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 의견

• 쉼업 (02-05-28 15:43)

    10년 뒤에도 여전히 잘 나가는 직업은 음식점 아닌가요..접

  10년 뒤에도 여전히 잘 나가는 직업은 음식점 아닌가요..접
• 공대생 (02-05-28 17:44)

    음식점 잘 되는 건 저도 알지만 일이 고되고 사회적 지위가 낮아서리...

  음식점 잘 되는 건 저도 알지만 일이 고되고 사회적 지위가 낮아서리...
• 학원생 (02-05-28 21:09)

    의대와 한의대 순서는 바뀔 수도 있습니다. 대체의학 혹은 한의학은 양의학을 대체할 수 없지만 양의학은 한의학의 일부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의대와 한의대 순서는 바뀔 수도 있습니다. 대체의학 혹은 한의학은 양의학을 대체할 수 없지만 양의학은 한의학의 일부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 학원생 (02-05-28 21:11)

    한의학이 메커니즘 규명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려면 복잡계를 건드려야 되는데 쉽지 않습니다. 검증은 경험에 많이 의존합니다. 이것이 한의학의 한계입니다.

  한의학이 메커니즘 규명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려면 복잡계를 건드려야 되는데 쉽지 않습니다. 검증은 경험에 많이 의존합니다. 이것이 한의학의 한계입니다.
• 외식업 (02-05-28 21:30)

    최근 어느 이탤리언 레스토랑에 갔다가 바로 이거야 라고 흥분한 적이 있습니다. 정말 아늑하고 고상한 분위기에 반해 외식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됐습니다. 그래서 궁금한건데 서울시내에 고급 외식업체 차리는데 얼마나 들죠? 한 몇 억 갖고는 힘들까요? 혹시 국내에 파스타 전문점이나 이탤리언 레스토랑이 TGIF나 베니건스처럼 전국 프랜차이즈로 있는경우가 있나요? 유럽 농가분위기의 아늑함과 지적인 고상한 공간에 깔끔한 요리.. 가능한면 이탤리언 요리사도 고용하고 싶은데.. 그리고 전 일년에 한두 번씩 유럽에 나가서 요리를 보고 배우면서 사람들만나고 여행도 하고.. 야무진 꿈을 한번 꾸어 보았습니다. 돈이 많이 들겠죠?

  최근 어느 이탤리언 레스토랑에 갔다가 바로 이거야 라고 흥분한 적이 있습니다. 정말 아늑하고 고상한 분위기에 반해 외식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됐습니다. 그래서 궁금한건데 서울시내에 고급 외식업체 차리는데 얼마나 들죠? 한 몇 억 갖고는 힘들까요? 혹시 국내에 파스타 전문점이나 이탤리언 레스토랑이 TGIF나 베니건스처럼 전국 프랜차이즈로 있는경우가 있나요? 유럽 농가분위기의 아늑함과 지적인 고상한 공간에 깔끔한 요리.. 가능한면 이탤리언 요리사도 고용하고 싶은데.. 그리고 전 일년에 한두 번씩 유럽에 나가서 요리를 보고 배우면서 사람들만나고 여행도 하고.. 야무진 꿈을 한번 꾸어 보았습니다. 돈이 많이 들겠죠?
• 외식업 (02-05-28 21:41)

    장사하는게 단순한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얼마든지 지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요리뿐만 아니라 유럽문화에 흠뻑 젖어서, 때로는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조금 지루하다 싶으면 요리박람회같은거 참석하고.. 대학가보다는 강남 화랑이나 공연장 근처 또는 광화문이 좋을것 같은데..  제가 생각하는게 그냥 헛된 상상일까요? 막상 해보면 고된 단순업이 될까요?     

  장사하는게 단순한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얼마든지 지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요리뿐만 아니라 유럽문화에 흠뻑 젖어서, 때로는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조금 지루하다 싶으면 요리박람회같은거 참석하고.. 대학가보다는 강남 화랑이나 공연장 근처 또는 광화문이 좋을것 같은데.. 제가 생각하는게 그냥 헛된 상상일까요? 막상 해보면 고된 단순업이 될까요?
• 글쎄요.. (02-05-28 22:32)

    요새 상가건물마다 한의원없는 데가 없죠? 벌써부터 한의원포화상태에 다다랐습니다..게다가 앞으로 10년동안 신생한의대에서까지 쏟아져나오는 한의대졸업생수 따지면 아마 동네구멍가게보다 흔한게 한의원이아닐까 싶네요.. 올해만1200명졸업한다고합니다.유급된학년까지같이졸업해서그렇다고치지만..등록한의사수가 12000명인거감안하면.. -.-;;;;; 역시수요와공급의논리로 한의사도앞으로동네약국꼴납니다...한의사보단의사가 훨 날듯싶네요.. 아님 MBA밟고, 전문경영인을하시던지..

