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히 고민스럽습니다.

글쓴이
고민남
등록일
2002-04-19 00:15
조회
5,5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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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건
안녕하세요.
과학기술자 여러분 그리고, 운영진 여러분 수고하십니다.
이곳에 와서 남의 글만 읽다가 한숨만 쉬다가 담배만 피우다가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가 좀더 일찍 깨달았어야 했었다는 아쉬움과 함께 재도약을 위해 심히 고민하던 차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연구소에 다니고 있읍니다. 석사죠. 30대 초반입니다.
저는 평생 연구를 하는 것이 꿈입니다. 기본적인 생계만 보장된다면 저는 만족합니다.

그런데, 왜 내가 하고픈거하는데 나를 못살게 구는지 이 나라가 원망습럽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국익에 득이되면 됐지 손해 주는 일도 아닌데 왜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 지 원망스럽습니다. 내가 무슨죄를 졌다고 이렇게 힘들게 하는 지 ..

실은 연구소 관리자들 하는 행태보면 영~ 말씀 안드려도 잘 아시죠?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저는 벌써 위기감을 느끼고 있읍니다. 아직 젊다고 생각하는 데 벌써 잘릴까봐 두렵습니다. 제가 일을 못해서 그렇다고요? 천만에요. 첨에 인정받으면, 그담에 더 큰걸요구하죠. 아무런 인센티브도 없이.. 큰걸 간신히 해결하고 나면 더 큰 기대를 합니다. 여전히 아무런 댓가 변화 없이 그러다가 못하면, 짤리는 거죠 뭐.. 그리고, 박사들 알력 싸움에 등 터질 지경이구요. 조용히 연구하고 살게 내버려 두면 안되는 지..

이곳에 글을 읽어보고나서 다소 패배주의적인 느낌입니다만 저는 기수를 다른 방향으로 잡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점점 굳혀나가고 있읍니다.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저는 기혼입니다. 경제적 형편이 안되어 해외나가서 방한칸 마련할 돈이 없읍니다. 연구소 봉급으로는 한 십년 모아야 가능할 것 같구요. 십년 버틸 자신도 없구요. 국내의 경우는 아내가 알바라도 할 수 있으니깐 국내 박사는 어떨까 생각해 보고 있읍니다만 국내 박사 가지 말라는 글이 거의 대부분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읍니다. 정말 난감합니다.
죽지 못해 산다는 것이 이런 거구나 하는 생각도 드는 군요.
아내 얼굴보면 미안할 따름입니다. 무능력한 남자에게 시집와 고생만 하고..

소위 PKS라는 데서 학위를 따도 다들 정말 어느 정도로 힘들게 사시는 지 알고 싶습니다.
실제 이곳에는 PKS 학위자 여러분도 많이 방문하시는 것 같은데요. 진정 어린 말씀 한마디가 간절한 때 입니다. 얼마나 힘들게 사시는 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그렇게 많은 핸디캡인지도 궁금하구요. 정 아니다 싶으면 정말 아내에게 못할 짓이지만 친정에 맡기고 저혼자라도 다녀올라고 합니다. 너무 매정한 남편인가요? 비슷한 경험을 갖으신 선배님들의 말씀도 많이 힘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읍니다. 수고들 하십시요.


  • 김덕양 ()

      대도시만 아니면 미국대학에서 받는 장학금으로도 두분이서 생활하실수 있을것입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한번 도전해보세요. 이 게시판 잘 찾아보시면 여러 해답을 얻으실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포닥 ()

      미국서 영주권 따시고 정착하시면, 자동차 정비를 해도 시간당 50 불이상 법니다. 짬짬이 정비기술을 배워서 자격증을 따놓으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요즘 그것을 가장 큰 후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PKS 학위잡니다. 돈이 없으면, 영주권신청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저는 내년에나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미국 온지 3 년이 지나서 신청하게 되는 셈이죠.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대략 2 년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영주권 받으면, 자동차 정비소에라도 가서 기술을 배워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공계2 ()

      고민남님.. 매정한 남편인 유학생 전 많이 보았습니다. 주로 6개월에서 1년정도 떨어져 살다가 RA 받고 나면 부인을 부르지요. 제가 있는 곳엔 80년대 초반 학번분들도 많으셨는데, 많이들 끝내셨고.. 하여간 그렇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국내박사들이 인정받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지요.

