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속에서 도대체 뭘 해야할까요?

글쓴이
새튼토마토
등록일
2017-09-08 19:51
조회
1,7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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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최근에 나온 미래강연이라는 강연프로그램을 재밌게봤습니다.

주제는 4차산업혁명이었어요

방대한 데이터라는 마법에너지로 인공지능이라는 마법지팡이를 휘둘러서

엄청난 일들을 한다는게 4차산업혁명인데

역시 개개인이 뭘 해야할지는 모르겠어요

지금까지 많은 방송과 대학의 교수님들이 4차산업이야기에 대해 하신말씀을 들어보면

세상은 엄청나게 변한다! 그럼 해야할일은 단 하나! 프로그래밍과 컴퓨터공학, 머신러닝을 익혀라! 같은 맥락이었어요

저는 원래 인간감성과 관련된건 인공지능이 못할것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드라마, 영화 각본만드는거 도와주는 드라마티카 라는 프로그램이나

그림그리면 자동채색해주는 프로그램 소설쓰고 상받은 프로그램, 작곡하는 프로그램 보면

아무래도 그렇진 않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요

인공지능이 변호사 일 하고 현대제철에서 알파고를 도입해 신소재공학 연구를 사람(연구원)의 도움 거의없이

인공지능이 하는걸보고

비용,시간에서 훨씬 효율적이란걸 알고도 그런생각을했고요

미래에 인간만이 할수있는일이 분명히 있어!! 라는 주장에서 나오는 직업들은 전부

세상에서 주류나 메인이 아닌 하는사람들이 적은것들이구요

프로그래밍과 컴퓨터공학 공부해야하는것도 많은 사람들이 하긴 해야겠지만

세상모든사람들에게 해당되는이야긴 아닌것같고

미래에 인공지능이 내 일을 대신할거같으면 그떄의 각자 개인은 뭘해야할까요?

  • 펭귄 ()

    답은 부의 재분배죠. 

    내 계산으로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5만 명 고급 기술자가 한국이란 나라를 운영하는 시대로 접어 듭니다.  한국 전력과 여러 발전소 기술자들이 손 놓으면 한국 원시 시대로 돌아갑니다.  중앙 집중형 화석 에너지에 한국이 매달린 굉장히 위험한 결과고, 상황은 다른 나라도 비슷합니다.

    99%인 국민이 현실 참여하고 노동 환경 개선, 부패한 권력 구조를 바꿔 부의 재분배, 예를 들면 일주일에 최대 30시간 일해도 잘사는 사회로 경제를 바꾸면 미래는 살만할 겁니다. 현재도 기술적으로 가능한 상태고요.

    시장 자본주의 경제에 99% 국민이 눈멀어 뻘짓하는 나라는 앞으로 더욱 힘들어질겁니다. 노동자를 고용할 기업이 없어지면 물건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 시장도 사라지죠. 국가 부도와 물가 폭등으로 인한 경제 공황, 무능 정권은 전쟁질 시작?

  • 댓글의 댓글 새튼토마토 ()

    저도 비슷하게 이제 윤리와 도덕을 완성시키는게 해답일거라는 생각도해봤어요

  • 통나무 ()

    전공 공부 열심히 하세요.
    공부력 키우고, 연관되어 필요하게 확장되는것은 관련강의 보면서 본인이 감당해나가는게 앞으로 벌어지는 일들에 대응하는 방법일겁니다.

  • 댓글의 댓글 새튼토마토 ()

    답은공부군요

  • zhfxmfpdls ()

    산업이란게, 없어지기도 하고 생기기도 하는겁니다.
    자동화가 되면서 지금까지 많은 일자리가 없어졌어요.

    80년대까지만해도 상업고등학교에서는 타자기를 가르쳤습니다. 타자를 능숙하게 입력하는 사람이 많지가 않아서, 그런 인력이 필요했지요. 지금은 세상에 전혀 필요없는 직종입니다.
    자동차가 생기고, 인력거 끄는 사람이 필요없어 졌겠지요.
    또한, 농기계 기술이 발달하면서 농업에 필요한 인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수도 있었구요.
    버스 안내양도 없어진 직업이죠.

    불과 30년전만 해도 우리나라에 PC를 보유하고 있는 집이 거의 없었습니다. 한학급에 한명정도였지요. 도스 명령어 diskcopy로 게임복사만 할줄아는 학생도 그땐 컴퓨터 천재소리 들었습니다. (ㅋㅋㅋ) 검은 바탕에 뭔지모를 명령어를 입력하고 있었으니까요.
    ..지금은 PC는 고사하고, 1인 1스마트폰 시대입니다. 그때랑 지금이랑 산업계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없어진 직업도 많고, 생긴 직업도 많지요.

    세상은 그렇게 자꾸 바뀌어 갑니다.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을거라 봅니다.
    4차산업 시대가 되면서, 사라지는 직군 만큼, 새로운 직종도 그만큼 많이 생길겁니다.

  • 댓글의 댓글 새튼토마토 ()

    사실 인공지능이 가져올미래가 두렵기때문에 자꾸논의가되고 걱정하게되죠

    인공지능에의해 새로생길직업들이 많아졌으면좋겠어요

  • 댓글의 댓글 zhfxmfpdls ()

    실제로, 20년 전에 인터넷이란게 우리나라에 보급될때...
    지금 이야기하는 인공지능 만큼이나 세상의 큰 변화 요소였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잘 몰랐죠. 인터넷이란게 어떤건지.
    만약, 지금처럼 정보접근력이 좋았으면 인터넷조차도 두려워했을겁니다.
    님이 지금 뭐하고 있는지, 오늘 남긴 글, 생활 패턴, 통장잔고내역, 거래내역, 위치정보..
    모두 어딘가 인터넷, 웹상에 저장되고 있겠지요?
    30년전의 사람에게 이러한 세상이 온다면 엄청나게 두려워했지 않을까요?
    하지만 지금의 우리는 이것에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지요.

    전자메일과 택배시스템이 생기면서, 우체국이 사실 존재 이유가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우체국은 이러한 위기상황(?)에서도 잘 살아남고 있지요.
    변화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다가올 미래라면 받아들이고, 대비하는게 중요합니다.

  • 댓글의 댓글 새튼토마토 ()

    진짜 그렇네요.. 모든 문명의 분기점에서 그랬네요

    그래도 진짜 딱하나 아직 사라지지않은 의문이있다면

    증기기관, 대량생산, 인터넷 그리고 책, 영화 이런것들은 어디까지나

    나타나기전 두려워할때나 나타난 후이나 사람이 제작하고 다루는데

    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이 다룬다 이거하나가 아직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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