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마치고 전문연구요원...4년이라면...혹은 3년 10개월이라면..
- 글쓴이
- ..........
- 등록일
- 2003-08-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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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성균관대 재학중이고...생명공학쪽으로 전공하고 있습니다..
00학번이고 4학년입니다..현재 나이 23살...
현재 전문연구요원 생각하고 있습니다...5년이라면 좀 그런데..앞으로 4년으로 된다면..
좋은거 아닙니까?? 그리고 전직의 자유도 어느정도 풀린다던데...
어차피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이번에 카투사 지원..학사장교시험..그리고 전문연구요원
이 있겠는데..
저는 박사까지 하고 싶은데요...미국에서 하고 싶습니다..
근데 생명공학쪽은 연구경력이 많이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경비도 필요하겠지요..
그런면에선 전문연구요원이 딱이지 않나요???
돈도 벌고...경력도 쌓고...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특히 생명공학이라면 전문연구요원으로 갈 경우...생명공학에 관련된일을 많이 할 듯싶습니다..
많은분이 잡일만 시킨다던데...음..
생명공학쪽으로 지금 전문연구요원 하시는분이라면 꼭 뵙고 싶습니다..
조언 해주세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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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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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랑 같은 학교시네요. 제가 1년 선밴데 저같은 경운 더 늦기전에 군대 갈 결정을 하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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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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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운 다른 진로를 생각하였기에 늦었지만 군대갈 결정을 하였답니다. ........님의 경운 저랑 좀 틀린거 같은데 정말 어딜 가든지 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우선 아직 4학년이니 전문연을 생각하신다면 더욱 좋은 대학원에 진학하길 바라구요. 소위 서포카 정도라면 전문연도 괜찮은 곳에서 할 수있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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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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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S대학원도 역시 그렇게 자유롭지 못합니다. 좋은 곳에서 할 확률이 무척 큰 것은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확률이며 본인이 걸리면 바로 100%에 해당되는 것이죠. 4년이상 자유롭지 못합니다. 더구나 업체에서 대부분 질질 끌어서 5년을 거의 채우게 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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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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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입사하고 병무청 신고를 8개월 있다 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또한 일하시다보면 알겠지만 끝나는날 땡~ 하고 나오기 힘든 경우도 많이 생깁니다. 제 위에분은 8+60+4 =72개월을 했답니다.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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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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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를 막연히 좋게만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당연히 카투사 가는 것이 제일 낫습니다. 유학가려면 가능한 이른 나이에 가야 합니다. 석사2년+전문연4년 후에 유학을 가시려한다면 수많은 현실적 문제들을 함께 안고 가게 됩니다. 이런 얘기들이 막연하고 늘상 하는 얘기들처럼 들릴 지 모르지만, 다들 괜히 그러는 게 아닙니다. 또, 생명공학 쪽이면 괜찮은 전문연 자리 구하기도 만만치 않을 거고요. Particular case보다는 general cases들이 왜 그런 선택에 힘들어 하는 지를 생각해보셔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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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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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갈 생각이면 지금 당장 카투사 지원하세요. 4년이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더더군다나 생명과학쪽은 전문연구요원자리가 별로 없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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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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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후배시군요...전 전자전공이고 지금은 대기업연구소 특례3년차이지요...유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빨리 군대를 마치고 오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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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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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구요원으로 자기가 원하는 좋은 회사 들어가는거 어렵습니다. 인원도 많이 축소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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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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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와 전공이 틀리지만..생명공학이 전자계열보다 더 어려울겁니다..빨리 군대 갔다 오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