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우등생

글쓴이
열등생
등록일
2002-08-10 06:33
조회
4,2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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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한국의 우등생
 
 
달렸다, 넘어졌다, 일어났다!

전쟁통에 조실부모, 이를 악물고 공부하여 경기중ㆍ경기고 6년 수석, 경기 역사상 최고 수재-서울대 의예과-서울대 의과대 회장-미국 존스홉킨스 박사-아프리카 수단에서의 8년간의 의료봉사활동-국경없는 의사회 아시아 지부 회장에 내정된 한국의 우등생 이철형 박사의 파란만장한 인간 승리 내막


●국경없는 의사회는 全세계 186개국 4만 명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세계 최대 민간 봉사 단체이다

●경기고등학교는 자기가 1등을 하고 싶다고 해서 1등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전국의 수재들과 경쟁하기 때문이다. 나는 3년 내내 1등을 했을 뿐만 아니라 졸업 때 받은 성적은 지금도 깬 사람이 없다고 한다. 경기중, 고등학교 6년 동안 전교 1등은 내 생애에서 존스홉킨스에서의 영광보다 더 자랑스레 생각한다.

●1966년 6월 10일 졸업식장에서 나는 그토록 갈망했던 박사 학위를 받았다. 따져보니 미국에 건너온 지 꼭 2년 8개월 만에 학위를 끝낸 것이었다. 나하고 같은 해 존스홉킨스 메디컬스쿨에 입학한 학생들 중 가장 먼저 학위를 받는 영광을 차지한 것이다. 더욱이 최단기간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경우여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 쉼업 ()

      무지 똑똑하거나 무지 ..한 사람일거야..

  • 임호랑 ()

      자기 스스로 1등 운운했다면(저자 친필인듯 한 말투인데) 천박하군...

  • 곶감 ()

      호랑아 니 말투도 그리 고상한 것만은 아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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