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서 좋은것이겠죠.
남의 어쩌고 저쩌고 하는게 내가 공감을 하던지 말던지 남은 좋은게 추억이고, 내가 없다면 내가 좋은 기억이 없는것이겠죠.

  연세가 있으신 할아버지들 께서 나 아니면  TV프로 보면은
"그땐 말야~ " , " 그땐 그랬지~" 라며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넘어가서
개인의 아름답거나 멋졌던 티비 속 장면을 가끔식 마주하게 되는데요.

어짜치 타인의 삶의 일부분 뿐인 기억 속 장면이지만
그 기억을 TV를 통해 남들에게 전하면서 그당시 개인의 감정을 타인에게
 전하지만 시청자 모두가 같은 사람이 아닌지라
TV속 타인의 감정을 제가 그대로 못 느끼듯이 추억이라는게 옛 기억을 떠올려봤을 때 나에게 인상적인 감정으로 받아지거나
아니면 기쁨이나 재미 그걸 위안으로 삼아 힘을내거나 대체로 긍정적인
기운을 돋보이는 것으로 보여요

  과거의 객관적인(사실은 당시의 주관이 섞일수도) 기억에 대한
현재의 주관적 판단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