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연구요원을 할 예정인데요..
- 글쓴이
- 공학도
- 등록일
- 2003-10-14 23:51
- 조회
- 4,986회
- 추천
- 1건
- 댓글
- 11건
관련링크
사실 컴퓨터 쪽에 관심도 많고 대학교 들어오자마자 병특을 생각해서요.. 나름대로 방학때
알바도 하고 프로그래밍쪽으로 공부도 많이 했는데요...
학부 병특이 줄어들고(곧 폐지된다죠?) 제가 노력이 부족해서인지 힘들겠더군요
학교는 쉬지 않고 3년을 다녔고.. 학부 마치고 곧바로 석사 2년 하고 전문연구요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대학원 기피 때문인지 대학원을 동대학원을 가지고 않고 좀 높여서
대부분 가는거 같더군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군대도 마치지 않은 상태여서
타 대학원을 가는게 나중에 어떨지.... 동대학원을 가는것도 나름대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도 들고..
학점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니고 노력을 해야 할꺼 같은데요
좀 더 높은 타대학원을 목표로 하는게 어떻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
kekehihi
()
특별히 님께서 다니시는 대학의 동대학원에 님이 지망하시는 분야의 권위있는 교수님께서 계시다면 동대학원 가도 좋겠으나...가능한 한 높여 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만...
-
kekehihi
()
그리고 요즈음 분위기가 학부 때 군대 갔다오고 나서 대학원 가는 분위기인 듯 한데요...
-
kekehihi
()
진부하게 들리실 지 모르지만 대학원을 가던지 학부 졸업 후 직장에 가던지 간에 군대 갔다오시는 편이 유리할 듯 합니다
-
kekehihi
()
일단 군대 갔다 와야 직장 잡을 때 선택의 폭이 조금이라도 더 넓을 테구요...
-
kekehihi
()
석사 병특...등을 생각하시는 것은 자신의 앞으로의 가능성에 제약을 거는 꼴입니다.
-
마당쇠
()
이미 하고있는 선배들의 모습들이 전문연구요원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군대 하나때문에 자신의 큰 포부가 제약되는 일이 없도록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
익명좋아
()
저는 석사마치고 전문연구요원으로 5년 복무하고 회사 그만뒀는데요, 군대갔다 오세요. 이젠 24개월이잖아요.
-
loader
()
포항공대 카이스트 아니면.. 동대학원이 좋을꺼 같은데요.
-
Discrete
()
전문연구요원을 하면 선택의 폭이 줄어든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배성원
()
수료후 5년간을 한 곳에서 있어야 합니다. 취업하면 그 직장에서 5년 지나야 하지요. 유학은 꿈도 꾸지 못하고 포닥은 가능합니다. 국내에서 교수 따까리 정도 포닥을 2-3년 하거나 , 회사에서 5년 지난후에요. 그 사이 결혼하면 그 포닥도 쉽지 않죠. 집안에 돈이 많아서 식구들까지 별 부담없다면 뭐가 걱정이겠습니까. 포닥다하고 결혼한다면 34-35 안에는 결혼불가입니다. 결혼 안하고 늙어 죽겠다면 그것도 좋겠죠. 마.... 병특으로 애초에 남들 가고싶어 하는 회사부터 시작하는것 만큼 좋은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본인은 억세게 운이 좋아서 뭐든 하면 최고의 경우로 일이 풀린다는 확신이 있으면 미래가 하나도 두렵지 않지요. ^^
-
kekehihi
()
전문연구요원 시에 선택의 폭이 줄어든다는 것은 뭐...특별한 뜻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석사졸업하면서 직장 간다고 할 경우, 안정적인 직장인 공기업이나 금융권 쪽으로 가고 싶어도 군대라는 마수가 뻗치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