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실력이 있어야 수치해석을 할수 있습죠

  CAE쪽 관심있으면 C 잘해야 좋아요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기본개념 파악이라는 측면에서도 좋지요~

  언어는 공학(예: 기계, 전기,전자, 제어 등등..)을 하는게 꼭, 필요한 도구죠. 님,

  예를 들어서 못을 박을 때, 손으로 박나요? ^^. 망치가 있어야겠죠? 그럼, 그 망치는 누가 만드나요? 누군가가 만들겠죠. ^^ 우린 단지 그 망치를 가지고, 못을 어떻게 박는지를 배우면 됩니다. C, matlab, fortran 등등은 바로 망치를 가지고 어떻게 못을 박느냐에 해당됩니다.

  이제 생각해보세요. 님은 지금 목수에요.... 그렇다면 님은 최소한 목을 박을 줄 알아야할까요? 아닐까요? ^^

  공대생이라면 기본적으로 C 언어정도는 알고 있어야겠죠. 공업수학과 비슷한 존재라고나 할까요..

  따로 C 언어만을 위한 자격증은 없습니다. 굳이 따져보자면 정보처리기사 정도나 Microsoft의 MCP 중 MCSD 정도가 해당될 수 있겠네요.

  C언어는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잘 배워두세요.

  나겨비님 의견... 정답이네요..기막힌 비유입니당..^^

  기계과생이 씨만 잘 다루면 돼지 자격증은 필요없습니다. 가정집 주부가 요리만 잘하면 돼지 식품영양학 학사졸업장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말입니다.

  자격증에 얽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격증은 자기 만족이외에 큰 메리트를 주지는 못할겁니다. 특히나 자격증 붐이 일어서 가뜩이나 자격증을 대량으로 가진 사람 무지 많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현업에선 자격증을 믿지 못하는 사례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저는 학부생이시라면 자격증 취득을 권해 드립니다. 물론 그 자격증이 아무것도 해주진 않습니다만 그 자격증이 나중에 힘이 될일이 생길 수도 있답니다. 공무원시험이나 공사나 자격증을 요하는 회사에서는 그 허접한 자격증들이 힘을 발휘하곤 한답니다. 정보처리기사는 운전면허 다음으로 한국에서 쉬운 시험이나 취득하시는 것이 좋을 수 있고요,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