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을 석유로 바꾸는 기계 '화제'
- 글쓴이
- 남영우
- 등록일
- 2010-08-2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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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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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 주 원료인 폐 플라스틱을 녹여서 다시 석유로 바꾸는 기계를 소개되었습니다. 일본에서 개발되었고요. 소규모로 실제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끓는점에 따라 분리시키는 기능까지 저 기계안에 포함이 된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기사 일부 인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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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블레스트(Blest) 사의 CEO 아키노리 이토가 고안한 이 기계는 플라스틱 쓰레기에 뜨거운 열을 가해 융해시키는 장치. 이 액체가 계속 열을 받아 가스를 발생시키고 이 가스를 따로 모아 냉각시키면 바로 석유가 된다. 이 과정이 가정용 전력과 수돗물을 사용해 이뤄지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 1kg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석유의 양은 약 1ℓ. 이때 얻어진 석유를 또다시 증류하여 끓는점에 따라 분리시키면 가솔린, 등유, 경유가 되는데 이는 일반 연료와 똑같이 활용가능하다고. 처치곤란 플라스틱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은 물론 자원 재활용까지 가능한 것이다.
이하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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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계를 큰 규모를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으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한 가지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기사 결론부분에도 나오지만 상용화를 위해서 기술 자체도 중요하지만 효율성(경제성)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다하고 생각합니다.
끓는점에 따라 분리시키는 기능까지 저 기계안에 포함이 된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기사 일부 인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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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블레스트(Blest) 사의 CEO 아키노리 이토가 고안한 이 기계는 플라스틱 쓰레기에 뜨거운 열을 가해 융해시키는 장치. 이 액체가 계속 열을 받아 가스를 발생시키고 이 가스를 따로 모아 냉각시키면 바로 석유가 된다. 이 과정이 가정용 전력과 수돗물을 사용해 이뤄지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 1kg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석유의 양은 약 1ℓ. 이때 얻어진 석유를 또다시 증류하여 끓는점에 따라 분리시키면 가솔린, 등유, 경유가 되는데 이는 일반 연료와 똑같이 활용가능하다고. 처치곤란 플라스틱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은 물론 자원 재활용까지 가능한 것이다.
이하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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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계를 큰 규모를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으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한 가지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기사 결론부분에도 나오지만 상용화를 위해서 기술 자체도 중요하지만 효율성(경제성)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다하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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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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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을 하는 회사가 한국에도 있었습니다. (2005년경) 제가 아는 분이 관련회사를 경영했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특허를 받았다고 했는데 일본에서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하니깐 좀 헷갈리는군요.
공정이 매우 단순해서 온도를 잘 제어를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사실 생각해보면 플라스틱이 석유에서 만들어지는거니 역반응을 시키면 플라스틱에서 석유가 만들어지는게 당연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름이 리터당 얼마가 되면 손익분기점을 넘는다고 했는데.. 까먹었네요.. -
개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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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에는 비가역 반응도 있으니, 대단한 발견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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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
미래소년 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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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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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뒤지면, 이런 회사들이 꽤 있는걸로 나옵니다.
그런데 전문가가 아니라서 얼마나 실요성이 있는지, 심지어는 진짜인지도 모르겠네요.
전문가들께서 말씀 좀 덧붙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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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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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플라스틱이라 뭉떵거렸지만 올레핀계열 고분자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열가소성도 있고 경화성도 있고. 대부분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매우 높은 내열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걸 가정용으로서 분리를 해낸다니 기적같은 일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