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도 어김없이 Chem Club 에서 펀드레이징의 하나로 실험노트와 안전안경(?) 일반화학과 유기화학, 물리화학의 노트를 팔기로 했죠 :)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전에 있던 유기 화학교수가 42년 만에 은퇴를 해서 아주 커다란 변화가 있죠, 우선 책값이 $400 정도로 뛰어 버렸답니다. 덕택에 2학년생들의 불만이 아주 대단하지만, 할 수 없죠, 어쩌겠습니까

하여튼 올해 우리 Chem Club 이 돈 좀 모아서 3월 달에 뉴올리언스에서 하는 전국 ACS 에 가는데 돈 보태줬으면 하는게 바램이라면 바램이죠 :), 저도 그때 이번 여름에 research 한거 발표가 있어서, 더욱더 기다려 집니다. :) 지금 생각 같아서는 다음달 학생회 모임 할때 가서 또 열변을 토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이번달 스케줄은 우선 이번주말엔 교수님들과 학생들 소풍이 준비 되어 있고, 매주 목요일마다 하는 세미나를 올해 부터는 우리 동아리가 금전적으로 보조를 하기로 했구요. 그러다 보면 한달이 또 빠르게 지나 가겠죠...

PS 밤에 숙제 하다가 하기 싫어서 쓰는 글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