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와 갤럭시S의 기기 성능 비교

글쓴이
남영우
등록일
2010-08-21 11:21
조회
7,1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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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건
실험으로 직접 비교해서 올린 사이트가 있어서 링크합니다.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면, 참고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비교내용은
1. 외형
2. 디스플레이 & 터치 감도
3. 웹브라우징 및 WI-FI 성능
4. 어플리케이션 및 멀티태스킹(multi-tasking)
5. 배터리소모
6. 카메라 및 동영상 촬영
7. 뮤직플레이어

입니다. 비교 동영상도 같이 올라와 있습니다.

여기서, 전화 통화시 배터리 소모부분은 아이폰으로 갤럭시에 전화를 건 상태로 실험을 한 결과를 보여주었는데요.
댓글 중에서 전화를 걸 때와 받을 때의 배터리 소모량이 다르기 때문에 전화 걸 때와 받을 때를 각각 실험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 빨간거미 ()

      갤럭시S는 사실 완성단계가 아닙니다.
    안드로이드 2.1이 깔려있기 때문이죠.
    동일 하드웨어에서 안드로이드 2.1과 2.2를 깔았을 경우 성능이 50%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벤치마킹 결과 안드로이드 폰 중 넥서스원이 가장 빠른 이유도 O/S 때문이었습니다.

    문제는 삼성이 upgrade를 해 줄것인가에 있습니다.
    옴니아2도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해 놓고 안해줬거든요.

  • Simon ()

      솔직히 사이엔지 아니었으면 갤럭시라는 게 있는 줄 도 몰랐을 거고...우리가 왜 아이폰에 대적하는 한국산 휴대폰에까지 신경써야 하는지 사실 모르겠어요. 결과적으로... 또 애국심 마케팅 때문에라도 ... 아이폰 잘 팔린다는데 한국 휴대폰 업체들 다 망하는 거 아닌가 걱정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좀 잘 한다싶으면 얼마 안 있다 이렇게 망신을 당할 것을...

    더 크게 뒤쳐지기 전에, 다시 잘 따라 마시기 바랍니다. 미국 애들 설렁 설렁 보여도...결국에 머리 싸움, 주도권 쟁탈에서 또 진거 아닌지?

  • Who? ()

      멀티미디어 성능을 생각해보면 아몰레드는 특성자체는 대단히 좋지만, 영상표준 자체가 NTSC기준 색재현율72%인 lcd에 맞춰져 나오기때문에 아몰레드로 표시되는 영상은 과포화된 왜곡영상이 나오게 됩니다. 이건 삼성에서 소프트적으로 에뮬레이션을 해줘야 하는데, 대형 TV도 아니고 해서 그냥 넘어가는것 같군요. 선명한 화질이라고 광고하는건 명암비를 보면 맞는말이지만, 색상표시의 정확성으로 보면 틀린말이지요.

    소리에 있어서는 옴니아기종에서 엉망수준이었던 노이즈를 비롯한 각종 문제는 해소된것으로 압니다. 계측기상 아이폰과 거의 동등한수준이더군요.(아이폰은 웬만한 전용MP3기기보다 우수한 특성을 보임) 하지만 내장 동영상/MP3 플레이어 자체가 완성도가 무척 낮아 재생도중 음이 튀거나 끊어지는 문제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재생시 문제는 옴니아때부터 지적되던 문제인데 여전히 개선이 없군요. 옴니아때부터 고쳐지지 않은 GPS문제도 여전한데, 이건 개선의 의지가 없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외 소프트웨어적인 사항은 모든 안드로이드폰 공통이니 안드로이드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것이라 봅니다. 다만, 곧 듀얼코어CPU가 폰에도 탑재될것이고 삼성에서도 이를 채택한 새로운 플래그십제품을 출시할텐데, 과연 현재 갤럭시S가 어떤식으로 대접받을지 생각해봐야겠죠. 옴니아1, 2, 갤럭시A라는 '훌륭한' 전례가 있긴 합니다만.. 이들 기종에 대해서도 사실 삼성에서 지원하는 시늉은 합니다. 그러나 사용자평을 들어보면 말뿐인 패치수준이라 별 의미는 없다고 하는군요. 오히려 개선이 아니라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 메모리 점유율이나 여타 사항에 있어서 더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restory ()

      Who? 님이 잘 지젹해 주셨고요...하드웨어 로우 레벨에서 발생하는 기본적 스펙 측정은 삼성에서도 나름 스펙 맞추려고 노력하는데 일정 기간 사용상에서 발생하는 여러 무수한 오류나 성능 저하는 갤S 사용자들 사이에서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전화나 가끔하고 가끔 어플 사용하는 유저들은 이걸 쓰나 저걸 쓰나 별반 차이가 없겠죠....그들은 그냥 광고 나오고 언론에서 때려주니까 혹해서 산거구요...

