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9203420님 조언 감사합니다. 꾸뻑.^^

  전문대학(계측관련) 출신을 임시직으로 고용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회사에서 일하면서 편입학을 준비들 많이 하더군요. 연구소에 이런 자리가 있을 겁니다. 현재 학부생이더라도 관련 전공분야가 맞으면, 급여가 많지 않아도 일자리는 있을 겁니다.

  논문 많이 내봐야 별 좋지 않습니다. 좀 어려운 데에 제출하는 논문이라면 뭐 모를까..

  마이크로 마우스 적극 추천합니다...

  학부때 마우스 만든다고 좀 얼쩡거린 경험이 있습니다. 전공이 금속재료공학이면 마우스가 좀 상이한것이 아닐지. '이왕이면 더 좋은 학교의 대학원'이라면.. 뛰어난 학점과 영어성적이면 입학하는데 충분합니다. 입학한 이후를 대비해서 충분한 체력도 미리 비축해 두시구요.

  물론 제 후배들중에 벤처기업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후배들도 꽤 있습니다. 대부분 ee 또는 cs 전공이구요. pda나 bluetooth 기술 연구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학부 4학년때 졸업논문이라고 쓰는데 젤 잘하는 형한테 교수님이 국내 학술대회에 한번 제출해보라고 권유하는걸 굉장히 부러워한적이 있었습니다만, 물론 대학원 입학에 가산점을 받는 경우도 보긴 했습니다.  대학원 입학 이후에 국내 학술대회에 논문 내서 떨어지는 사람을 몇년동안 한번도 못봤습니다. 교수님들한테 저는 학부때 이거해봤구요 저거 해봤구요. 회사에서는 이것저것 해봤습니다. 요렇게 이야기하면.. "땜질만 했구만.." 이런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