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능성은 다 열려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곳에서 서포카니 어쩌구 하는 것 보면 약간 속이 뒤틀리는군요... 결국은 학위 후 진로는 자신의 역량인데요...

  님이 생각하는 코스를 그대로 밟아 전문연 3년차로 있는 사람입니다. 군대갔다 오세요...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음-

  혹시 학부의 네임밸류가 그렇게 걱정되신다면 군대갔다가 서포카에 진학하세요. 그 다음 유학을... 별 거 아닌 군대 2년 때문에 자꾸 스스로를 속박하지 마십시요. 제가 님이라면 당장 군대갑니다... (아니면 다시 의대를 가든가...)

  서포카라.. 커 우리나라 교육현실로 볼때 서포카가 얼마나 개인의 역량을 측정할 때 의미가 있을까요 열방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개인의 역량이 중요한 것이 서포카 쯧쯧 ... 그냥 자신이 하고 싶은거 열심히 하세요. 그럼 길이 보입니다.

  교수는 미국에서도 어렵겠지요. 차근차근 절차를 밟아가면서 인생을 설계하는 것은 좋은데 궁극적으로 꼭 교수를 목표로 할 필요는 없으리라고 봅니다. 컴퓨터쪽은 실력만 있다면 굳히 학계로만 진출할 생각을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군요. 서포카출신이면 sds는 충분히 들어갈 수 있지 않나요. 서포카출신이 sds 못 들어가면 누가 들어갈 수 있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