    그렇게 만들어진 이미지를 소비했다는 수준에서 만족하는 듯 합니다.

  • ori9 ()

      빨간거미님/옴니아2는 업그레이드 해 줬습니다. 버림받은 건 옴니아 1...
    갤럭시 시리즈는 2.2 업그레이드를 공언해놨고 펌업도 꾸준히 해 주고 있어서 아마 2.2까지는 해 줄 것 같습니다.
    다만 who?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후속모델이 나오고 나서도 사후지원이 계속될까가 걱정이죠. 지금도 이전모델인 갤럭시 A는 갤럭시 S가 나오고 나서 찬밥취급하는 듯 하거든요. (2.2 업그레이드는 S보다 먼저 해 준다고는 합니다만...)
    아이폰이 잘 만들긴 했죠. 최근 iOS4.0에서 자잘한 문제들이나 iPhone4의 안테나 결함같은 실수들로 삐긋하고 있기는 하지만... 수년을 기획하고 고민해서 내놓고 그 뒤로도 수년동안 선점해 왔으니 따라잡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저는 안드로이드폰을 쓰지만 누가 스마트폰 추천하라면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아이폰을 추천드립니다.

  • Wentworth ()

      Android 3.0이 금년 말에 나온다는데 갤럭시서 지원 안 하면 일년이 안 지나서 훅 가는 건데요.

  • 빨간거미 ()

      제가 잘못 알았네요. 옴니아2는 업그레이드 해 줬군요.
    갤럭시 S는 2.2로 업그레이드만해도 속도면에서 아이폰이 못따라 가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호환성이겠죠.
    현재 2.2용 어플들이 2.1에서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3.0이 나오면 2.2용 어플 중 안되는 것들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갤럭시S를 3.0까지 업그레이드 해 줄지 의문이네요..

  • restory ()

      <a href=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77&newsid=20100822172216307&p=fnnewsi target=_blank>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77&newsid=20100822172216307&p=fnnewsi</a>

  • ori9 ()

      저도 어플 호환성 문제로 고민을 했는데
    문제는 확실히 있지만 의외로 큰 문제가 아니더군요. 2.1기준으로 1-2% 될까 싶네요. 유명한 앱들이나 개발자가 제대로 돈 벌려고 만든 앱들은 버전별 기기별 호환성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아이폰에 비해서 개발자들이 죽을맛이겠지만 현재 안드로이드 OS분포가 2.1 이상이 50%정도 1.6이 30%정도라서 장사하려면 하위호환성을 무시하고 갈 수가 없습니다. 3.0부터는 하위호환성을 없게 하겠다는 것도 오보로 밝혀졌구요. 3.0이 나와서 안드로이드 시장의 대다수를 차지하게 되지 않는 이상 이 상황은 계속 끌고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개발자들께 심심한 위로를...
    사실 안드로이드 마켓의 가장 큰 문제는 호환성이 아니라 보안성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불법복제가 너무 쉽다고 하더군요.
    ((딱 몇 년 전 PC시장을 보는 것 같지 않나요? 각종 윈도우 버전에서 다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고 불법복제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iOS의 경우도 4.0이 나오고 나서 서서히 앱들이 4.0에서 동작하도록 바뀌고 있는데 (사실 이게 바람직하죠. 새로운 OS는 새로운 API들을 제공하니까요) 구형 아이폰들 같은 경우는 4.0으로 업그레이드시 너무 느려져서 사용이 힘들어서 구버전을 유지하려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자 잡스가 느려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패치를 하겠다고 답신했다고 하더군요.)

    삼성이나 다른 제조사가 3.0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삼성 제품은 사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강건너 불구경하는 느낌이기도 하구요. 한가지 확실한 건 휴대폰도 OS 업데이트는 당연히 해 줘야 하는거다라는 요구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는 긍정적인 현실입니다. OS업데이트 지원을 꾸준히 해 주는가가 그 제조사를 평가하는 한가지 (어쩌면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걸 나태했던 제조사들한테 어필했고 그게 어느정도 먹혀들어간다는 게 기쁘네요.

  • ourdream ()

      스마트폰을 고려할 때, 겉에서 들어나는 하드웨어 성능비교가 얼마나 의미있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스마트폰은 쓴 경험이 없어서 말을 못하겠고, 맥과 원도를 예를 들자면,

    같은 가격대비로 볼 때, 겉으로 들어나는 스팩이나 성능은 PC가 맥을 압도합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자들만이 알 수 있는 것들까지 고려하면 얘기가 달라지죠.

