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안녕하세요? 제 진로에 대하여..
- 글쓴이
- 이명구
- 등록일
- 2003-08-1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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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한 남학생입니다.
여기 보니까, 고등학생 선배님부터, 우리나라의 과학을 이끄시는(이끌) 분들이 계신것 같네요.
영광입니다.^^
저도 미래의 과학도가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의 글들을 읽어보니, 대략 제가 원하는 이공계(자연계라 해도 될까요..;)에 대한 여러 분들의 의견을 얻을 수 있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과학고를 지망하고 있습니다.
과연 제가 어떤 루트를 밟아서, 과학도가 되는 것이 좋을지 인생의/과학의 선배님으로써, 진지한 충고 몇마디 부탁드립니다.
어떤 분야가 앞으로 촉망받는 분야인지, 혹은 그것이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분야는 어떤 분야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감히 부탁드립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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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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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의 글을 읽어 보시면 알겠지만, 어떤 분야가 촉망 받는다는건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지금 반짝 좋아 보이는 게 10년후엔 정말 쓸모 없는게 될 수도 있는 거구요. 전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어떤 분야가 앞으로 촉망 받을수 있을지 고민 하고 있답니다^^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은 별거 아니지만, -_-a 학교 공부 열심히 하세요. 과학에 대한 어느정도의 열정만 놓지 마시구요. 그러다가 고등학교 2, 3학년때쯤해서 어떤 전공에 관심이 있는지 찾아서 대학 들어 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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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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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우리 모임에서 만들었던 진로 상담 자료를 보세요. 공지란에 링크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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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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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좋은 고등학교에 진학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배우는 내용들이 다 근간을 이루어 필요하니까요. 진학이 되시면 틈틈히 질문 올리시면서 고민하시면 좋은 과학자가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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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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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배우고 있는 과학 과목에 대하여 자세히 생각해 보시면서, 그 중에 어떤 부분에 더 흥미가 있는지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 그렇게 해서 고등학교 때 화학에 흥미를 가졌었죠. 컴퓨터에 더 흥미가 있어서 컴공 계열로 왔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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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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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형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덧붙여서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하시는 것도 좋지만, 그외 관련된 서적을 읽는다던지 경험많은 어른들께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읍니다. 물론 이싸이트에서도 자주오셔서 글도 읽고 질문도 많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