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미래사회 나침반==IT명저 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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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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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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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인터넷, 휴대폰 등으로 대표되는 정보기술(IT)은 글로벌 경제를 지탱해주는 신경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IT가 어디에서, 또 어떻게 우리들의 일상 생활을 바꾸고 있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한국전산원이 IT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아 최근 해외에서 발간된 명저서 10권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우리 미래생활의 나침반 역할을 할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소개합니다. 이들 책을 읽고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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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이면 이 책은 꼭 읽어라'...전산원 해외 신간도서 10선 발표
백재현기자 brian@inews24.com
2005년 10월 13일 
 
어지러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통신기술은 우리 사회가 어디로 가는지 종잡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각종 미래서적들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쏟아져 저마다 미래를 점치고 있다.

한국전산원은 지난해와 올해 발간된 해외 IT서적 중 전문가들의 추천을 반영해 10권으로 엄선해 발표했다. 그 내용을 소개한다.

◆The World Is Flat...토마스 L. 프리드만
미래에 전개될 복잡한 세계 변화의 패턴에 대해 현 세대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명쾌하고 흥미로운 정보들을 주고 있다.

평평한 세계(flat world)에서는 디지털 혁명을 통해 국가간 무역 및 정치적 장벽들이 낮아지고, 전 세계 사람들의 동시적 비즈니스 수행이 가능하다.

수평적 세계에서는 세계적인 통신수단의 급격한 증가로 선진국과 후진국이 상호 경쟁할 수 있는 동일한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월드뱅크와 같은 거대한 조직이 아닌 최고의 기술과 연구능력으로 무장한 경쟁력과 창의력이 있는 개개인의 컴퓨터 프리랜서들이 주역으로 등장한다. '거리'라는 물리적 틀을 뛰어 넘어 지구상에 살고 있는 누구라도 시장경제의 중요한 참여자로서의 기회가 개방돼 있다는 것.

저자는 수평적 세계를 만드는 10가지 힘으로 ▲베를린 장벽의 붕괴 ▲개인용 IBM PC와 넷스케이프 브라우저의 등장 ▲지구상 어느 컴퓨터라도 의사소통을 가능케 하는 워크플로 소프트웨어 개발 ▲오픈소싱의 개발 ▲아웃소싱의 도입 ▲공장이나 기업 전체도 해외로 옮겨갈 수 있는 오프쇼어링의 도입 ▲월마트의 예에서 볼 수 있는 공급의 사슬화 ▲UPS가 좋은 예인 인소싱 ▲구글, 야후의 등장 ▲무선통신기기의 출현 등을 들었다.

저자는 또 향후 세계 정치·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게 될 세 가지 힘이 2000년을 전후해 한 점으로 집중되기 시작했다고 지적한다. 세가지 힘은 ▲수평적 협력을 위한 참가자들 ▲새로운 경쟁의 장(場)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과정 등이다. 이들은 시간, 거리, 지역, 언어에 관계없이 웹을 통해 지식과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평평한 세계'를 창조하고, 이에 따라 기회와 도전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

◆What's Next? 2015...Global Business Network
향후 10년간의 핵심 환경변화 요인을 8개 분야로 구분하고 석학 50명의 견해를 정리해 각 분야별 미래모습을 전망하고 있다. 향후 10년간의 변화모습을 다양하고 풍부하게 예측함으로써 특히 기업인들에게 효과적인 미래전략 수립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 책이다.

◇부를 창출하는 방식의 진화(경제 및 재무)=신기술과 세계화의 경제적 동력이 여전히 강력해 10년 전의 추진력을 원상회복한다. 국가간 격차가 확대돼 사회적·지정학적 갈등이 증폭된다.

◇미래의 준비(문명 및 하부구조)=기업의 활동범위 및 권한이 커지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제기된다. 비영리, 비정부조직인 제3섹터의 영향력이 확대된다.

◇새로운 세계질서를 향하여(지정학적 환경·통치)=중국과 러시아는 세계경제의 통합을 추진하고 사회를 재구축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큰 도전과 기회에 직면할 것이다. 일본은 젊은 노동력 부족, 낡은 산업모델 등의 문제에도 지속적인 개혁과 세계시장 개척을 통해 점진적으로 난관을 극복해 나갈 것이다.

◇변화와 도전(문화 및 사회)=기술·경제적 변화가 사회·문화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정체성 문제에 직면할 것이다. 인터넷 등 차세대 통신기술의 지속적 발전으로 개인간 원격 교류방식의 변화 및 가상현실의 진보가 예상된다.

◇지식의 변방(과학)=유전자 조작을 통해 목재대신 가솔린을 분비하는 나무를 만드는 등 새로운 기술개발이 가능할 것이다. 획기적 이론의 개발보다는 창의적이고 저렴한 과학도구의 진보가 과학발전의 핵심동력이 될 것이다.