    방금 새로운 맥을 주문받아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전에 쓰던 맥에서 모든 파일이 그냥 트랜스퍼가 되는군요. 일일이 프로그램을 새로 깔 필요가 없이 클릭 몇번해 놓고 다른 일하고 있으면, 1시간여 후에는 완벽하게 이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사용가능합니다.

    또 다른 편리한 예로 프로그램 언인스톨이란 개념이 없죠. 그냥 아이콘 하나를 휴지통에 끌어다 놓고 지우면 그 프로그램은 지워진 겁니다. 아이콘 하나가 프로그램을 나타내다 보니 사고로 프로그램이 변형될 확률은 거의 제로구요.

    이전 맥을 1년여 동안 거의 매일 하루종일 사용했는데, OS를 새로깔거나 최적화 프로그램을 돌릴 필요를 못 느꼈습니다. 시스템이 바로 OS를 깔았던 것 처럼 항상 쾌적했습니다.

    스마트폰을 고를 때, 사용자들의 리뷰를 직접 듣는 것이 하드웨어 스팩비교보다 훨씬 더 큰 요소인 것 같습니다.

  • 남영우 ()

      하드웨어 성능은 실험으로 한 번 보면 될 것이고, 그보다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사용기는 여러사람들의 경험담이 모여서 평가가 이루어질 것이라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스마트폰 소프트웨어를 제대로 업그레이드 하기 시작하려나 봅니다. 안드로이드 OS 2.2 업그레이드에 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a href=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0922074275&cDateYear=2010&cDateMonth=08&cDateDay=23 target=_blank>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View&corp=fnnews&arcid=0922074275&cDateYear=2010&cDateMonth=08&cDateDay=23</a>

    올 가을이나 연말정도에 업그레이드를 할 모양입니다.

  • restory ()

      <a href=http://savearth.tistory.com/175 target=_blank>http://savearth.tistory.com/175</a>

  • restory ()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경험담이 모여 옴니아에 이어서 갤S도 쓰레기라는 소리가 많더군요. 물론 전보다는 좋아졌다고 하네요. 물론 로우 레벨 유저들에게는 어떤 폰을 쓰던 별 상관이 없죠..소비자 만족도 압도적 1위 아이폰과 최하위 S전의 갤S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코미디죠....ㅉㅉ

  • 아무나 ()

      하지만, 아이폰 4의 안테나 수신불량은 사실이죠..

  • restory ()

      아무나/ 데쓰그립 문제는 상당 수 핸드폰이 가지고 있고 아이폰4 수신율 불량 문제도 언론에서 키워낸 이슈라는거죠. 실제로 통화불량 관련 클레임은 극극소수이고 이건 다른 디바이스와 비교해도 비슷하거나 적은 수치라고 하는데.........아무나님 같이 순진한 분들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언론이 국민들의 마인드를 콘트롤하기가 매우 쉬운 것입니다....

  • restory ()

      <a href=http://savearth.tistory.com/175 target=_blank>http://savearth.tistory.com/175</a>  이 글 좀 읽어보시고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 산촌 ()

      ourdream님 말씀처럼 사용자 리뷰가 제일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 폰 얘기는 아니지만 약 18년전에요. 저희 집 냉장고를 바꾸려고
    하는데 집사람이 다짜고짜 수입 냉장고를 산다고 하더군요.
    크기도 당시로는 굉장히 큰 냉장고였구요.
    그런데 저는 가전제품이야 국산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그거 가지고 제가 뭐라고 했습니다.
    사니 안사니 말싸움이 있었지요. 그런데 그때 가정주부들 사이에서는
    이미 소문이 나 있었던 거죠. 수입가전이 정말 좋다 라구요.
    좌우간에 살림하는 사람이 산다고 하는데 말릴 재간도 없구요.
    어쨌든 그렇게 해서 수입산 냉장고가 들어 왔는데요.
    그 냉장고가 지금도 새거처럼 문짝하나 흔들림없이 잘 돌아 갑니다.
    냉장고 크기도 당시로는 굉장히 큰 용량이라 지금도 용량의 문제도
    없이 아주 잘 사용하고 있지요. 사용해본 주부들의 리뷰가 옳았던 거죠.
    제 형님댁은 그동안 세번의 교체가 있었습니다.만...
    여러분들 냉장고는 18년동안 몇번의 교체가 있었는지요.

