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이공계 무너지면 나라가 망하는 이유
- 글쓴이
- 가오리 (216.♡.230.66)
- 등록일
- 2007-08-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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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 '한국기술 따라잡았다'
YTN TV | 기사입력 2007-08-23 05:49
[앵커멘트]
한·중 수교 15년을 맞아 양국간 교역규모가 급성장하면서 중국이 한국을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기업 절반은 양국의 기술수준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중국이 한국을 앞섰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기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완공된 포스코의 파이넥스 제철소입니다.
철강원석에서 바로 쇳물을 뽑아내는 신공법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중국 철강산업의 맹추격을 기술경쟁력으로 따돌렸다는 평가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인터뷰:이은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위원]
"포스코가 일본 제품을 따라잡는데 20년이 걸렸습니다. 중국이 한국을 따라잡는데는 10년이면 될 것 같습니다. 범용제품은 5년이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기업인들은 한국기업의 기술을 상당부분 따라잡은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한·중수교 15주년을 맞아 중국 기업 300여 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1%는 두 나라 기술수준이 비슷한 상태며 10%는 오히려 중국이 앞선다고 답했습니다.
다소 의외의 결과지만 우리 기업인들의 인식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난 6월 조사에서 중국진출 한국기업의 25%는 앞으로 한국의 기술우위가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인터뷰:정준규, 코트라 중국투자팀]
"기술적 우위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앞으로 중국 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힘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중국기업 70% 가까이는 한국제품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디자인과 품질, 가격 순으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제품으로는 IT제품과 자동차, 가전제품 순으로 꼽았습니다.
수교 15년만에 우리에게 수출 수입 모두 1위 대상국으로 떠오른 중국.
샌드위치 상황의 우리경제를 이제는 추월하겠다는 기세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YTN 최기훈입니다.
(c) YTN & Digital YTN.
이런 상황인데도 이공계를 무시하고 푸대접하는 한국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겁니까.
YTN TV | 기사입력 2007-08-23 05:49
[앵커멘트]
한·중 수교 15년을 맞아 양국간 교역규모가 급성장하면서 중국이 한국을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기업 절반은 양국의 기술수준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중국이 한국을 앞섰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기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5월 완공된 포스코의 파이넥스 제철소입니다.
철강원석에서 바로 쇳물을 뽑아내는 신공법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중국 철강산업의 맹추격을 기술경쟁력으로 따돌렸다는 평가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인터뷰:이은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위원]
"포스코가 일본 제품을 따라잡는데 20년이 걸렸습니다. 중국이 한국을 따라잡는데는 10년이면 될 것 같습니다. 범용제품은 5년이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기업인들은 한국기업의 기술을 상당부분 따라잡은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한·중수교 15주년을 맞아 중국 기업 300여 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1%는 두 나라 기술수준이 비슷한 상태며 10%는 오히려 중국이 앞선다고 답했습니다.
다소 의외의 결과지만 우리 기업인들의 인식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난 6월 조사에서 중국진출 한국기업의 25%는 앞으로 한국의 기술우위가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인터뷰:정준규, 코트라 중국투자팀]
"기술적 우위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앞으로 중국 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힘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중국기업 70% 가까이는 한국제품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디자인과 품질, 가격 순으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제품으로는 IT제품과 자동차, 가전제품 순으로 꼽았습니다.
수교 15년만에 우리에게 수출 수입 모두 1위 대상국으로 떠오른 중국.
샌드위치 상황의 우리경제를 이제는 추월하겠다는 기세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YTN 최기훈입니다.
(c) YTN & Digital YTN.
이런 상황인데도 이공계를 무시하고 푸대접하는 한국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겁니까.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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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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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술이 진작 앞서 있었죠. 유인인공위성 쏘아 올렸죠. 우리가 앞선것은 몇가지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