-13 01:24)

    헉...그럼 6년 동안 만약 3년만에 따면...나머지 3년은 뭐하나요?/??

  헉...그럼 6년 동안 만약 3년만에 따면...나머지 3년은 뭐하나요?/??
• song (03-08-13 09:28)

    좋은제도라고 생각되시면 아무생각 없이 한번 해 보세요. ㅋㅋㅋ

  좋은제도라고 생각되시면 아무생각 없이 한번 해 보세요. ㅋㅋㅋ
• song (03-08-13 09:32)

    TV 퀴즈 프로그램에서 한 대학생 왈 " 요즘 이공계 위기 인데 괜찮다. 전망있다. 이공계로 많이 진학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망언을 들었습니다. 제가 왜 '망언'이라고 표현할까요? 이공계 전망 솔직히 있지요... ... 외국에서는....      그 학생은 한번도 돈받고 일하는 지식 노예(?) 생활을 경험하지 못했으며, 연구원, 이공계 과학기술자들이 느끼고 있는 고민에 대해서 너무도 모르고 함부로 이야기 하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그게 바로 망언입니다. 직접경험하지도 않고서 말하는 것을 볼때 제일 황당합니다. 박사특례가 좋은 제도라고 생각하십니까? 주위의 박사특례 선배들 인터뷰해본 결과 인가요? 아니면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TV 퀴즈 프로그램에서 한 대학생 왈 " 요즘 이공계 위기 인데 괜찮다. 전망있다. 이공계로 많이 진학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망언을 들었습니다. 제가 왜 '망언'이라고 표현할까요? 이공계 전망 솔직히 있지요... ... 외국에서는.... 그 학생은 한번도 돈받고 일하는 지식 노예(?) 생활을 경험하지 못했으며, 연구원, 이공계 과학기술자들이 느끼고 있는 고민에 대해서 너무도 모르고 함부로 이야기 하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그게 바로 망언입니다. 직접경험하지도 않고서 말하는 것을 볼때 제일 황당합니다. 박사특례가 좋은 제도라고 생각하십니까? 주위의 박사특례 선배들 인터뷰해본 결과 인가요? 아니면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 배성원 (03-08-13 10:13)

    박사라고 군대 면제 안되거든요. 학위받고 딱 한번 전직이 되거나 아님 학교에 눌러앉아 있어야 합니다. 학교내 무슨 연구소 같은거 많이 있지요? 그런데로요. 수료하고 나서 학교 연구소 같은데 소속안하고 잇다가 취직하면 취직한 그순간부터 시간 카운트 하기 때문에 그경우엔 취업후 5년 복무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도 전직은 되는데 잘 안해주고요.... 그만두면 군대가야 합니다. 나이서른 짝에 군대간사람 몇 있습니다. 아버지를 잘 만나면 끝까지 게기다가 면제받는 사람도 있고요. 특례에 대해 상당히 좋은 호감을 가지고 계신듯 합니다. 이제 현역 22개월인가요? .... 단순히 몸편한거하고 생으로 맘고생 하면서 좋은 기회 다 날려보내는거 하고 잘 비교검토해 보세요...

  박사라고 군대 면제 안되거든요. 학위받고 딱 한번 전직이 되거나 아님 학교에 눌러앉아 있어야 합니다. 학교내 무슨 연구소 같은거 많이 있지요? 그런데로요. 수료하고 나서 학교 연구소 같은데 소속안하고 잇다가 취직하면 취직한 그순간부터 시간 카운트 하기 때문에 그경우엔 취업후 5년 복무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도 전직은 되는데 잘 안해주고요.... 그만두면 군대가야 합니다. 나이서른 짝에 군대간사람 몇 있습니다. 아버지를 잘 만나면 끝까지 게기다가 면제받는 사람도 있고요. 특례에 대해 상당히 좋은 호감을 가지고 계신듯 합니다. 이제 현역 22개월인가요? .... 단순히 몸편한거하고 생으로 맘고생 하면서 좋은 기회 다 날려보내는거 하고 잘 비교검토해 보세요...
• shineroot (03-08-13 15:22)

    박사특례에서 '특례'라는 말 빼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병역면제란, 몸이 아파 받는 면제말고는 없습니다.

  박사특례에서 '특례'라는 말 빼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병역면제란, 몸이 아파 받는 면제말고는 없습니다.
• 마당쇠 (03-08-14 11:20)

    3년안에 따면 배성원님 말씀대로 이구요...설마 3년안에 박사가능하다는 마스터 플랜 세워 놓으신 건 아니겠죠? 몇 몇 분야를 제외하고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박사전문연구요원은 처음 시작할 때만 선택의 권한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다음 부터는 있다고 하더라도 칼자루는 이미 본인에게는 없습니다... 왜 노예라는 말이 나왔는지 주위 분들에게 여쭈어보시기를 바랍니다...현실은 오프더레코드로  알아보시는게 훨씬 정확합니다... 방송용 멘트따위를 너무 믿으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말 하나하나는 맞을 지 모르지만 동문 서답형의 기사가 상당히 많습니다...

