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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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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 작성일2014-11-1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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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힘 얻고 다닌지도 어언 5년이네요.


군대를 늦게 다녀와서
6학기를 복학학기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군대 버프를 잘 받아서 그런가
 고등학교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는것 같습니다.
성적도 생각보다 잘 나와주고 있고요

 그런데 자꾸 주변 친구들이
 어디 인턴 썼다니 어플 개발한다니
 이런거 보고있으면 굉장히 신경쓰이네요.

저는 저만의 길을 가려고 하지만은

 이런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댓글 3

FFOX님의 댓글

FFOX

  그런게 신경쓰이는 이유가 미래가 불투명하고 지금 하는 일을 계속 하더라도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기 때문아닐까요.. 지금 하는 일이 맞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해보고 계속 하는 수 밖에요..ㅎㅎ

이명진님의 댓글

이명진

  저에게도 .....  인턴을쓰고 어플을 개발하고 다른 환경에서 노력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은 오히려 저는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랑 다른 분야에서 종사하는친구들을 가끔씩 만나게되면 그 친구들이 사는얘기와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고, 조금더 넓은 시야를 갖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이 잘되는게 배아프고 내가 아는 주위사람들이 잘 되는것을 좋게 생각하지못한다고 생각하면 나만의 패배주의에 빠질수있다고 생각하거든요 ..

저도 저만의 길에 열심히 노력하고 주위사람들이나 친구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서로 윈윈하고 , 결국에 당장 앞의 취업이 문제가아니라 인생을 함께할 친구이자 동료로 생각하면 , 서로 다같이 잘되면 나중에 또 어떤 시너지의 효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는거라 생각됩니다..

두서없이 썼지만,, 극복하는 방법은 주변 친구들이 저의 경쟁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더욱더 나만의 강점을 극대화 시키려고 나만의 무기를 만드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복님의 댓글

지복

  전 주변에 어플쓰는 친구가 좀 있었으면 좋겠네요..-_-;;

이명진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주변에서 자꾸 무언거 만들어내려고 노력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서로 많은걸 주고받을 수 있죠.

경쟁자라고 생각해도 좋지만 선의의 경쟁으로 생각하면 좋은 자극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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