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성신여대쪽에서 그쪽 공부하신 분이 교수로 계신다고 들었는데 관심있는 분야는 아닌지라 잘은 모르겠습니다. 인지도는 낮고 심리학계에서의 인식도 솔직히 좋지 않습니다. 의외로 오컬트, 특히 서양마법 쪽 하시는 분들이 그쪽 공부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냥 체계화되고 정교화된 최면치료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언어치료의 일종이라고 생각했는데 최면의 성격이 더 강하게 어필을 하게 됐군요. NLP가 오컬트/서양마법과 연결이 되다니 좀 난감합니다 ^^;;;

  언어 치료라는건 일반적으로 뇌신경 장애라던가 기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언어 장애를 치료하는거고 NLP랑 마법이랑 연결되는건 별로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둘이 개념이 많이 비슷해요 ㅎㅎ 오컬트가 무슨 다빈치코드니 프리메이슨이니 파이어볼 쏘는거니 이런식으로 일반인들에게 오해되서 그렇지 그렇게까지 이상야릇한 분야는 아닙니다.

  오 제가 오컬트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군요. 둘이 비슷하다니 정말 흥미롭습니다. Brandler가 쓴 책 몇 권- NLP와 상담응용에 관련된 책-을 읽었었는데 언어의 위력을 알 수 있어 관심을 가지게 됐거든요. 영어공부도 하고 겸사겸사^^ 한국 사정을 알 수 있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