  3년안에 따면 배성원님 말씀대로 이구요...설마 3년안에 박사가능하다는 마스터 플랜 세워 놓으신 건 아니겠죠? 몇 몇 분야를 제외하고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박사전문연구요원은 처음 시작할 때만 선택의 권한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다음 부터는 있다고 하더라도 칼자루는 이미 본인에게는 없습니다... 왜 노예라는 말이 나왔는지 주위 분들에게 여쭈어보시기를 바랍니다...현실은 오프더레코드로 알아보시는게 훨씬 정확합니다... 방송용 멘트따위를 너무 믿으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말 하나하나는 맞을 지 모르지만 동문 서답형의 기사가 상당히 많습니다...
• 마당쇠 (03-08-14 11:25)

    현역은 24개월입니다... 우리나라는 나이 차별이 상당한 편이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질수록 무슨 경력이든지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특례가 이미 특례가 아닙니다... 마치, 노가다하는 사람이 노가다 하면 팔다리가 아프니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은 그럴 일이 없을테니 편하다고 하는 말과 같은 식의 표현으로 보이네요... 병역특례라는 말을 작명한 인간이 무척이나 궁금해 집니다...

  현역은 24개월입니다... 우리나라는 나이 차별이 상당한 편이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질수록 무슨 경력이든지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특례가 이미 특례가 아닙니다... 마치, 노가다하는 사람이 노가다 하면 팔다리가 아프니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은 그럴 일이 없을테니 편하다고 하는 말과 같은 식의 표현으로 보이네요... 병역특례라는 말을 작명한 인간이 무척이나 궁금해 집니다...
• kiki (03-08-14 11:59)

    음.. 선배들 보니까 박사 마치고 회사 찾아서 잘 가던데.. 박사 때 2년 정도 카운트 되구요. 전공이 전자나 컴공이고 학부와 대학원 모두 PKS에서 수료한 경우라도 위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암울한가요?? 이번에 졸업하게될 선배를 보니까 특례기간 후에 계속 눌러앉아도 괜찮을 정도의 회사에 입사하는 것 같은데요.

  음.. 선배들 보니까 박사 마치고 회사 찾아서 잘 가던데.. 박사 때 2년 정도 카운트 되구요. 전공이 전자나 컴공이고 학부와 대학원 모두 PKS에서 수료한 경우라도 위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암울한가요?? 이번에 졸업하게될 선배를 보니까 특례기간 후에 계속 눌러앉아도 괜찮을 정도의 회사에 입사하는 것 같은데요.
• BTman (03-08-14 22:50)

    저도 선배님들 봤습니다만 아주 학교를 사랑하지 않는 경우를 뺴면 사실 박사 받는데만 4-5년 걸리므로 학위 딴 이후 2년 정도만 버틸 곳을 찾아서 가시는분도 있으시더군요. 사실 3년 10개월이라면 코스웍 2년+박사 3년 하고 나면 10개월만 있으면...되지 않나요? 그리고 끝에 6개월 잘 하셔서 외국에서 소집 해제 하시는 분도 뵈었고...저 개인적으로 석사 마치고 3년 10개월 하더라도 결국 35세 이전에 1-2년 정도 차이가 나는데 어차피 병역을 하는 것이므로 돈에 대해서 너무 기대를 하는것도 무리가 있을것 같은데요.

  저도 선배님들 봤습니다만 아주 학교를 사랑하지 않는 경우를 뺴면 사실 박사 받는데만 4-5년 걸리므로 학위 딴 이후 2년 정도만 버틸 곳을 찾아서 가시는분도 있으시더군요. 사실 3년 10개월이라면 코스웍 2년+박사 3년 하고 나면 10개월만 있으면...되지 않나요? 그리고 끝에 6개월 잘 하셔서 외국에서 소집 해제 하시는 분도 뵈었고...저 개인적으로 석사 마치고 3년 10개월 하더라도 결국 35세 이전에 1-2년 정도 차이가 나는데 어차피 병역을 하는 것이므로 돈에 대해서 너무 기대를 하는것도 무리가 있을것 같은데요.
• BTman (03-08-14 22:53)

    무조건 쳐다보지도 말아야 할 제도라기 보다는 자신이 갈 실험실에서 박사까지 하고 싶다면 지도교수님을 잘 보고 괜찮은 사람이라면 한번 알아보는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어차피 3년 10개월중 적어도 2-3년을 쓴다는 의미에서는 회사에서의 생활은 2년 미만이 될 것 같은데요.

  무조건 쳐다보지도 말아야 할 제도라기 보다는 자신이 갈 실험실에서 박사까지 하고 싶다면 지도교수님을 잘 보고 괜찮은 사람이라면 한번 알아보는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어차피 3년 10개월중 적어도 2-3년을 쓴다는 의미에서는 회사에서의 생활은 2년 미만이 될 것 같은데요.
• .......... (03-08-14 23:24)

    혹시 생명과학쪽으로 하시는분이신가요?^^;

  혹시 생명과학쪽으로 하시는분이신가요?^^;
• 긍정이 (03-08-15 12:46)

    BTman님 박사특례는 코스웍은 해당 안됩니다. 그냥 병무청에서 묶여있는 시간입니다.

  BTman님 박사특례는 코스웍은 해당 안됩니다. 그냥 병무청에서 묶여있는 시간입니다.
• BTman (03-08-15 22:27)

    아예. 코스웍은 당연 해당 안되고 이후 3년 10개월 복무 하므로 total 5년 10개월이 되는것으로 알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아예. 코스웍은 당연 해당 안되고 이후 3년 10개월 복무 하므로 total 5년 10개월이 되는것으로 알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 BTman (03-08-15 22:30)

    그리고 일단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하기로 했다면 묶여 있는 게 아니라 공부를 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건지는 모르겠는데 군대 다녀와서도 어영부영 하고 1-2년 날리고 유학준비하다가도 1-2년 날리는 것 보면 만만치 않은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일단 국내에서 박사학위를 하기로 했다면 묶여 있는 게 아니라 공부를 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건지는 모르겠는데 군대 다녀와서도 어영부영 하고 1-2년 날리고 유학준비하다가도 1-2년 날리는 것 보면 만만치 않은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