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리 진급에도 적체가 발생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작년 제작년에 많이 뽑은 인원이 진급할 즈음엔 더 심할 것 같단 생각입니다.

  거기 나쁘다고 다른데 가면 더 나쁘지 않을까 하는데요..모든 분야가 그렇다군요. 그래도 현대는 학벌에 대한 차별이 덜한 편이라 좋은면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왕회장이 초등학교 졸업 이였으니 아무리 하버드 MIT 를 나온 박사라도. 초등학교 졸업장 아래에서 기어야 하는신세인것이죠..

  회사의 사정은 잘 모르겠고, <현대>라는 회사의 전반적인 시스템은 개인이 일하기에 편한 시스템은 아닙니다. 시스템이라는 것이 존재할까 싶을 정도로 우왕좌왕. 그런데 그것을 반대로 얘기하면, 개인의 능력에 따라서는 엄청나게 놀라운 성과를 낼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

  "시스템이라는 것이 존재할까 싶을 정도로 우왕좌왕"이거 정말 정확한 표현이네요.^^;;; 하지만 그게 자유롭게 의견개진, 기안 할수 있다는 말과 같은 뜻이 아니기때문에..오히려 시스템이 받쳐줘야 능력에 따른 성과를 낼수 있다구 생각하는데 그런 길이나 기회조차 시스템이 없기때문에 묻히기 십상이 아닐까..경직된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시스템이 없는것도 개인의 능력이 묻히게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내말도 우왕좌왕하네..^^;;

  글구 현대=군대라고 하잖아요 이거 아직도 통하는 말같아요 시스템없이 "해라" 하면 "옙" 하면 되는거 ^^;  참, 전 자동차는 아닙니다. 참고만 하세요 어디나 현대니까 비슷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