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글쓴이
관망이
등록일
2004-12-30 10:24
조회
10,267회
추천
67건
댓글
0건
ㅎㅎㅎ 환경연구자들 중 일부가 저지르는 "정크 사이언스" 와 비슷하군요. 정크 사이언스, 즉 현실에서는 일어날 법도 없고 일어날 확률도 낮은 것은 마치 곧 일어나거나 꼭 일어나거나 현재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과잉으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연구. 뭐 대충 이런 뜻입니다.
예를 들어,
사실 현재의 지구온난화가 좀 빠르게 진행되는 간빙기일 수도 있잖겠습니까? 오랜 옛날에 급격한 기후 변화가 있었는데 현재의 인류는 그것을 경험하지 못했기에 정확한 옛기록이 없기에 지금이 심각한 위기상황이라고 느낄 수도 있지않을까요?
지구온난화를 연구해서 먹고사는 분들에겐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리고 발암물질, 오염물질 연구하시는 분들 중에도 그런 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저히 실제 자연환경에 배출되지만 적게 존재할 또는 생물체에 축적되지만 그렇게나 많이 축적되지도 않을 정도의 엄청난 농도의 오염물질을 생물체에 뿌리거나 주사하여 실험을 하고서는 "봐라 암이 발생되지 않느냐, 죽어버리지 않는냐" 식으로 과잉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는 계속 연구비 받아서 연구하면서 먹고사는........
물론 다는 아니지만 상당한 연구자들이 그러고 먹고산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인류를 위해서 연구하는 것은 좋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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