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도 별 문제 없어보입니다. 오히려 더 빨리 나가줬으면 합니다.

이들의 돈이야 어차피 부동산에 묶여있거나 아니면 사치하는데만 사용되는 돈이니까 건전한 경제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돈들이죠. 투기하던 사람이 건전하게 기업을 분석하고 주식투자를 하겠습니까? 어떻게 해서든지 정부와 유착하여 땅투기할 정보빼낼 생각만 하겠죠.

이런 사람들 돈 가지고 다 외국나가주면 오히려 더 고맙다고 생각됩니다. 제대로 건전하게 자신이 땀흘려 돈번 사람들은 자신의 땀의 댓가가 아까워서 버리고 못갑니다.

  그 사람들 외국서 땅투기 조장하는것 같더군요. 역시나.......

  LA 한인타운에서 땅투기 한다더군요. 외국에 나갔으면 좀 글로벌하게 놀아야 될텐데, 거기 가서도 국제적인 마인드는 안 돼 있네요.

  글로벌 마인드 글로벌 땅투기 .          하하하하하

  해석하기에 따라 바람직한 현상으로 봐도 무방할 듯 싶은데요. 부동산 투기란게 공개되지 않은 확실한 정보에 기초하는데, 한국 사회가 이제 더이상 그런걸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물론 주관적 견해). 예전처럼 소수 정책 개발자가 지도에 줄 쫘악 긋는 대신, 개발내용을 충분히 공개하고 이후 합의를 거쳐 하게된다면 투기꾼이 설 자리는 대폭 줄어들게 마련이죠.

  정책의 보안이 강화되고 사후 조사도 더 면밀해지는 측면이 있지요. 혹시나 지자체장 선거에라도 나설려면 일찌감치 투기로 돈 벌던거에서 손떼야 하지않겠습니까?

  국내로 외국 자본이 유입되는 이유중에 하나가 환차익을 볼 거라는 예상 때문이라는 말이 있던데, 지금 국내에서 나가는 자본은 나중에 환차손을 보겠죠. 뭐 환차손보다 훨씬 더 많은 이익을 투기로 얻었다면, 선진국의 부동산 정책도 농락하는 그들의 투기 실력에 감탄을 보낼 뿐입니다. 그런데 선진국의 부동산 정책도 농락할 수 있다는 투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신 분들이 대한민국의 부동산 정책에는 적응하기 힘든 가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