  • 포닥 ()

      제가 한국의 거업에서 본 해외박사들은 경력도 별로 없이, 많은 연봉에 높은 자리로 와서는 주로 회사내외의 정치적인 상황에 더 관심이 많고 밑에 사람 갈구는 일이 대부분의 업무였어요. 대한민국 기업의 의사결정시스템이 결국은 최종 결정권자의 의중이 지배합니다. 실무자들의 판단과 연구가 영향을 주는 일은 거의 없지요. 그것을 파악한 사람들은 연구보다는 정치를 하게 되고,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아래사람 갈구는 일이 주업이 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입니다. 억울하면, 해외박사따고 돌아가서 정치하시는 길이 최선이고, 정치가 적성에 맞지 않으면, 제가 말씀드렸듯이 자동차 정비를 배워서 유학으로 들어오셔서 정착하십시오.

  • 독일에서 ()

      평생 연구를 하고 싶으시다면 어치피(?) 박사는 하셔야겠네요. 독일은 돈없는 사람이 공부하기엔 아직까진 여건이 매우 좋습니다. 문제는 나중에 "정착"하기는 힘들다는 난점이 있고 어쨌든 미국유학보다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주류(?)가 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하긴 정말 좋지요. 혹시라도 관심있으시면 답글 남겨주세요. 그러면 제가 아는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소위 386세대인데 아직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디로 유학 가시던지 정말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도전해봐야겠죠.

  • 소요유 ()

      30대 초반이면 많은 나이 아닙니다. 저도 그 시절 '결행' 못한 것을 가끔 후회합니다.  아무래도 이런 일은 아내와 의견이 일치해야 합니다. 변수와 자유도가 늘어나게 된거지요. 그래도 터놓고 이야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 부부는 떨어져서 못사는 그런 부부는 아니었는데 제가 좀 허약했나 봅니다. 한가지 염두에 두실 것은 학위를 마치면 나이가 30대 후반이 될테니 한국에 돌아기시기에 약간 나이가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 친구넘이 작년에 돌아왔습니다 그넘은 저보다 한살 많으니 올해 43이되었습니다. 정부출연연구소쪽으로 1년 포닥으로 돌아왔는데 지금은 정식이 되었을 겁니다. 

  • 소요유 ()

      위 여러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연구가 좋으시다면 박사학위를 해야합니다.  석사와 박사 차이가 없을 수도 있지만  실제 큰 차이가 납니다.  또한가지 미국쪽이든 유럽이든 아님 제가 있는 호주이든지 기본적인 TOEFL이나 ELTS 점수를 따시고, 미국의 경우 GRE를 하시는 것이 일반적이긴 한데, 제 직장 동료의 예를 보면 지도교수에 따라 필요없을 수도 있나 봅니다. 제 직장동료는 연구소 일로 U of Arizoan의  광학연구실에 일하러 8개월 갔다가 거기에 눌러 앉았습니다. 

  • 소요유 ()

      그 양반이 83학번이니까 이제 39이겠네요. 1997년 가을에 출국하여 작년 2001년 가을에 국네에 들어왔으니까  만 4년간 고생좀 했지요. 장학금이 나오긴 했지만 아마 집 & 처가에서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 이 일로 양측 집안이 문제가 되기도 했나 봅니다. 어째든지 그저 그런 지방대 나와서 연구소 있다가 우학가서 정말 중요한 전공 - opto-mechanics라는 분야를  전공하고 현재 삼성에 들어와 있습니다.

  • 소요유 ()

      (아 포닥님께 죄송!). 그 친구를 보면서  역시 결행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친구는 외국에 남아있고 싶었는데 잘 안되었나 봅니다. 삼성에서는 내년쯤에 나와서 옮기려고 하더군요.  어째든지 제가 생각하기에 고민남님은 '현장경험'이 있으니 그 것만 잘 정리해도 학교쪽에 크게 어필할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전공분야의 교수르 찾아 접촉해 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포닥 ()

      소요유님, 제게 죄송하다니요. 저는 이제 괜찮아요. 인간지사 새옹지마라고 하지 않습니까? 강태공도 나이 칠십에야 등용되었는데, 저도 뭉개고 있다보면, 좋은 날도 오겠지요.

