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학위의 필요성에 대해서.
- 글쓴이
- Leo
- 등록일
- 2003-06-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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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로 일하며 살아가야 할 경우, 박사학위가 꼭 필요한 것인가요?
요전에 만난 선배는 석사학위만 하고 삼전가셨는데, 학위 하러 또 오실 것 같다고
하면서, 회사가보니까 박사학위는 거의 필수더라 하시더군요.
그럼 석사만 마치고 사회로 나가는 것보단 공부 좀 하기 싫어도 끝까지 해서
박사 학위 받는게 현명한 걸까요??
국내에만 있고 싶다면, 굳이 유학같은 건 안가도 되겠죠?? 대학원 마친 학교에서 박사
할려고 하는데..
엔지니어로서 살아간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것 같군요~
요전에 만난 선배는 석사학위만 하고 삼전가셨는데, 학위 하러 또 오실 것 같다고
하면서, 회사가보니까 박사학위는 거의 필수더라 하시더군요.
그럼 석사만 마치고 사회로 나가는 것보단 공부 좀 하기 싫어도 끝까지 해서
박사 학위 받는게 현명한 걸까요??
국내에만 있고 싶다면, 굳이 유학같은 건 안가도 되겠죠?? 대학원 마친 학교에서 박사
할려고 하는데..
엔지니어로서 살아간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것 같군요~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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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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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인플레의 결과, '연구직'엔 학위가 필수적인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습니다. 석사정도 하시고, 그다음 사회 물한번 먹어보고.. 그리고 학위 주제도 잘 정해서 잘 꾸려가는 경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동종업계면 경력이 살아있으니 그 부담도 좀 줄지요. 요행 회사에서 배려해 주는 것도 기대해 볼 수 있지만 힘들거 같고.... 주욱 학교생활 하는것보다 쵸이스가 많을겁니다. 단!!! 본인이 회사생활중 스스로 찌그러지지 않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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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_agents
()
글쎄요 박사학위가 필요한가는 개인의 요구와 목표에 달려 있지 않나요.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학위 과정동안의 희생을 감수하면서 말이죠. 근데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까 주위 박사들이 진급도 잘 되고 하니까 나도 박사는 글쎄... 현실이라 욕하기는 뭐 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기회는 적고 인구는 많은 그런 특수한 상황에서만 발생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배성원님 의견처럼 사회에서 느끼고 얻을 것을 바탕으로 학위를 한다면 보다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나을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