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지식재산권분야 국제공식 언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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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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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말이 특허협력조약(PCT) 공식 언어로 지정됐다.
이는 영어, 불어, 독일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에 이어 9번째다.
특허청 2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지식재산권기구 총회에서 한국어가 PCT 공식 언어로 채택됐다고 오늘 밝혔다.
`PCT 국제 공개어`라고도 불리는 이 공식 언어는 일반 공중에게 출원된 PCT 국제 특허 기술의 내용을 알릴 때 사용되며, 세계지식재산권기구가 인정하는 최소한의 국제어이다.
기존 8종의 PCT 국제 공개어중 독어와 일어를 제외한 나머지 6종 언어가 UN 공용어임을 감안하면, 이번 한국어의 PCT 국제공개어 채택이 우리 지식재산권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드높인 것이라는게 특허청의 설명이다.
특허청은 향후 한국어 PCT 국제공개어 채택에 따른 후속조치들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국내 출원인들에게 한국어를 이용한 PCT 제도의 이용 확산을 위한 설명회 개최 등 홍보와 교육활동을 시행 할 계획이다.
한편 전상우 특허청장은 이번 총회기간 중 한국어의 공개어 채택의 당위성과 회원국의 지지를 직접 호소함과 동시에 타 언어의 PCT 국제공개어 추가에 부정적 입장을 표명했던 국가 특허청장들과 연이은 회담을 여는 등 한국어의 국제공개어 채택을 현장에서 진두지휘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유리기자 yul@etnews.co.kr
○ 신문게재일자 : 2007/09/28
이는 영어, 불어, 독일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에 이어 9번째다.
특허청 2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지식재산권기구 총회에서 한국어가 PCT 공식 언어로 채택됐다고 오늘 밝혔다.
`PCT 국제 공개어`라고도 불리는 이 공식 언어는 일반 공중에게 출원된 PCT 국제 특허 기술의 내용을 알릴 때 사용되며, 세계지식재산권기구가 인정하는 최소한의 국제어이다.
기존 8종의 PCT 국제 공개어중 독어와 일어를 제외한 나머지 6종 언어가 UN 공용어임을 감안하면, 이번 한국어의 PCT 국제공개어 채택이 우리 지식재산권분야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드높인 것이라는게 특허청의 설명이다.
특허청은 향후 한국어 PCT 국제공개어 채택에 따른 후속조치들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국내 출원인들에게 한국어를 이용한 PCT 제도의 이용 확산을 위한 설명회 개최 등 홍보와 교육활동을 시행 할 계획이다.
한편 전상우 특허청장은 이번 총회기간 중 한국어의 공개어 채택의 당위성과 회원국의 지지를 직접 호소함과 동시에 타 언어의 PCT 국제공개어 추가에 부정적 입장을 표명했던 국가 특허청장들과 연이은 회담을 여는 등 한국어의 국제공개어 채택을 현장에서 진두지휘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유리기자 yul@etnews.co.kr
○ 신문게재일자 : 200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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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이
()
IP : 211.♡.203.18
아유 특허청장 슨상님이 봉급값하시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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