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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상담] 꼭 좀 봐 주시고 얘기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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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호 작성일2003-09-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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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1이랍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사시를 패스할꺼라구 생각하구 공부 해 왔습니다

근데 중학교때부턴가

수학 과학 쪽으로만 마니 해서 그런지

사회를 잘 못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학교에서 문이과 정하는 문제도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나중에 바꿀 수 있다기에

일단 문과로 했습니다만

하여튼 저의 문제는

사회를 못하면서 문과로 가고 싶어한다는 겁니다

이과로 가면 마땅히 할께 없는 거 같습니다

이과로 간다면 공대아니면 의대밖에 없는 거 같은데

공대는 저의 적성에 안 맞는 거 같습니다

기계 만지고 그런거 시러하거든요

그렇다면 의대밖에 없는 거 같은데

만약 이과로 해서 셤 쳤는데 의대 떨어지면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요즘 의대도 별로 안 좋아 진다구 하던데;;

그래서 문과로 하자니

사회가 너무 못하는 거 같습니다

공부를 안해서 그런지

모의고사 봤을때 3등급 나왔습니다

딴 과목은 다 1등급 나왔는데;;

(자랑은 아니고요.. 저한테는 심각한 문제 입니다)

도움이 될까바 씁니다

전교등수는 2등이구요

문,이과 결정을 아직도 잘 못하고 있습니다

막상 문과로 가자니

가서도 사시 패스 못하면 경영쪽 가서

대기업 들어가고 싶은데

그것도 어려울꺼 같고

그렇다고 선생님 하자니

보수도 쩍은거 같구(500 안되자나요) 경쟁률도 높고

이과로 가자니

공대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지 어떤걸 해야 하는 지 엄두도 안나고..

의대 붙는 다는 보장도 없구

만약 붙는 다고 해도 그 생활을 견딜 수 있을까요?

키는 176인데 몸무게 51의 마른 체질인데 그 밤새고 그런 생활을 견딜 수 있을까요?

개인병원 갖는 다구 해도 매일 매일 똑같은 일만 반복되는 일상도 싫고

변호사가 된다면 사람들 도와주는 일이라서

재밌게 할 수 있을꺼 같은데 자신이 없습니다.. (사시가 매우 어렵자나요)

제 성격은 승부욕은 강하지만

끈기가 쫌 부족한 편이고

공부보다는 게임을 조아하는 편;; (이런게 도움이 될까요?)

여하튼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 읽어 주신분 ㄳㄳ

댓글 10

낙엽님의 댓글

낙엽

  그렇게 하나하나 따지면 사회에 나가서 아무것도 할 일 없습니다.

낙엽님의 댓글

낙엽

  안되면 자기가 바꿀려고 노력을 해야죠....

사자왕님의 댓글

사자왕

  사회란 과목이 공부할 게 있나~~?

안일운님의 댓글

안일운

  스스로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되는 그 방면으로 노력하세요. 아직은 직업의 보수나 그 직업의 성공 가능성을 찾는것보다는 스스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는것을 먼저해야 할 것 같습니다.

what?님의 댓글

what?

  물어 보는게 너무 많네요-_-;; 하나씩 물어보면 친절히 답해주겠는데...

나겨비님의 댓글

나겨비

  위에서 낙엽님이 말씀하신데로 하나하나 다 따지면서 살면 피곤합니다. 안일운님이 말씀하시는데로 우선 자신이 무얼하면서 살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하세요.

나겨비님의 댓글

나겨비

  그리고 나면, 비록 지금은 실력이 없더라도 열정을 가지고 하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붙어져있을겁니다.

쯧쯧님의 댓글

쯧쯧

  너무 반찬투정을 하는고마. 그냥 묵어라...

긍정이님의 댓글

긍정이

  초등학교때터 사시패스를 맘 먹었다.. 음...

중호님의 댓글

중호

  제 글에 생각이 잘못 전달 된거 같습니다 기분 나쁜 분 있었으면 죄송하고요 제가 500이라고 말한건 한 40대쯤을 말한것이고 글고 글케 따진게 아니라 이런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여러가지 의견을 물어본 것일 뿐이랍니다 상당히 좋은 의견들을 바랬는데;; 앞으로 리플 해 주시는 분은 제가 어떤식으로 나갔으면 좋겠는지 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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