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의 이공계 사장에 대한 기사입니다. > 타분야진출

본문 바로가기

매경의 이공계 사장에 대한 기사입니다.

페이지 정보

최경환 작성일2002-04-18 23:01

본문

서울대에서 제어계측공학을 전공한 변대규 휴맥스 사장. 그는 엔지니어의 감각을 살려 디지털 위상방송 수신기(셋톱박스) 하나만 으로 휴맥스를 세계적인 셋톱박스 업체로 키워냈다.
서울대 전자공학과 출신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사업다각화 전략으로 지난해 반도체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를 국내 최대 기업은 물 론 세계적 기업대열에 올려놓았다.
최태원 SK 회장(고려대 물리학과)는 임원들에게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이과(理科) 경영 마인드를 가져달라"고 주문한다.
전문가의 지식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테크노 CEO(최고경영자)가 일반인들 이 주목하지 못하는 사이에 기업경영의 주인공으로 속속 등장했다.
기술에 밝아 시대적 흐름을 즉시 읽고 적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할 수 있는 이과 출신 CEO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 고 있는 것이다.
--- snip --- 기사 원문은 링크에
이공계 사람들이 스스로 단무지 공돌이로 칭하면서 정치, 경영쪽에 무심했던 것이

지금 발목을 잡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여기 나온 것은 소수의 성공 케이스겠지만,

우리들 스스로 전공 분야 말고 다른 세계에도 눈을 돌려서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그게 이 게시판의 목적이겠지요.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LIDE UP

모바일에서는 읽기만 가능합니다.
PC 버전 보기
© 2002 - 2015 scie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