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그동안 알고 지냈거나 일면식이라도 있는 외국 교수에게 메일을 띄우시지요.

  첨부파일에는 각종 논문, 학위 논문 등 이력사항 기재하시고요. 가서 하고 싶은 일과 관심잇는 분야 등등. 여러명한테 보내시면 그중에 OK 하시는 교수가 있읍니다.

  그럼 연봉 협상 하시고 비자 작성에 필요한 서류를 그 교수가 보내줍니다. 날 잡고 가면 돼지요.

  비자는 아마 J1 이나 J2 비자인거 같은데... 맞나요?

  H는 취업비자고 F는 학생비자니까...J비자가 맞을거 같은데요...

  알고 지낸 교수가 없으면 저널 한권펴보세요. 거기 연락처 있고 분야가 비슷한 교수한테 뻔뻔스럽고 용감하게 메일쓰세요. 당당하면서고 겸손하게. 평소 존경하고 있다고 꼭 쓰시고, 하하

  군대문제 해결 되셨으면 H1 비자 받으세요... 저희 연구실 2분(작년 말 출국)은 취업비자를 받았습니다.

  두분 다 대학으로 갔는데 H1 비자를 받으시면 의료보험도 해결됩니다.

  아! 그렇군요. J비자는 따로 의료보험에 가입해야 하죠. 근데 학교마다 한인 의료보험조합같은거 있는데 그것도 괜찮을겁니다.

  One more thing. With J visa, you don't have to pay tax (~28% of salary) for the first two years.

  H1 비자를 받은 이유는 작금의 상황과 무관치는 않습니다. 그 형들은 그 곳에 눌러 앉을 생각이니깐 추후에 J1 비자처럼 새로 갱신을 할 필요가 없겠죠.

  비자를 J1에서 H1으로 바꾸는 경우에 여러가지 절차상의 번거로움이 있는듯합니다.

  상세한 것은 <a href=http://dblab.changwon.ac.kr/prof/hiindex.html target=_blank>http://dblab.changwon.ac.kr/prof/hiindex.html</a> 에서 비자를 검색해보시면 또는 직접 질문을 올려도 답변이 금방 달릴 것입니다.

  H비자가 낫겠네요. 나중 생각하면. 영주권 신청할때 납세실적도 참고하니깐..

  그런데 포닥으로 가면서 H1 비자 신청이 가능한 건가요? 저 잘몰라서..

  저도 잘...그 OK한 교수가 보내주는 서류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주한 대사관이 알아서 주겟지요. 인터뷰도 하니깐.

  J->H 바꿀때, waiver를 받지 않으면 본국에 들어갔다 다시 나와야 합니다. waiver는 국적마다, 전공마다 다른데, 받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제가 지금껏 알기로는 학교에선 J, 회사에선 H로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 보죠...

  어차피 대학에서도 고용의 의미로 포닥을 쓰기 때문에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담당교수와 쇼부(?)를 잘 봐야죠... 따라서 처음부터 취업비자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