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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이공인들 해외진출 장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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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닥 작성일2002-03-12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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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격적인 잡서치를 시작하면서, 미국에서 학위하지 않은것을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후회가 거듭될 수록, 후배들이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게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공계라면, 국내에서 박사학위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미국 유학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돈이 많이 들지도 않습니다, 이공계의 경우에는 말이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사실 유학은 저와 관계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일자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여기까지 와 있으면서도, 고향생각만 하던 그런 인간입니다.

이미 많은 유학생들이 있고, 그 숫자는 늘어나겠지요. 그래도, 혹시나 저와 같은 순진한 생각을 하고 있는 후배들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유학에 두려움이 있다면, 과감하게 도전해 보길 권합니다. 한국의 대학원에서 빡빡 길 각오만 되어있다면, 유학은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큰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늘 생각하십시오.

댓글 7

첨부해서님의 댓글

첨부해서

  유학 나오면 많이 힘들긴 하지만 보람두 마니 느끼죠.. 제 생각엔, 권장도 좋지만  꼭 장미빛이 아니라는 것두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 해서..

첨부해서님의 댓글

첨부해서

  대학원은 돈이 많이 안 든다고 하지만 꼭 그런것두 아니구.. 시행착오 겪는 분들두 많으니까요.. 한국보다 쉽다고 볼수만은 없죠.. 하지만, 나름대루 의미

첨부해서님의 댓글

첨부해서

  는 찾을수 있다고 봅니다. 의지만 있다면.. 저두 헷갈리네염.

소요유님의 댓글

소요유

  제 생각도 이공계통 종사자들이 좀더 넓은 시야를 갖고  세계를 바라보고, 좀더 진취적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외국에서 인종적으로 비주류로 살아간다는 것이 힘들 수도 있겠지

소요유님의 댓글

소요유

  만 적어도 그런 진취성이 없으면 국내에서도 그저 그렇게 지금처럼 '비주류'로 살아 갈 테니까요.

정석형님의 댓글

정석형

  하긴.. 저같은 경우는 일요일 빼고 매일 12시간 이상씩 프로젝트 하구.. 프로젝트 연구수당 받아본 적 없으니... 설마 미국서 아무리 무식하게 한다구 해도 한국에서 석사때

정석형님의 댓글

정석형

  고생했던것 보다는 쉬웠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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