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선배님 말씀 들으니 우울해지네요. 전자에서 하는 프로그래밍은 임베디드 쪽 및 디지털 설계라는게 있는데 요즘 유비쿼터스니 뭐니 해서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는듯 해요. 대학원을 우수하게 졸업하신다면 대기업 취직이 가능하실 거예요. 그런데 삼성이나 LG 에서도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관리 쪽이 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석사는 나중에 여러모로 박사에게 밀린다고 들었거든요.. 특히 삼성 같은 곳은...

  삼성에 석사 출신들 널렸습니다. 게다가 자신이 연구한 분야와는 별반 상관없는 일들을 대부분하고 있구요.. 전자쪽 석사를 받고 대기업 들어가신다 하셔도.. 지금과 별반 다르지않는 고민을 하시게 될까 걱정이네요.. 에혀..

  문제는 '나이' 겠지요. 지금 30대 초반이시면 2년 석사학위후에 나이가 대략.... 32~34세 전후가 되실텐데.... 중소,벤처야 그런게 큰 요인은 아니지만, 대기업의 경우는 .. .. 여기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정말 나이가 애매하군요.. 30대 중반이면 다른 사람들은 보통 과장급일텐데요.

  대기업 전직을 노리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SDS, EDS 같은 곳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