◇미래의 도구들(기술)=컴퓨터 칩의 인간 이식, 인공지능의 인간지능 대체 등 인간과 컴퓨터 사이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주요 쟁점이 될 것이다. 전기통신 과잉설비에 대한 우려와 통신대폭의 부족에 대한 경고 등 상반된 전망이 있다.

◇하나의 지구(환경 및 지속가능성)= 기후가 인류의 성공을 가로막는 중대한 요인으로 등장하면서 인류를 새로운 방식으로 결속시킨다.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경제활동을 재설계하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삶의 의미를 찾아서(가치 및 신념체계)=경제 및 사회의 세계화에 따라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는 핵심가치나 신념이 등장할 것이다. 미래의 글로벌 인간상은 가치와 신념 가운데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려내는 능력이 좌우할 것이다.

◆The Glass Consummer-Life in a Surveillance Society....Susanne Lace
민간 및 공공분야에서의 정보보호 및 개인 사생활보호와 관련된 이슈들을 논의하고, 개인정보이용에 따른 부작용 방지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개별 조직 차원의 자율규제, 사생활 보호를 위한 기술적인 장치, 소비자 교육만으로는 충분한 사생활 보장이 어렵다. 따라서 시민사회단체들을 토론의 장으로 불러오는 등 사생활보호를 보다 광범위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협력적인 틀의 구축이 필요하다.

◆Trust and Crime in Information Societies...로빈 만셀, 브라이언 콜린스
가상공간에서의 신뢰 및 사이버 범죄를 보안, 프라이버시, 신원확인과 인증 등에 초점을 두고 연구한 책이다.

2003년 옥스포드 인터넷 서베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가상공간에서 행위자들, 시스템, 그리고 조직 사이의 신뢰에 대한 의식을 분석하고 있다.

또 경제학적인 게임이론의 관점에서 가상공간에서 행위자들의 신뢰를 분석했다.

◆Seeing What's Next:Using Theories of Innovation to Predict Industry Change...Clayton Christensen 등
미래를 분석하기 위해 필요한 이론 및 작동원리를 다양한 산업분야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혁신이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교육, 항공, 반도체, 건강관리, 전기통신 등 다양한 산업을 통해 분석하고 있다.

파괴를 촉진하는 경제시스템을 가진 국가들의 장기적 성장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이를 위해 파괴의 순환구조를 구축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이 책은 또 의사결정자들에게 유용한 미래 분석을 위한 이론적 방법과 절차를 제시하고 있다.

'파괴적 현식' 이론의 창시자 크리스텐슨 교수의 혁신 3부작 완결편으로 혁신이 산업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미래 기업은 어떤 혁신을 이끌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의 연구들이 기업내부 혁신에 중점을 둔데 반해 이 책은 외부에서 발생한 혁신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Digital Government:Technology and Public Sector Performance...Darrell M. West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이 어떻게 정부의 역할과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론적,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책이다. 전자정부의 발전단계, 제약요소, 현황, 성공요인 등을 총 망라하고 있다.

지방정부, 주정부, 연방정부 및 190여개국 정부 웹사이트를 포함한 1만7천여개 공공부문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분석하고 있다.

저자는 ▲전자정부가 공공조직을 얼마나 변화시켰나. ▲전자정부 발전의 속도와 범위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디지털기술이 공공영역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등 전자정부에 대한 가장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질문에 충실하다.

이 책은 다양한 실증분석을 시도함으로써 자칫 당위적이고 규범적인 논의에 그치기 쉬운 전자정부 연구를 진일보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oes IT Matter?:Information Technology and the Corrosion of Competitive Advantage...니콜라스 카
IT는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환경적 요소를 고려할 때만이 발전의 변인으로 작용함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IT가 기업의 전통적인 경쟁력을 없애버리고, 기업활동 과정과 비용구조를 투명하게 함으로써 사업자가 아닌 소비자 유토피아를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IT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경영자들은 자신의 회사와 연관이 되는 산업구조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며, 자사의 강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다. 또 IT 투자를 타 회사들의 결정과 실행을 관망함으로써 그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을 검토하는 등 IT 도입에 현실성을 고려해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IT만이 경영전략을 제고시킬 수 있는 유일한 변수가 아니며, 기술과 관련한 제반의 환경적 요인의 중요성을 지적한 책이다.

◆Digital Nation:Toward an Inclusive Information Society...앤쏘니 빌헬름
정보사회에 국가가 해야 할 책무로 글로벌 사회의 시민들이 갖추여 할 기술교육, 인터넷 기반 정부 서비스에 시민들이 접근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을 들었다.