  • 산촌 ()

      또 한가지는 역시 주부들이 빼놓을 수 없는 세탁기입니다.
    이것도 수입 세탁기를 샀었습니다. 냉장고하고 비슷한 시기에 샀지요.
    이 세탁기는 약 15년 정도를 사용하다 버리고 약 3년전에 국산 세탁기로
    바꿨는데요. 지금 집사람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세탁이 먼저 것 보다
    못하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 냉장고나 세탁기
    만드는 회사는 뭐로 먹고 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번 사면 이렇게 오래 사용하는데 말입니다. 그저 돈이 많아서 질려서
    바꾸지 않는한 말입니다. 다른 사용자들은 질려서 교체하겠지요.



    에휴..
    그나저나 내 휴대폰 2년 기간은 언제나 되나 하고 한숨만 쉬고 있어요.
    휴대폰을 교체하자 마자 아이폰이 나오는 바람에 아이폰 출시 후 2년이
    지나야 아이폰을 구매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저위에 어떤 님께서 로우유저들은 이거나 저거나 별 차이를 못느낄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로우유저든 누구든 제품의 질에 대한 느낌은
    누구든 같다고 봅니다. 오히려 로우유저들은 제품을 사용할 때 자꾸
    문제가 생기면 무진장 짜증냅니다. 문제에 대한 해결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문제가 생기면 그런 제품 다신 쳐다보지도 않게 됩니다.
    그래서 잘 모르는 사람들일수록 일단 객관적으로 좋다고 얘기되는
    비싼 제품을 사게 됩니다. 문제 생기는 거 정말 싫어 하거든요.
    켬퓨터 사는 거 보면 알지요. 그냥 키면 작동되야 합니다.
     

  • 아무나 ()

      restory/  ^^ 그냥 웃고맙니다.

    서울 안 가본사람하고 가본사람하고 싸우면, 안 가본사람이 이긴다죠..

    3GS 쓰던 회사동료가 신나서 4로 바꾸었다가, 지난주에 리턴하고 다시 3GS 바꾸었습니다.  "극소수"의 통화관련클레임??  제가 전체 통계조사한것도 아니고, 바로 주위사람이 그런일을 겪어서 하는 말입니다. 그 사람의 말에의하면 심각하더군요.. 오죽하면 2주만에 다시 옛날폰으로 바꾸었을까요.

    " 데쓰그립 문제는 상당 수 핸드폰이 가지고 있고 "-> 아이폰4처럼 통화시 안테나를 직접 붙잡게 되는 폰은 없죠..  아이폰 전버젼들은 통화불량에대한 말이 없엇는데, 아이폰4에서만 그말이 나오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모든 핸드폰들이 손으로 잡은 상태에따라, 수신감도에 차이가 나는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 정도에 차이가 있죠. 아이폰4처럼 안테나를 직접 손으로 잡게되면, 감도가 심각하게 떨어집니다.
     
    삼성의 옴니아2가 쓰레기인것도 사실이고(이것도 주위에 써보신 분이 엄청 욕을 하더군요.. 결국은 드로이드로 갈아탓다는...) 갤럿시도 별루 기대가 안 가는 건 사실이지만, 평가에 감정이 들어가면 객관적인 평가가 되지 않습니다.

    아마 한국에서는 아이폰4의 수신불량문제는 별로 문제가 안 될 수도 있겟네요.. 워낙 전파환경이 좋으니까.. 
    반면에 갤럭시S도 안드로이드 탑재로 예전 옴니아2에서의 문제가 많이 해결되었죠.

  • 아무나 ()

      restory님은 어쩌면 삼성의 언론플레이는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애플의 언론플레이는 그렇게 순진하게 아무 의심없이 믿어버리는지..

    관련 분야(삼성은 아닙니다.) 종사자의 한사람으로써,

    안테나의 노출된 금속부분을 잡아서 생기는 통화불량문제에대해 잡스옹이 "극소수", " 데쓰그립 문제는 상당 수 핸드폰이 가지고 있고 "등으로 말하는데대해, 어떻게 저렇게 뻔뻔하게 거짓말을 할까.. 하고 생각햇었는데,,

    바로 님과같은 순진한 사람들  때문이었군요.. 님과같은 순진한 사람들 덕에 저런 거대기업들이 장사하기 편한겁니다..

  • 산촌 ()

     
    <a href=http://www.danielism.com/1001 target=_blank>http://www.danielism.com/1001</a>

  • 산촌 ()

      <a href=http://cafe.daum.net/iPodmini/9zbU/14?docid=knrQ|9zbU|14|20100831001158&q=%BE%C6%C0%CC%C6%F94&srchid=CCBknrQ|9zbU|14|20100831001158 target=_blank>http://cafe.daum.net/iPodmini/9zbU/14?docid=knrQ|9zbU|14|20100831001158&q=%BE%C6%C0%CC%C6%F94&srchid=CCBknrQ|9zbU|14|20100831001158</a>

    저도 어차피 아이폰으로 사려고 자꾸 검색을 해보게 되는데요.
    수신불량문제에 대해서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도 논란이 되었던 "아래의 특정 부분을 잡으면 전파 강도가 내려가는 것"에 대해 질문 한 결과, 약 30%의 유저가 "전파감도가 내려간 경험이 있다" 고 답했습니다.

