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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300만원 배상판결 후 전 L사 연구원들은 어떻게 지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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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axis 작성일2004-09-2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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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이번 일하고 가장 연관이 있음과 동시에 최대의 피해자가 되어 버린 그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요? P사에서 연구활동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아니면 몸과 마음이 망가져버린 채로 절망에 빠져있는지.... P사도 나름대로 대책을 세웠겠지만, 항소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들의 근황이...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군요.
그들의 뒷이야기를 취재한 기사가 나올법도 한데, 언론에서는 감감무소식이네요. 물론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극히 꺼리기겠지만요.. P사가 나름대로 신경을 써 줘야 할텐데, 한국기업들의 특성 상 나몰라라 할 가능성도 농후하고....

모름지기 효과적인 투쟁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사례가 제시되어야 하는 법인데, 그들의 이야기가 대중들에게 들려진다면 상당한 반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렵겠지만 사이엔지에서 인터뷰 자리 같은 것을 마련할 수는 없을까요? 물론 P사와 개별 연구원들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야겠지만, 익명으로 하는 인터뷰 정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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