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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해외유수업체 한국에 R&D센터 추진 ; 계속 추진중이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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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양 작성일2003-10-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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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IBM 이라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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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수업체 한국에 R&D센터 추진

[IT] 2003년 10월 17일 (금) 14:19
 
 진 정통 "IMT 출연금 일부 투자전환 검토"

세계적인 기업인 인텔에 이어 해외 유수업체가 한국에 R&D(연구개발) 센터를 설치할 전망이다.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1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텔에 이어 해외의 유수기업이 이달 말중 한국에 R&D 센터 설립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설립규모는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또 디지털TV 전송방식과 관련, "국민들이 고화질의 TV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면 안 된다"며 "이동성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유럽식은 위성 DMB 등 다른 매체를 활용할 수 있으며 DTV 전송방식 문제는 전략적 판단의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가 중심을 잃으면 안된다"고 강조, 미국 방식을 고수할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정부의 통신시장 규제 문제와 관련, 진 장관은 "네트워크 표준화 문제, 통신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과 보편적 서비스 제공간의 부조화 문제, 신규 사업 개시를 통해 산업의 활성활를 도모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신시장에 대한 정부의 롤이 있어야 한다"며 "통신과 방송의 융합에 따라 법 개정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또 "휴대인터넷 기술표준 문제는 과거 CDMA 기술방식 선정과 DTV전송방식 문제와 마찬가지로 전략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항이며 조만간 이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며 "아울러 IMT2000 출연금 문제는 산업의 활성화차원에서 출연금의 일부를 투자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시스코 존 체임버스 회장과 미팅하는 것과 관련, "브로드밴드 컨버전스에 참여를 요청하는 등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라며 "통신과 방송의 융합, 유무선 결합 등에 대한 시스코의 전략을 들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백용대 기자

백용대 ydbae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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