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답글 내용은 BRIC 소리마당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성공률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보신다고 하셔서 성공률이 중요하다고 하시는 분의 이야기를 따왔습니다.)
황교수의 2005년 논문은 다양한 스펙트럼의 난치병 환자에서 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것 외에도 확률의 개선이라는 엄청난 사실을 발표한 논문입니다. 2004년도에 242개 중 1개를 성공한 것을 2005년에는 대략 20여개로 한개의 줄기세포주를 확립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난자 20개면 한 여성에게서 최대로 뽑을 수 있는 정도의 난자이므로 난치병 환자의 아내만 기증을 해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맞춤 복제 줄기세포가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수치입니다. 그런데 만약 복제가 된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확률이 조작되었다면 그것은 연구성과 자체가 사기임과 진배가 없는 것입니다. 현재 어떤 검증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미즈메디의 줄기세포를 가져온 것 자체가 사실이라면 확률 조작의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적은 난자를 사용해서 줄기세포를 확립했다는 허위사실을 위해서 기 확립된 줄기세포를 가져온 것이죠..

  모 결론은 PD수첩 내용을 봐야 알겠지만, 스스로 자기들이 무얼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그렇다면 주장만으로 일관하는 내용이 될 듯합니다. 그렇든 아니든 파장은 몰고 올테니 방송 프로그램의 주 임무인 쇼맨쉽은 달성... 그나저나 오늘은 광고없이 바로 시작인가요?

  오늘은 광고없이 방송한다고 하더군요..오늘 방송 내용은 황우석 교수에 관한 내용이 아니고 전문직 고소득 자들의 세금포탈에 대한 내용이라고 하더군요...

  세금포탈 코너가 지난후 마지막에 방송된다 합니다. 엠비쉬가 도데체 뭘 알고 저렇게 날뛰는지 오늘 판명납니다. 그때 판단해도 늦지 않겠지요.

  제가 아는 녀석이 그러는군요.
한학수 PD가 한총련에, 민노당 당원이라죠..게다가 기독교인에...

만.약.에.
사실이라면 이것도 대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원글쓴이님의 말씀처럼,
PD수첩이 윤리문제를 제기한 것은 나.름.대.로 의의는 있지만,
논문자체를 건드리는 것은 '노홍철'을 떠올리게 할 정도입니다.

가는거야~~~ 막 가는거야~~~

  기독교인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 낮선 분들의 활동이 두드러지는 요즘입니다. ^^

  노홍철이나 한반도나 거기서 거기인 것은 매한기지인듯... 친구한테 들었으면 걍 딴 친구한테나 말하셈..
 만약에 그게 사실이면 본 방송내용하고 무슨 상관이야??
 황박사 윤리문제 제기하면 무조건 매국노, 기독교, 친미라고 분류했던 황박사지지자 인것 같은데..
 첨에 의심 제기하자 무조건 황박사 말이 옳다고 하고 사실로 들어나자 윤리문제가 이젠 중요치 않다고 말하는 지지자들...
 머 눈에는 머만 보인다는 말을 상기시켜 주는군..

 또한명의 낯선 사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