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적인 대학교재 읽으세요.
그 바탕이 없이 교양과학을 읽으면 별 의미 없습니다.

  shifrin 교수의 math 3500, math3510 강의 좋더군요.

  교양과학서로 시작하세요. 처음에 읽으면 너무 재밌고 큰 그림도 조금씩 그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읽다보면 한계점이 와요. 그러면서 공부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제대로된 공부를 대학교재로 하시면 됩니다. 대학교재만 공부하는 것이나 교양과학서로만 공부하는 것이나 둘 다 부족하다고 봅니다. 둘 다 해야죠.

교양과학서 읽으면서 동시에 교과서놓고 공부하면 더 좋겠지만 취미로 하는데 그 정도 시간이 생기기는 어렵겠죠.

  물리관련은 미치오 카쿠, 칼 세이건, 스티븐 호킹, 로렌스 클라우스 등의 책 중에 일반대중을 타겟으로 삼은 책부터 시작하시면 되고요. 수학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부터 시작해서 (기억이 안나네요) 좋은 책이 많습니다. 근처에 도서관 있으면 가보세요. 교양과학, 수학책 아주 많습니다.

생명쪽은 많이 못읽어봤지만 그래도 고등학교 수준의 생물정도까지 땟다면 이기적유전자는 꼭 읽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