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글쓴이
서울대자대99
등록일
2002-08-10 22:58
조회
3,339회
추천
1건
댓글
4건
학부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변명이라면 학업에 전념하기 힘들정도로 한국문화에 혐오와 환멸을 느껴 그저 하루하루 선진국으로 나가는 것만 생각해 왔습니다. 공부만 하려고 하면
이 사회의 전근대성과 무식 야만성에 화가 나고 그러한 사례들이 초당100개정도가 머릿속에서
맴돌면서... 책이나 쓸까도 하였지만... 흠... 아무튼 너무나 괴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각설하고 제가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습니다. 정보처리기사를 따놓은 상태이구
병특업체에 취직을 할지..아니면 대학원을 갈지 고민입니다. 목적은 하루빨리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정착을 하는 것입니다. 제 전공상 유럽쪽보단 미국이 나을거같에서.. 암튼 가서 정착하고
그럴려면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 것인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전공은 생명과학입니다.
  • 쉼업 ()

      밑에 분이 잘 적어놓으신 것 같습니다. 어서 군 문제 해결하시고, 군생활하면서 인생의 설계를 다시 정리해 보면 좋지 않을까요.

  • 김덕양 ()

      가장 중요한 이야기 한가지가 빠져 있습니다. 전공은 살리실 생각이신가요?

  • 소요유 ()

      야만은 어느 사회나 존재합니다. 중요한 것은 사회가 내에게 미리 알맞게 갖추어 진 것이 아니라 내가 알 맞게 바꾸어야 할겁니다.  결국 '전공'에 길이 있겠지요.   

  • ㅋㅋ ()

      당근 군 먼저 해결... 군에 있음 돌아볼 생각 의외로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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