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을 중국영토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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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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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empas.com/show.tsp/20071128n14668/
[비즈 카페] “백두산은 중국땅”정부 산하기관，오류 지도 제작 파문
[쿠키 경제] ‘백두산은 중국땅?’
정부 산하기관이 백두산을 중국령으로 표시한 지도를 배포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이 지도는 외국인을 위한 영문판까지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산하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은 2005년 한글과 영문 각 500부씩 총 1000부를 제작·배포한 ‘대한민국주변도’(Korea and Vicinity)에서 백두산을 한반도 경계 위쪽에 위치한 것으로 표시했다. 정보원은 측량 및 지도제작과 관련된 정책 수립·운영, 국토기본지형도 등 각종 국토지리정보를 생산·관리·보급하는 곳이다.
지도는 ‘백두산 2744m’와 ‘천지’라는 표기는 물론 파란색 점을 넣어 천지 호수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이를 모두 한반도 경계 바깥에 표시해 중국령으로 볼 수 밖에 없다. 반면 정부가 제작한 ‘대한민국 지도’에는 천지가 모두 한반도 경계 안에 들어와 있는 것으로 표기돼 있다.
따라서 이 지도는 국토지리정보의 표준을 정하는 정부기관이 스스로 왜곡된 정보를 유포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도는 이미 국내 각급 기관에 배포됐으며 해외에도 배포돼 국가 차원의 홍|보자료로 활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스스로 ‘백두산은 중국령’이라고 시인한 셈이다.
정보원은 이 지도를 누구나 내려받아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도 이미지 파일 형식으로 올려 놓기까지 했다. 국토지리정보원측에 해명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담당자가 자리에 없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하지만 파문이 확산되자 정보원은 문제의 ‘대한민국주변도’를 업데이트한다는 명목으로 홈페이지에서 내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아무리 실수라 해도 이건 정말 너무한다.
해당 공무원과 담당자들은 중국인인가? 아니면 한국인인가?
정체가 궁금해진다.
[비즈 카페] “백두산은 중국땅”정부 산하기관，오류 지도 제작 파문
[쿠키 경제] ‘백두산은 중국땅?’
정부 산하기관이 백두산을 중국령으로 표시한 지도를 배포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이 지도는 외국인을 위한 영문판까지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산하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은 2005년 한글과 영문 각 500부씩 총 1000부를 제작·배포한 ‘대한민국주변도’(Korea and Vicinity)에서 백두산을 한반도 경계 위쪽에 위치한 것으로 표시했다. 정보원은 측량 및 지도제작과 관련된 정책 수립·운영, 국토기본지형도 등 각종 국토지리정보를 생산·관리·보급하는 곳이다.
지도는 ‘백두산 2744m’와 ‘천지’라는 표기는 물론 파란색 점을 넣어 천지 호수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이를 모두 한반도 경계 바깥에 표시해 중국령으로 볼 수 밖에 없다. 반면 정부가 제작한 ‘대한민국 지도’에는 천지가 모두 한반도 경계 안에 들어와 있는 것으로 표기돼 있다.
따라서 이 지도는 국토지리정보의 표준을 정하는 정부기관이 스스로 왜곡된 정보를 유포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도는 이미 국내 각급 기관에 배포됐으며 해외에도 배포돼 국가 차원의 홍|보자료로 활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스스로 ‘백두산은 중국령’이라고 시인한 셈이다.
정보원은 이 지도를 누구나 내려받아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도 이미지 파일 형식으로 올려 놓기까지 했다. 국토지리정보원측에 해명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담당자가 자리에 없다”는 말만 되풀이 했다.하지만 파문이 확산되자 정보원은 문제의 ‘대한민국주변도’를 업데이트한다는 명목으로 홈페이지에서 내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아무리 실수라 해도 이건 정말 너무한다.
해당 공무원과 담당자들은 중국인인가? 아니면 한국인인가?
정체가 궁금해진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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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
IP : 211.♡.203.18
잿밥에만 관심이 있다보니 그런 건 눈에 안들어오지롱. 타락의 극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