  • 소요유 ()

      그 친구 (그친구가 절 형이라고 부르지만, 전 친구라 생각합니다)  연구소에서 나갈때 않좋게 (사실 제 연구소에서는 세칭 학벌로나 전공으로나 마이너였으니까요) 나갔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좀 적은 젊은 사람들은 나중에 우리가 '요긴하게 쓸 수 있고, 그 사람이 정말로 큰 기여할 거다, 그러니 교육파견으로 하자'라고 했는데 윗대가리들은 그렇게 생각안했나 봅니다. 학위 후에 본인은 다시 오고 싶었는데 또 웃대가리들이 반대해서 (포닥으로 오라나 뭐라나 직원으로 있다 학위후에 임시직으로 오라는게 말이 됩니까?) 그래소 더 조건이 좋은 샘썽에 갔죠. 제가 제분야애서 꼴 필요해서 이쪽 저쪽에 알아봤는데 시간적으로 촉박해서 그냥 수원으로 갔습니다. 

  • 소요유 ()

      그건 그렇고 제 아내는 제일을 잘 이해해 주는 편입니다. 제가 집을 밥먹듯이 비우고, 한데서 자고 들어와도 그려려니 합니다. 다시 고민남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혼자 어려울때 가장 힘이 되 주는 것이 아내입니다.  아내와 상의하여 심정적인 지원을 받는 것이 첫번째일 겁니다.  제가 있는 여기에 8년전에 왔을때 저보다 3살많은 그러니까 그때 당시에  36~7살정도인 분이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들과 아내와 함께  호주에 와서 호텔경영학인가를 하는 분을 만났습니다.  그분 고향이 제 아내고향 근처라 친하게 지냈었는데, 그 분이야기가 자기가 덕성여댄가 동덕여댄가 교직원을 하다가  돌아가는 꼴이 보기싫어서 아파트팔고 유학온 사람이었습니다. 그 나이에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쇼핑센터 트롤리 정리해서  끌어다

  • 소요유 ()

      점포앞에 정리하는 일을 했습니다. 한시간에 15불 받고요. 방학이면 근처 농장으로 감자케러  간다고 하더군요. 악착같이 살더라고요. 제가 부끄러울 정도로 말이죠.  그러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을 봤습니다. 전 고민남님이 이렇게라도 살면서 꼭 외국에 가라는 말은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 정도는 각오해야 할 거다라는 말입니다.  제가 국내 실정을 너무  비관적으로 쓴 것 같은데 국내에서도  살아남을 길이 많이 있습니다. 전공으로 무엇을 하시는지 잘모르겠지만  정부출연연구소도 봉급은 작고 눈꼴 신 것이 많긴 하지만 아주 못살덴 아닙니다.  좀 낫게 해보자고 비판하는 거지  정말 못할 짓하기 때문에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출연연구소쪽이 그런면에서 기업연구소보다 좀 낫습니다.

  • 고민남 ()

      퇴근하고 보니 많은 답변을 주셨군요. 너무 황송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격려에 힘이 나는 군요. 저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만 있다면 악착같이 살 자신있읍니다. 빨리, 지알이&토플 시험 보고 컨택해 봐야겠군요. 김덕양님께서 쓰신 글이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미국이라고 집값이 다 비싼 것은 아니겠죠? 

  • 고민남 ()

      혹시 이글들 보신 미국 유학생 분중 집값이 싼 지역의 대학에 계시는 분들은 정보좀 주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저도 알아보겠으나, 경험보다 확실한 건 없으니깐요. 좋은 웹싸이트도 아시면 추천바랍니다.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라나요? 하하

  • 고민남 ()

      아 저는 전자공돌이구요. 본 싸이트에 자주거론 되는 연구원에 다니고 있읍니다. 다시 한번 답글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최경수 ()

      저는 뉴욕(뉴욕에서 2시간거리에 있는 롱 아일랜드라는 곳입니다.)으로 가는데 거기는 절대로 오지 마세요. 집값이 너무 비싸요...

  • 김덕양 ()

      Univ of Illinois at Urbana-Champagne (UIUC) 같은 곳이면 괜찮을 것입니다. 학교도 좋고 주변 환경도 조용~ 하답니다. 제가 아는 분들도 많이 그곳에 가 있죠. 대도시 근처만 아니면 그런대로 버틸만 합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일단 슬슬 준비해보세요.

  • 이공계2 ()

      집값은 동부 서부를 피하면, 그런대로 싼 편입니다. 주로 중부인데, 기후가 않좋고 동양인이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학교타운은 어디 든지 동양인, 한국인이 와글와글하지요..

