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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항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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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작성일2009-09-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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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랑 항공권 사려던 계획이 계속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시험에 치이고, 항공권은 좀 더 기다려보자고 하고 조금 눈치보는 사이에 갑자기 방!!! 떠버려서

300불 가량 가격이 치솟아버렸어요. 아놔... 어쩌라고...

집에 어떻게 가 T_T

차는 딜 하는게 귀찮고 머리 아파요.

차라리 인터넷으로 쇼핑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닳고 닳은 인간들 상대하기가 벅차서 말입니다.

댓글 24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딜 하는게 정찰제에 익숙한 한국인들에게는 귀찮고 성가신 일이죠. 하지만, 계속 하다보면 익숙해 집니다. 물건의 가격도 자기가 정하는 셈이죠.

물건의 가격을 스스로 정하고, 그 만큼 즐기면 됩니다. 남들이 얼마를 내는지 관심을 적게 가지시고, 자신이 정한 가치를 즐기세요.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식당에서 팁주는 것도 그런 딜의 연장으로 보시면 됩니다. 물론, 자신이나 가족이 그런 곳에서 서빙할 수도 있다는 역지사지의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만.

서시님의 댓글

서시

  안주무시고 뭐하십니까 -_-;;;; 저는 과제가 밀려서 그렇지만;;;

푸른등선님의 댓글

푸른등선

  어. 올해 미국 오신걸로 아는데 한국 겨울에 들어가세요? 아님 설마 추석에??? 싼 항공권 구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준형님의 댓글

준형

  많이 내셔도 안 아까워 하시면 문제가 없습니다. ㅋㅋㅋ

Wentworth님의 댓글

Wentworth

  근디 벌써 오시나요.

서시님의 댓글

서시

  매운양파님하고 약속도 있고

(선영님 이태원에서 호가든 파티 하시는거죠?)

여러가지 돌아가서 해야할 일들이 많습니다.

(먹는거지만 뭐;;;)

(벌써 적어놓은 리스트가 100개가 넘습니다. 아아아아)

사악한청바지님의 댓글

사악한청바지

  전 백수된 기념 한국에서 2주 보내고 월욜 일본으로 돌아왔는데요, 2.5키로나 몸이 무거워져있네요 ;;;;;

이미 귀국날짜가 정해져있다면 항공권 가격이 비슷비슷 한듯 싶어요.  한두달전에 예약하면 싸다고 하는데...  전 귀차니스트인지라 적당한 항공권 고르셔서 예약하고 신경안씁니다. 

항공권 찾아 삼만리도 빠르지 않은 일본 인터넷 세상에서는 은근 피곤한지라 ;;;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부러워요.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고.....
언제 가보게될지도 모르겠고.... 가서 할일도 없고....
여권 갱신할때가 되가는데, 이제는 영사관에 직접가야하는 모양입니다. 시골산다고 무시하는건 재외공관도 마찬가지....
 

서시님의 댓글

서시

  그게 일본정도면 아휴우... 여긴 1400불이 넘어서 말이죠... 된장.. T_T

Wentworth님의 댓글

Wentworth

  돌백님 한국오심 뵙고 싶습니다~

서시님의 댓글

서시

  돌백님, 보자르님 모시고 남부에서 번개 함 해야 되는데 말입니다.

제가 사는집이 돌바닥만 아니면 모시고 싶습니다만... 나이드신 분들 모두 풍 맞으실까봐 감히...

카펫깔린 집으로 옮기면 번개하겠습니다. T_T

사악한청바지님의 댓글

사악한청바지

  일본도 항공권 비싸요. 남들은 3만엔 미만으로 간다는데 도무지 어디에서 글케 살수있는건지 원... 비수기인데도 그나마 5-6만엔까지하는 항공권사이에 나름대로는 젤 저렴하다고 고른 항공권이 유나이티드 에어라인항공권 4만엔

우람하고 퉁명스러운 스튜어드스 아줌마들의 서비스. 기내간식으로 아주 무성의해보이는 작은 샌드위치 달랑 한개 던져주더군요. (진짜 던져주듯이 줘여)  아. 놔. 참... 진짜 미국항공은 타기 싫어.

PrimaMateria님의 댓글

PrimaMateria

  음.. HIS안쓰시나요? HIS에서 서울 갔다 오는 거 검색하면 7일 이내 fix항공권 중엔 1.7만엔부터 3만엔 미만 많습니다. 물론 공항세, 유류세 포함하면 만엔 정도 더 비싸집니다만.

사악한청바지님의 댓글

사악한청바지

  물론 인터넷상에서 보면 HIS뿐만 아니라, 다른 항공사들도 2만엔 남짓 항공권이라고 하지만, 막상 문의하면 그런 티켓은 없더라구요.  어떤땐 HIS가 JAL보다도 비싸던걸요.  1-2개월 전에 예약하면 싸다고는 하던데...  몇개월전에 예약할만큼 스케쥴을 정할수가 없으니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_-;님의 댓글

-_-;

  여권 갱신하러 최근에 직접 차몰고 댕겨왔습니다. 현금만 (잔돈포함) 두둑하게 챙겨가시면 되겠더군요.. 괜히 사진찍고 반송봉투 준비해서 갔다가 다시 찍고 express를 권장한대서 돈만 날렸네요...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저희는 하루에 댕겨오기가 어렵습니다. 영사관이 24시간 열지도 않을테고.... 가족이 다 움직이니까, 비용이 만만치 않아요. 이런일 겪을때 마다, 국적을 유지하는데 회의가 생기죠.

서시님의 댓글

서시

  그냥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홈페이지만 들어가도 그거보다 쌌던거 같은데요 -_-;;; 혹시 비지니스 타십니까?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하여간, 전자여권인가 뭔가 하면서, 직접 방문으로 바뀐모양입니다. 기본적으로 소수자들에게는 아에 관심을 끄는 나라이죠. 빈익빈 부익부가 당연하고, 유전무죄 무전유죄....

이중국적 허용하자는 얘기도 액면 그대로 못 받아들이는게, 한명이라도 살리겠다는 의도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아마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교포들 중에 여권갱신하러 가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은 이 참에 국적포기 하지 싶습니다.

사악한청바지님의 댓글

사악한청바지

  어이쿠;;;
외국인 근로자 신분에 무슨 비즈니스 씩이나 탈수 있겠습니까?
마일리지도 다 써서 이젠 없고... 걍 쓰린 마음 비우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인터넷 헌팅 실력이 부족한 탓이겠지요.

서시님의 댓글

서시

  사악한청바지님이 외국인 근로자라고 하시니 저는 그보다 더한 외국인 유학생 되겠습니다. 아멘~! ㅎㅎㅎ

돌아온백수님의 댓글

돌아온백수

  백수 앞에서 ....감히....ㅉㅉ

서시님의 댓글

서시

  oh... my god!

PrimaMateria님의 댓글

PrimaMateria

  그렇군요. 2달 정도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싼 티켓은 없다는... 학생이라면 몰라도 직장인 입장에선 쉬운일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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