정보격차는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국가 실현에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지적한다. 정보격차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생산적이고 포괄적인 디지털 국가를 실현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주장한다.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형평성 있는 자금지원과, 정책방향 설정과정에서 정부와 민간 지도자의 인식 및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IT Governance:How Top Performers Manage IT Decision Rights for Superior Results...Peter Weil and Jeanne W. Ross
IT 거버넌스란 기업의 목표에 맞는 바람직한 IT 사용행태의 제시를 위한 의사결정 권한과 책임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틀을 의미한다.

이 책은 기업 경쟁력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IT 거버넌스'에 대한 역할 및 IT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가치창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새로운 IT 역량이 가져온 조직변화에 대해 명확한 책임성을 부여하고, IT자원공유와 중복사용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량성과 기업은 경쟁기업보다 40% 높은 IT 투자 수익률을 창출하고, 효과적인 IT 거버넌스를 가진 기업은 다른 기업보다 20% 이상 이익을 창출한다고 주장했다.

저자는 효과적인 IT 거버넌스 구현을 위해 10가가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기업 목표와 성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IT 거버넌스 설계 ▲IT 거버넌스 재설계 시점 파악 ▲최고관리자가 적극 참여 ▲사업원칙에 근거하여 상이한 목표 간의 해소 ▲표준화에 따른 예외사항 처리과정 명확화 ▲올바른 인센티브 제공 ▲IT 거버넌스에 있어서 소유권과 책임성 명확히 배분 ▲여러 조직단계의 IT 거버넌스 설계 ▲투명성과 교육 제공 ▲주요자산에 공용되는 기제 실행

◆Telecosm...조지 길더
저자 조지 길더는 1989년에 쓴 자신의 책 '마이크로코즘'에서 부와 권력의 원천이 토지와 물질자원이 아닌 아이디어와 기술에 있다며 정보지식 사회의 도래를 주장했었다. 이제 '텔레코즘의 시대'에서는 마이크로칩의 시대가 지나고 네트워킹 시대가 지배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은 텔레코즘 세상에 대한 비전과 향후 10년간 전개될 기술의 발전사를 정리하고 있다.

텔레코즘은 자유롭게 모든 개인이 네트워크상에서 자신의 재능과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세상이다. 개개의 컴퓨터 속에 있는 CPU의 성능보다 컴퓨터들이 연결됐을 때 발생하는 힘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텔레코즘의 핵심이다.

마이크로코즘 시대에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처럼 풍부한 집적회로를 많이 사용하는 기업들이 부상했지만 앞으로는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이 핵심기업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글로벌 크로싱, 월드콤, AT&T, @Home 등이 그 예다.

특히 저자는 한국을 주목하면서 텔레코즘의 선도적인 활동영역이 한국으로 이동하였음을 강조했다. 삼성, KT, SKT와 같은 선도기업들은 텔레코즘 세계의 최전방에 있으며 국토의 4분의 3이 광대역통신망으로 연결돼 있는 나라야말로 새로운 시대에 절호의 기회를 움켜쥘 것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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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

      오...
    abstract만 봐도,
    구미가 땡기는 책들이 있군요.

    겨울에 방안의 따쓰함을 느낄 기회가 많아지겠군요!

  • 과학사랑 ()

      예. 참 좋은 책들입니다.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들 가운데 절반 정도는 이미 번역판이 나와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Seeing What's Next:Using Theories of Innovation to Predict Industry Change'을 번역한 `미래기업의 조건'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또 IT산업의 구조적인 변화를 다룬 책으로는 `Does IT Matter?:Information Technology and the Corrosion of Competitive Advantage'을 적극 추천하겠습니다.

  • 한반도 ()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일주일 후부터 이제 시간이 많아져서,
    무얼할까 고민했었는데...

    아래의 답글로 달아주신 책부터 구입해 읽어봐야 겠습니다.
    '세계는 평평하다'

    느낌이 좋군요.

  • 과학사랑 ()

      토마스 L. 프리드만은 뉴욕타임즈 순회특파원입니다. 이 기자는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라는 책의 저서로 유명합니다. 이 책은 국내에도 번역됐고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세계는 평평하다'는 이 책의 후속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들 책이 `한반도'님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숨가쁘게 돌아가는 글로벌 경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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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L. 프리드만을 싫어하는 사람도 상당수 있습니다. 나도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를 읽을 때 `미국이 세계 경제를 지배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주장을 곳곳에서 발견하고 심사가 뒤틀렸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 처럼 이 책에 대한 독자들의 평가도 극과 극을 달립니다. 아마존에서
    독자 평을 읽어 보더라도 별 5개부터 2~3개까지 독자들의 평가가 천차만별이라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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