  • 김현웅 ()

      이공계2님의 말씀처럼 중부 지방은 집값이 싼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김현웅 ()

      지금 30대 초반에 중부 미저리에 와 있답니다. 우선 이곳의 렌트비를 비교해 보시면 될지.. 우선 1베드룸 기준 250-440불 정도 입니다. 한달에 전기와 전화비만 해결하시면 됩니다. 서부나 동부에 비해 무지 싸지만

  • 김현웅 ()

      가시려는 학교를 우선 정한후에 정하시는것이 제가 이곳으로 온이유는 학비와 생활비가 저렴하다는것 렌트비외에는 서부의 물가와 다를바 없다는것 그리고 동양인이 적다는것 하지만 찾으려면 모두 구할수 있답니다. 한국 마켓도 두군데 있고....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Power ()

      <a href=http://web1.itchosun.com/echosun/home.html target=_blank>http://web1.itchosun.com/echosun/home.html</a> <---여기를 가보세요.. 각 대학원에 관한 자료들을 모아놨습니다. 저는 준비하는데 꽤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저두 내년에 유학을 가려구 준비하고 있으니 고민남님보다는 자료가 좀 많을 것 같으네요...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e-mail은 <a href=mailto:sykimk@hotmail.com>sykimk@hotmail.com</a> 입니다.

  • Power ()

      그리고 저두 30대 초반입니다.. 근데 이제 석사하러 나가려구 준비하고 있답니다. 제 나이에 석사하러 나가는 사람.. 음.. 제가 보기에는 드물더라구요.. 글구 잘나가는 분야도 아니고 이미 한물간 분야로 준비하고 있답니다..^^ 전력계통으로 전공하려구요.. 그러니까 고민남님... 제일 중요한 것은 님의 의지라고 생각됩니다.. 위에도 많은 분들이 쓰셨지만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고민남 ()

      이렇게 모두들 선뜻 손을 내밀어 주시니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읍니다. 님들의 말씀대로 차근차근 찾아보고 있읍니다. 리플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구요. 차근히 준비하다가 모르는 것 있으면 개인적으로라도 여쭙겠읍니다. 고맙습니다. 이담에라도 제가 이나라 고치기에 일조할 수 있었으면 좋겠읍니다.

  • 고민남 ()

      음 그리고, 좀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수도 있게네요. 연구소 다니면 기본적인 생계비는 벌지 않겠냐고요. 저는 장남입니다. 처도 장녀죠.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정말 힘겹습니다. --;

  • 일렉 ()

      근데..Power님은 미국에서 전력계통 전공한후 돌아오실 생각인신가요? 아님 미국의 전력회사나 연구소에 남을 생각이신가요...제가 국내환경은 좀 아는데...글구 학부 마치시고 전력계통쪽에 계셨다면 거의 뻔한데..어디 계셨을까...^^

  • 일렉 ()

      제 친구 중에도 미국서 석사까지만 하고 ABB 다니는데..여기서 지지고 볶고 사는 나보다는 나은게 같더군여..암튼 잘 생각했습니다....

  • 일렉 ()

      글구 전력계통은 한물 갈 것두 없는 분야임다..인프라자나여..아시다시피 미국에서 Power engineer는 할 만한 일입니다. 이제는 인도와 중국사람들이 거의 주류지만...그래도 Dynamic Performance쪽에는 백인들이 우세이고 아주 보수적이죠...

  • Power ()

      일렉님도 전력계통쪽 일을 하시나봅니다.. 저는 전력회사나 연구소에 있는 것은 아니고.. 건설회사에서 Plant 전기설계업무를 하다보니 전력계통에 관심이 많아진 경우입니다...전력회사나 연구소에서 하는 것처럼 깊이가 있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Plant 전력계통 해석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보니... 이 상태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더 공부를 하려구 합니다..

  • Power ()

      미국에서 석사를 마치고나서는 다시 취업을 하려구 합니다. 한국에 돌아올 생각은 없구요... 만약에 취업을 한다면 지금 일하고 있는 Plant설계업무와 관련된 일을 찾거나 전력회사나 관련 연구소쪽으로 찾아보려구 합니다만.... 모르지요.. 지내다가 맘이 바뀌어서 계속 공부를 할지는...^^ 그러나 한국에 돌아올 생각은 없습니다.

  • 일렉 ()

      Power님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 1 ()

      혹시 화공전공으로 NT+BT+IT 하시는분들은 없나요? 제가 그쪽이라서...

  • 1 ()

      생각이 있으면 실행에 옮기세요...거꾸로 돌려놔도 지금보다는 나은 삶이 될테니까요

  • 이공계2 ()

      1님.. 제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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