    대신에 저 감도 문제에 대해서는 유저들도 의견이 나눠져서 "감도가 나쁜 장소에서 나타난다", "그 이외의 조건에서는 전혀 문제없다" 라는 유저들이 상당수 존재 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아이폰4 보다는 "소프트뱅크의 전파에 문제가 많다" 라는 지적이 더 컸다고 합니다.

  • 아무나 ()

      산촌님, 

    위에도 이야기 햇듯이, 핸드폰수신파워가 특정감도지점보다 떨어지면 통화가 끊어지게 됩니다. 전파환경이 좋은곳에서는 음성통화에서는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요. 

    문제가 되는경우는 

     1.  전파환경이 안 좋은곳에서 다른 폰보다 더 자주 끊어지고,
     2.  핸드폰망을 이용한 데이타 통신을 하는 경우, 속도가 많이 느려지죠.

    물론 아이폰의 문제는, 외부 플라스틱커버를 씌워서 안테나의 금속부분을 직접 만지지만 않으면 많이 해결됩니다.
    하지만, 그 플라스틱커버를 제공하기 전에 "극소수" 또는 어느폰에서나 나타나는 문제로 발표한것은 관련업계 종사자의 입장에서 보기엔 좀 그랫죠..

  • 아무나 ()

      그리고 산촌님이 연결해주신 <a href=http://www.danielism.com/1001 target=_blank>http://www.danielism.com/1001</a> 에 대해 이야기하면, 그러한 수신룰 저하는 모든 내장형 안테나를 사용한 기기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죠.  물론 아이폰 3GS에서도 나타납니다.

    하지만 그것과 안테나의 금속 부분을 직접 잡아서 생기는 경우와는 그 정도가 다릅니다.  두 경우를 같이 비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 산촌 ()

      아무나님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 수신율 저하때문에 생기는 문제는 그리 크지 않다는 거죠.
    전파환경이 안좋은 곳에서만 조심하면 된다는 얘기인데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때문에 다른 후진 스마트
    폰과 비교될순 없다는 거죠.

  • 산촌 ()

      아무리 아이폰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아이폰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 할겁니다. 그렇지 않겠어요?
    지금 얘기하는 것은 아이폰의 수신율 저하 그것도 전파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서만 발생할수도 있는 문제를 가지고 다른 질 떨어지는
    스마트 폰과 별 다를 바 없는 스마트 폰인 양 떠드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지요. 

  • 아무나 ()

      뭐 다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다 다르니까, 수신율저하가 큰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면 그런거죠 뭐.. 

    그리고 산촌님이 오해하고 있는게 있는데, 위에 restory님이 너무 주관적으로 비교해서 말을 꺼낸것이고, 또 거기에대해 순진하니뭐니 해서 자세히 적은 것 뿐이지요.

    당근 어떤 제품을 살때는 이것저것 모두 비교해서 선택하는거지, 한두가지 가지고 비교해서 이게 낫다 저게 낫다 할건 아니지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아이폰4하고 갤럭시S하고 뭘살거냐고 물어보면, 전 아이폰4 삽니다. 요즘에는 플라스틱 커버도 기본제공한다니 통화품질저하문제도 그걸로 해결되었을거라 생각하고요. 

  • 아무나 ()

      한가지 덧붙이면,

    " 아이폰의 수신율 저하 그것도 전파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서만 발생할수도 있는 문제를 가지고 "

    는 사소한 문제가 아닙니다.  만약 플라스틱커버로 아이폰4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저는 돌아다니면서 아이폰4 사는거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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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4 '일의 노예'… 한국의 IT개발자가 사는 법 댓글 31 바닐라아이스크림 08-12 9424 0
7083 "100년 쓸 인재 50년만에 폐기하는꼴" 댓글 2 김선영 08-11 5094 0
7082 멕시코만의 최근 위성사진이라는데 어떻게 된 걸까요 ? 댓글 3 자연과사람 08-08 5381 0
7081 스티븐 호킹 “인류 멸망 피하려면 외계로 떠나라” 알아차림 08-09 4503 0
7080 '행성이 모이고', '유성우가 내리고' 댓글 3 김선영 08-09 43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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