  요새 상가건물마다 한의원없는 데가 없죠? 벌써부터 한의원포화상태에 다다랐습니다..게다가 앞으로 10년동안 신생한의대에서까지 쏟아져나오는 한의대졸업생수 따지면 아마 동네구멍가게보다 흔한게 한의원이아닐까 싶네요.. 올해만1200명졸업한다고합니다.유급된학년까지같이졸업해서그렇다고치지만..등록한의사수가 12000명인거감안하면.. -.-;;;;; 역시수요와공급의논리로 한의사도앞으로동네약국꼴납니다...한의사보단의사가 훨 날듯싶네요.. 아님 MBA밟고, 전문경영인을하시던지..
• 글쎄요.. (02-05-28 22:36)

    저도 첨엔 한의대 생각했었는데.. 의사인 매형이 결싸고 말리더군요.. 차라리 의대나 치대에 가라고.. 확실히 한의원 안들어선 건물이 없는걸로 봐서, 앞으로 10년뒤면 앞이 뻔한거 같습니다.. 80년대까지만해도 경희,동국,원광밖에없었지만,90년대부턴무지많아졌더라고요.. 판단잘하세요.. 결국엥 모든게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르니까..

  저도 첨엔 한의대 생각했었는데.. 의사인 매형이 결싸고 말리더군요.. 차라리 의대나 치대에 가라고.. 확실히 한의원 안들어선 건물이 없는걸로 봐서, 앞으로 10년뒤면 앞이 뻔한거 같습니다.. 80년대까지만해도 경희,동국,원광밖에없었지만,90년대부턴무지많아졌더라고요.. 판단잘하세요.. 결국엥 모든게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르니까..
• 1 (02-05-29 16:45)

    수준높은 요리는 그냥 요리가 아니라..예술입니다...요리도 예술가의 기질이 있어야 합니다.

  수준높은 요리는 그냥 요리가 아니라..예술입니다...요리도 예술가의 기질이 있어야 합니다.
• 배성원 (02-05-29 16:55)

    체계적이지 못한점이 더욱더 한의사에게는 득이 되겠고, 우리 국민의 양의와 한의에 대한 선호도도 한의에게 더 유리하게 흘러가는 것 같은데요. 저도 미리미리 보약 몇접 먹어서 나중에 병원 안가면 한약 먹겠습니다. 요새 병원가도 살아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고.....

  체계적이지 못한점이 더욱더 한의사에게는 득이 되겠고, 우리 국민의 양의와 한의에 대한 선호도도 한의에게 더 유리하게 흘러가는 것 같은데요. 저도 미리미리 보약 몇접 먹어서 나중에 병원 안가면 한약 먹겠습니다. 요새 병원가도 살아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고.....
• ozbbq (02-06-02 00:03)

    글쎄요.. 님, 동네 약국이 어때서요 ? 월급쟁이들에 비해서 먹고 사는 건 더 윤택해 보이던데요. 수요,공급의 법칙으로 봐도 최근 의대 정원이 늘어난 만큼, 약대 정원이 안 늘어나서 개업의가 많이 늘어난다면 아직은 희소가치가 있을 것 같던데요.

  글쎄요.. 님, 동네 약국이 어때서요 ? 월급쟁이들에 비해서 먹고 사는 건 더 윤택해 보이던데요. 수요,공급의 법칙으로 봐도 최근 의대 정원이 늘어난 만큼, 약대 정원이 안 늘어나서 개업의가 많이 늘어난다면 아직은 희소가치가 있을 것 같던데요.
• 뿡뿡이 (02-09-09 10:50)

    의대보다는 한의대를 훨씬 많이 알아주고 돈도 많이 받는데... 글구 동네 한의원이 넘쳐난다니 무슨 이상한 소리를... 차라리 동네 개업의들이 넘쳐나는거지.

  의대보다는 한의대를 훨씬 많이 알아주고 돈도 많이 받는데... 글구 동네 한의원이 넘쳐난다니 무슨 이상한 소리를... 차라리 동네 개업의들이 넘쳐나는거지.
• 2bgooroo (03-05-05 13:48)

    끌끌... 개업해서 망하는 경우는 한번도 접해보질 못했나보지?

  끌끌... 개업해서 망하는 경우는 한번도 접해보질 못했나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