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끝날때 보통 지도교수님한테 선물을 하는게 맞나요?
- 글쓴이
- rad
- 등록일
- 2011-12-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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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끝날때 지도교수님이랑 논문심사해주신 교수님들한테
선물을 드려야 할까요?
선물 드리는거 자체는 어려운일은 아니겠지만 드려야된다면
뭘 사야될지 고민이라..
그리고 심사해주신 교수님들한테 논문도 한권씩 드려야되나요?
얼핏생각하기에 석사논문인데 드려봐야 짐이나 쓰레기밖에
안될거같은데
다른 사람들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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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과학자가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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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주위 선배나 다른 연구실에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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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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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마땅한 사람이 없으니까 물어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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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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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박사 끝날때도 식사 대접 외의 관행은 없고 석사 끝날 때는 식사 대접 관행 조차 없습니다. 관행과 무관하게 선물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고마움을 표할수는 있겠지만 말입니다. 물론 논문을 드리는건 관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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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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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가는 대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전 선물을 명절때마다 드리는 편이라.. 심사 후 졸업할때 쯔음에 식사 거하게 대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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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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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계에는 그런 관례(?)가 있으나 인문계 이공계로 갈수록 그런 관례가 없습니다.
개인적은 생각에서는 저런걸 관례라고 말하기도 좀 그렇군요.
선물이 관례라니... -
행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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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 관례라니 완전히 물이 썩어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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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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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은 드립니다만.. 선물까지는 안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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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ny Br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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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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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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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례라니...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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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ai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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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할 때 교수님께서 넥타이 같은 선물을 주시기도 합니다. 졸업 후 신년하례식 때는 공짜밥 술 먹기 그래서 보통 손에 뭘 들고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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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과학자가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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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례는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예전에 박사 졸업하는 선배가 박사 졸업하려면 몇백만원어치 식사 대접해야 한다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속으로 혼자 대접하시라고 했습니다만 -
유물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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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잘못도 있다고 봅니다. 자꾸 사탕을 줘버릇하고 그사탕으로 보은을 입길바라는 마음에서부터 출발하는게 이 고리가 영원해지는것이죠. 학생청년들부터가 그러한굴레에서 저항해서 스스로 입신하는 자신감을 키워야 한다고 봅니다. 언제까지 보수세대들의 눈치밥과 줄타기로만 생존할껍니까? 자기 역량키울생각부터 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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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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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수고했다고 밥사주시지 않나요?
흠.. -
ZdayA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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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이 주면 같이 주고 형들이 안주면 같이 안주면 됩니다 고민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