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행복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먹고 사는 것입니다. 박준수씨가 나이가 좀들면 제 말이 좀더 피부에 와 닿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공대가 자연대 (이과대)나  인문대보다 낫겠지만 공대 가는 분들의 철학이 인문대나 자연대보다 보다 돈을 벌고자하는 욕망이 높을 지도 모르므로 현실 앞에 좀더 좌절할 가능성이 많겠지요. 그렇지만 평상 연구실에서 연구하고 일한다는 생각을 갖는다면 한번 도전해 보십니오.  인생을 살아가는데 남들의 가치관에 안흔들리 수는 없지만 인생에서 자신 나름대로의 가치있는 일을 정하는 가치관을 좀 더 '건전하게' 갖는 다면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힘ㅇ ㅣ될 겁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엽기적인 일들의 원인은 힘든일을 기피하고 쉽고 편하게 살려는 마음들이 앞서서 생기는 것입니다. 남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들만 쉽고 편하게 살려는 이기적인 생각이 너무 앞서서 만들어낸 기형적인 사회모습입니다. 남들도 힘들게 산다는 것을 인정하고,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우게 되면, 전공에 관계없이 모두 똑같이 힘들지만, 보람있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희망을 드리고 싶어요, 그러면서 저도 좀 나누고 싶구요. 파랑새는 있다? 없다?

  어차피 똑똑한놈은 의댈가든, 공댈가든 어느정도이상의 부와 지위는 누립니다. 열심히 하면 된다니깐여~

  누구님의 말이 정답이네요 다만 확률의 차이겠죠

  누구님과 그러게요님은 출신성분이 좋으신가봐요. 출신성분 좋은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에요. 출신성분 나쁘면, 의대나와도 고생합니다. 대한민국이 얼마나 왜곡된 곳인지 더 겪어보세요.

  현실에서 하고 싶은 것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고 돈을 벌려면 의대를 가야겠지요....그러나 의대보다는 공대가 끌리고...이게 가장 큰 딜레마지요...전 공대를 택했습니다만..그건 개인이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겠지요...남성들이 많아서 이런 현상이 더 많은 거 같네여...우리나라 인식은 어쨌든 아직은 남성이 집안을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니까요...솔직히 요즘 시대에 할거 다하고 시킬거 다 시키면서 자식 키울려면 공대 나와서는 몇몇 빼고는 힘들 겁니다....

  ㅋㅋ 두번 생각말고 의대가세여~. 나두 그냥 적성에 맞는거 같아서 공대왔는데, 절라 후회중... 지금 군대 갔다왔는데도, 다시 수능볼까 생각중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