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항공권...
- 글쓴이
- 서시
- 등록일
- 2009-09-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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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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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치이고, 항공권은 좀 더 기다려보자고 하고 조금 눈치보는 사이에 갑자기 방!!! 떠버려서
300불 가량 가격이 치솟아버렸어요. 아놔... 어쩌라고...
집에 어떻게 가 T_T
차는 딜 하는게 귀찮고 머리 아파요.
차라리 인터넷으로 쇼핑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닳고 닳은 인간들 상대하기가 벅차서 말입니다.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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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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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 하는게 정찰제에 익숙한 한국인들에게는 귀찮고 성가신 일이죠. 하지만, 계속 하다보면 익숙해 집니다. 물건의 가격도 자기가 정하는 셈이죠.
물건의 가격을 스스로 정하고, 그 만큼 즐기면 됩니다. 남들이 얼마를 내는지 관심을 적게 가지시고, 자신이 정한 가치를 즐기세요. -
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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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팁주는 것도 그런 딜의 연장으로 보시면 됩니다. 물론, 자신이나 가족이 그런 곳에서 서빙할 수도 있다는 역지사지의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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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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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무시고 뭐하십니까 -_-;;;; 저는 과제가 밀려서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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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등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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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올해 미국 오신걸로 아는데 한국 겨울에 들어가세요? 아님 설마 추석에??? 싼 항공권 구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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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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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내셔도 안 아까워 하시면 문제가 없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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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t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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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벌써 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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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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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양파님하고 약속도 있고
(선영님 이태원에서 호가든 파티 하시는거죠?)
여러가지 돌아가서 해야할 일들이 많습니다.
(먹는거지만 뭐;;;)
(벌써 적어놓은 리스트가 100개가 넘습니다. 아아아아) -
사악한청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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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백수된 기념 한국에서 2주 보내고 월욜 일본으로 돌아왔는데요, 2.5키로나 몸이 무거워져있네요 ;;;;;
이미 귀국날짜가 정해져있다면 항공권 가격이 비슷비슷 한듯 싶어요. 한두달전에 예약하면 싸다고 하는데... 전 귀차니스트인지라 적당한 항공권 고르셔서 예약하고 신경안씁니다.
항공권 찾아 삼만리도 빠르지 않은 일본 인터넷 세상에서는 은근 피곤한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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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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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요.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고.....
언제 가보게될지도 모르겠고.... 가서 할일도 없고....
여권 갱신할때가 되가는데, 이제는 영사관에 직접가야하는 모양입니다. 시골산다고 무시하는건 재외공관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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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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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일본정도면 아휴우... 여긴 1400불이 넘어서 말이죠... 된장..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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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t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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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백님 한국오심 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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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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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백님, 보자르님 모시고 남부에서 번개 함 해야 되는데 말입니다.
제가 사는집이 돌바닥만 아니면 모시고 싶습니다만... 나이드신 분들 모두 풍 맞으실까봐 감히...
카펫깔린 집으로 옮기면 번개하겠습니다. T_T -
사악한청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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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항공권 비싸요. 남들은 3만엔 미만으로 간다는데 도무지 어디에서 글케 살수있는건지 원... 비수기인데도 그나마 5-6만엔까지하는 항공권사이에 나름대로는 젤 저렴하다고 고른 항공권이 유나이티드 에어라인항공권 4만엔
우람하고 퉁명스러운 스튜어드스 아줌마들의 서비스. 기내간식으로 아주 무성의해보이는 작은 샌드위치 달랑 한개 던져주더군요. (진짜 던져주듯이 줘여) 아. 놔. 참... 진짜 미국항공은 타기 싫어. -
PrimaMa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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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HIS안쓰시나요? HIS에서 서울 갔다 오는 거 검색하면 7일 이내 fix항공권 중엔 1.7만엔부터 3만엔 미만 많습니다. 물론 공항세, 유류세 포함하면 만엔 정도 더 비싸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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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청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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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인터넷상에서 보면 HIS뿐만 아니라, 다른 항공사들도 2만엔 남짓 항공권이라고 하지만, 막상 문의하면 그런 티켓은 없더라구요. 어떤땐 HIS가 JAL보다도 비싸던걸요. 1-2개월 전에 예약하면 싸다고는 하던데... 몇개월전에 예약할만큼 스케쥴을 정할수가 없으니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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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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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갱신하러 최근에 직접 차몰고 댕겨왔습니다. 현금만 (잔돈포함) 두둑하게 챙겨가시면 되겠더군요.. 괜히 사진찍고 반송봉투 준비해서 갔다가 다시 찍고 express를 권장한대서 돈만 날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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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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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하루에 댕겨오기가 어렵습니다. 영사관이 24시간 열지도 않을테고.... 가족이 다 움직이니까, 비용이 만만치 않아요. 이런일 겪을때 마다, 국적을 유지하는데 회의가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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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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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홈페이지만 들어가도 그거보다 쌌던거 같은데요 -_-;;; 혹시 비지니스 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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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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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전자여권인가 뭔가 하면서, 직접 방문으로 바뀐모양입니다. 기본적으로 소수자들에게는 아에 관심을 끄는 나라이죠. 빈익빈 부익부가 당연하고, 유전무죄 무전유죄....
이중국적 허용하자는 얘기도 액면 그대로 못 받아들이는게, 한명이라도 살리겠다는 의도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아마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교포들 중에 여권갱신하러 가기 어려운 상황에 있는 분들은 이 참에 국적포기 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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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청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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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외국인 근로자 신분에 무슨 비즈니스 씩이나 탈수 있겠습니까?
마일리지도 다 써서 이젠 없고... 걍 쓰린 마음 비우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인터넷 헌팅 실력이 부족한 탓이겠지요. -
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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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청바지님이 외국인 근로자라고 하시니 저는 그보다 더한 외국인 유학생 되겠습니다. 아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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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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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앞에서 ....감히....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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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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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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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aMa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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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2달 정도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싼 티켓은 없다는... 학생이라면 몰라도 직장인 입장에선 쉬운일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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