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왠만하면 석사부터 가시지.. 아님 장교로 가시던가..25살에 현역사병은 정말 힘듭니다..

  저도 얼마전 훈련소갔다왔는데.. 나이란거 정말 무시못합니다..훈련소두 그런데 하물며 자대가시면 정말 X같은일 많이 당하실꺼에요

  답변감사합니다.ㅡㅡ+ 석사는 군문제해결하고 가는게 좋을듯해서 괴롭겠지만 현역병으로 갈 수 밖에 없나봅니다. 남일처럼 말하는 제가 이상하군요..

  훈련소에서 자기 소개서 쓸 때 '컴퓨터를 전공했다. 이런거 저런거 할 줄 안다.'고 쓰세요. 컴관련 자격증도 있으면 꼭

  쓰시구요... 운이 좋으면 전산병이 될 수도 있을테고 하다못해 컴퓨터 만지를 보직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걱정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니 맘 편하게 생각하고 잘 다녀오세요. 전 예비역 25살(79년생)인데 제가 다 신경쓰이네요. 화이팅~~

  좀 over해서 aggressive하게 쓰셔도 될겁니다. 음대 나왔으면 피아노 옮기는 일 하는 군대니까요. Java, ActiveX설계 에다가 보안업무까지 자신있다. 거기다가 자격증 제시하면 전산병 가능성 더 높겠죠? 그런데 막상 그렇게 전산병으로 차출돼서 지대배치 받으면 끽해봐야 DB 나 서류양식 만들어 배포하기..그런거 할겁니다. 군대에서 인력 선발하는 식은 말하자면.....눈높이는 매우 높고 막상 하는 일은 거의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을듯...

  훈련소에서 자기 소개서 특기란에다가 마구 적으세요. 할줄 아는 언어 C,java,visual basic. 꼭 영어를 먼저쓰고 가로치고 한글을 적으세요. DB,Networking, 그리고 보안도 security(보안,해킹방지) 시큐러티를 먼저 영어로 쓰시구요. 그렇게 해서라도 전산병으로 가야 합니다.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