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응용화학.... 현 고3 질문좀 할꼐요..

글쓴이
임창락
등록일
2003-09-06 03:13
조회
4,4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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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생명공학에 대한 막연한 꿈을 가지고 3년동안 기다렸는데..

여기와서 막상 글 읽어보니 암울하네요..생명공학 정말 미래 비젼 없는건지.

아버지가 생명공학 나오면 밥빌어먹기 딱 알맞은 직업이라고 한말 이거 정말인가요?...

연대도 그렇고 포공 서울대 등등 생명과학(공학)부 박터지게 쌔던데...

저도 연대는 써놨지만 붙을것 같지는 않고 만약 붙는다고 쳐도 가야될지 의문이 생기군요..

응용화학 이곳은 졸업후에 어떤 길이 있습니까?..

단지 신소재 할라면 어디 가야 되냐고 물어서 학교 선생님이 응용화학 가라고 해서 쓴거거든요.

제대로 지원하긴 한거겠죠?...

  • 준형 ()

      임창락님에 대해서 하는 말은 아닙니다만, 학교 선생님들 참 답답하네요. 모르면 모른다고 하고, 다른 곳을 가르쳐 줄 생각은 안 하면서, 무작정 그런식으로 학과 추천을 하다니, 이럴때는 공과 학교 단위로 신입생을 받아 들이는게 훨씬 좋아 보이는 군요.

  • 준형 ()

      그리고 대학교 입학 성적이 높은 곳이라고 졸업하구서 돈 많이 벌고 그런거 없습니다. 돈 많이 버시고 싶으면 대학 안가시고 4년동안 사립대 다닐 돈으로 사업 하시는게 제일 입니다.

  • superstring ()

      연대 수시 모집 보니까 생명공학이 제일 높던데 14:1이었나?

  • Steinmetz ()

      아마도 의대 전문대학원을 노리고 생물계열로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 쉬는중 ()

      아버님이 제대로 알고 계시네요. 적어도 향후 10년 동안은 생명쪽 전공해서는 별 볼일 없을듯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한국에서는 쭈욱 그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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