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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daily] "AP, 6월초 김씨 테이프받아 외교부에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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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유 작성일2004-06-2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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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드디어  "화장실에 가서 웃을 사람들"이 들어나는가 보군요.  부시와 그 똘마니들, 노& 외교부, 조& 강경파병론자, ㅈ & ㄷ 언론 .....  이제 검은 양복 다려 놓고, 꽃 준비하고, 손수건 준비하고, 화면발 잘 받게 얼굴 화장하고, .....  NSC는 관이나  많이 준비하면 된다고 할 것이고, 외교부는 사과문 문안이나 많이 작성해 놓으면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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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6월초 김씨 테이프받아 외교부에 문의(1보)

    (바그다드 AP=연합뉴스) AP 텔레비전 뉴스(APTN)가 지난 6월 초 이라크에서  피랍된 가나무역 직원 김선일씨가 나오는 비디오 테이프를 배달받은 것으로 24일 밝혀졌다.

    AP 통신은 APTN으로부터 그같은 사실을 전해 받은 뒤 김씨의 신원및 사실  여부를 한국 외교통상부에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AP는 김씨가 억류돼 있는 지 여부가 불분명해 이 테이프를  방영하지  않았다고 전하고 김씨의 신원에 대해 한국 외교부측에 문의했으나 외교부는 한국인 피랍 보고를 받지 못했다는 답변을 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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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이달초 외무부에 김선일씨 납치 문의 

[edaily 오상용기자] 정부가 이달초 김선일씨의 피랍여부와 관련, 해외 언론으로부터 문의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이같은 보도가 사실이라면 한국정부가 이달초 김씨의 납치가능성을 통보받고도 충분한 검증을 거치지 못해 최악의 상황을 낳았다는 비난을 면할 수 없게 된다.

24일 AP통신에 따르면 AP텔레비전뉴스는 이달초 이라크에서 피랍된 가나무역 직원 김선일씨가 나오는 비디오 테이프를 배달받고, 6월 첫째주 외무부에 김씨에 대해 문의했다.

AP는 김씨가 납치된 것인지 불분명해 해당 테이프를 방영하지 않고 김씨의 신원에 대해 한국 외교부측에 문의했으나 외교부는 한국인 납치 사실을 듣지 못했다는 답변을 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AP가 입수한 비디오 테이프에는 김씨가 영어로 "나는 이라크 사람을 좋아한다"면서 "나는 조지부시 대통령이 진짜 테러리스트라고 생각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오상용기자th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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