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서 이부분이 가장 어려운것 같네요.(저한테는)
- 글쓴이
- maxplanck
- 등록일
- 2015-06-10 09:04
- 조회
- 8,250회
- 추천
- 0건
- 댓글
- 7건
관련링크
for which
to which
in which
to whom
for whom
등등.... 격식을 차린 표현에서 많이 보이는데
This is the house in which he lives 와 같이 동사 뒤에 바로 전치사가 따라붙어 다니는 경우는
좀 알것 같은데
다른 경우는 도저히 감이 안오네요....
관련 레퍼런스 추천해주실수 있으실까요?
아니면 설명해주셔도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
엔리코
()
전치사의 용법만 따로 정리된 책이 있는데 200페이지가 넘어요.
근데 제생각엔, 저 표현들이 들어간 문장을 그냥 많이 외우는게 장땡인거같습니다. 문장외울때 (우리말 번역과정없이) 있는그대로, 바로 받아들이는거죠. 문장자체를 많이 많이 외우다보면, 자연히 용법이 구별되리라봅니다. 단어외울때도, 우리말로 번역하지말고, 사진,개념 그대로 외우는걸 추천합니다. -
maxplanck
()
답변 감사합니다.
-
지복
()
저도 영어배울 때 저런 문장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만.. 그 때는 님이 예로 들어준 문장(This is the house in which he lives)같은걸 보면 어쩔 수 없이 This is the house. He lives in the house. 처럼 in which 에서 which가 수식하는 부분(house)로 바꾼 다음에 전치사구를 맨 뒤로 보내서 문장을 이해를 했죠.
언어는 익숙해져야하는 거 같습니다. 저는 그냥 하도 저런 문장을 자주 접하다 보니까 나중에는 결국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더군요. 지금은 그냥 보면 아무생각없이 뜻이 그대로 받아들여지는데, 예전에는 정말 볼 때마다 좀 답답했던 거 같네요. 엔리코님이 추천해주신대로 주변에서 많이 쓰던 방법이, 외우는 거였습니다. 잘 이해안가는 문장형태만 모아놓고 싸그리 외우는거죠.
물론 전 외우는 방법이 안맞아서 많이 읽고 듣고, 혼자서 저런 문장 만들어서 써보고 말해보고 했습니다. 오랜기간이 걸린다는 게 단점이죠.. -
나무
()
중급 영어구문론 추천드립니다. formal영어의 정수를 느끼실꺼에요 ㅎㅎ
-
kinetics
()
International New York Times 를 보세요. 중앙일보에 구독할 수 있고
단일본은 교보문고에서만 팝니다.
국내 영자 신문은 국내 영어 전공자들이 영작한거고 텝스는 서울대에서 본인들 형식으로 만드는 거라 우리나라 학교 백 그라운드로 접근하면 소위 말리게(?) 됩니다. 문법 단어 구문등을 꼭 고등학교나 이전 세대에 못해본 걸 꼭 그 방식대로 하나하나 짚어야 되는듯이 꼬시거든요. 그 방식대로 하는 것도 나름 참신하고(? 이제는 오히려 이 표현이 맞는듯 ㅋㅋ) 덕창적인데 그렇게 하면 사실 한국말입니다. 예전 일본 스타일 입시 영어죠. 시간 나시는 분들은 한번 해 보세요. 그 쪽으로 잘 하는 분도 무형 문화재로 남겨야 한다고 생각 ㅋㅋ
암튼 영어는 현지인들 방식으로 생활이나 읽기 쓰기등까지 그사람들 쓰는 수준까지만 딱 알면 됩니다. 그게 말이 되느냐라고 물으신다면 우리도 우리말 그렇게 신경써서 씁니까. 물론 나이만큼 경험은 있지만 형식은 솔직히 그리 안 지키듯이 국어 교과서나 작문책 공부하듯 할 필요는 없다믄 얘기죠. 그러니 신문하고 약간 중급 전문서 ( 말콤 글래드웰이나 스티븐 코비 스타일 정도면 됩니다 요즘 저자들도 많음) 또 리뷰 논문등을 읽으면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양을 늘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 writing을 시작하고 읽기에서 쓰기 중심으로 옮겨가면 됩니다.
토익이나 텝스등을 별 준비 안하고 8~900정도 받는 실력이면 일단 첫 스테이지는 된 겁니다.
억지로 공부하면 일상 대화가 안됩니다. 왜냐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워 실어하거든요. 가장 본인에게 쉬운 머리에서 바로 나오는 말로 대화해야 그게 본인 언어인 겁니다. -
maxplanck
()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은하수
()
This is the house in which he lives =
This is the house where he l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