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미래에 대한 비전 확신하시나요??

글쓴이
onlypractice
등록일
2018-06-14 04:40
조회
1,6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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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안녕하세요. 막 졸업을 앞둔 어린 학부생입니다. 요즘 큰 고민이 있습니다.

 4년간 학부생활을 하면서 공학도로서 미래 먹거리에 대해 진지한 고민도 많이 해보고 따로 공부도 많이 해왔습니다. 당시에는 단순히 알아가고 배워가는 입장이라 그랬는지... 제가 바라보는 비전에 대한 확신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대학원 진학을 꿈꿨으나 집안사정 등 경제적 문제로 취업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이번에 졸업을 하면서 각기 다른 산업군의 총 세 곳의 회사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각 산업군의 미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쉬울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제 미래를 선택하는 일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견해를 듣다보니 제가 생각해왔던 비전에 대한 확신이 서질 않더군요. 어딜가든 예상대로 되지 않으면 큰 후회를 할 것 같고 내가 이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이었나 자괴감에도 휩싸입니다. '그동안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하며 연구를 하며 쌓아왔던 비전이 이정도였나'라는 자괴감입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자신만의 미래에 대한 비전 확신하시나요?? 자신만의 확고한 무언가를 얻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인터넷으로 경제 뉴스를 많이 보곤하는데 좋은 경제신문 하나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시나브로 ()

    먼저 경제신문은 볼 필요가 없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네요.
    그들은 사실을 보도하고 세상을 바르게 이끄는 역할을 하는게 아닙니다.
    부패한 세상을 만들고 부패세력에게 돈 받아먹으려는데 혈안이 된 집단입니다.
    경제신문 열심히 보면 님 시야만 흐려지게 될 것입니다.
    삐딱한 사고방식으로 보일 수 있는 제 시각이 진실과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미래는 정말 본인의 생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큽니다.
    회사에 처음 입사하는 신입사원은 그냥 기술 배우는 걸 제1순위로 보아야 합니다.
    기술을 잘 습득하면 장차 본인이 사업을 할 때 큰 자산이 됩니다.

    규모가 큰 회사에 먼저 취업을 하면 비싼 고급장비를 다룰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좋습니다.
    이후 좀 작은 회사로 가서 본인이 직접 모든걸 만들다 보면 현장감각이 얻어집니다.
    이런 순서로 일을 하다보면 본인사업을 할 큰 자산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 댓글의 댓글 onlypractice ()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미래를 위해서라도 어딜가던지 열심히 일하려고 합니다. 무슨 일을 배울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추니 가닥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는데... 제가 신문을 읽을 때 기자의 주관적인 생각은 배제하고 사실만 보고 스스로 판단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여도 신문은 별로인가요? 신문 말고 세계경제나 산업 흐름파악 등 도움이 되는 매체나 방법이 있나요?

  • 댓글의 댓글 시나브로 ()

    경제관련 카페에 가입해서 활동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좋은 책과 글을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블로그 탐색하면서 흥미있는 글들을 읽어보는 것도 하나의 훌륭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rIlb&alllist=Y&totalcnt=5205

  • 댓글의 댓글 에스반 ()

    무엇보다도 편향된 사고 방식을 가지지 않도록 부던히 노력해야합니다.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는 극우파와 극좌파 세력이 많습니다.
    극단적인 사람들의 특징은 근거도 없이 한 쪽 세력을 호도하고 몰아갑니다.
    신문마다 성향이 있기 때문에 어느 한 쪽만 보기보단 골고루 읽는게 좋죠.

    또한 신문 기사보다는 신문 칼럼(오피니언)이 더 도움이 될 때가 많습니다.
    (신문 사설은 비추합니다.)
    신문 기사는 육하원칙을 기반으로 특정 사건을 독자에게 최대한 명료하게 전달하는 데 그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문 기사를 읽는 것으론 깊이 사고하는 연습을 기대하긴 어렵고, 사회 현상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찾기도 힘들죠.

    그러나 칼럼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글에 논리가 있고, 칼럼니스트들은 그런 글을 쓰기 위해 더 깊이 사고해야 하거나, 그 분야에 어느 정도 전문 지식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회 현상에 대해서 깊이 있게 탐구하고 고민해 본 사람들의 생각들을 칼럼을 통해서 볼 수 있죠.

    좋은 글을 많이 보는 만큼, 건강한 사고를 할 수 있고, 세상을 보는 눈도 높아집니다.
    또한 항상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려고 노력하세요.

  • 시간 ()

    세군데 합격을 해서 세군데를 시간을 쪼개서 다닌다는 것인가요 그 중 한군데를 가서 일하겠단느 것 인가요? 어느 분야의 무슨일을 하는 공학전공자 인가요? 공학을 전공했다면서 경제신문을 왜 물어보나요? 상관없는 일을 물어보니 묻게 되네요.

    님이 전공한 것으로 밥 멀어먹을 것인가요? 공학을 했는데, 문과 계통 일을 하나요?

  • remorse ()

    자신만의 확고한 무언가를 얻으려면 신문 보지 마세요.
    신문은 그 무언가를 얻고나서 보면 됩니다.
    신문 말고 고전을 읽으세요.
    오랜 시간 버텨온 것들은 이유가 있습니다.

  • 토루크막토 ()

    사회에나가면 여기 위에 미래에대한 질문을 하는데 경제신문을 보지말라는 등 동문서답을 하는 그런 사람들 부류를 피하셔야합니다... 피해의식으로 가득차있고 자기에게 유리한 방식으로만 님을 이용하려할거에요. .

  • 에스반 ()

    한낱 인간 따위가 감히 어떻게 미래를 예단할 수 있을까요? ㅎㅎ
    미래 비전에 대한 "확신"은 저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최대한 큰 흐름에서 세상을 읽으려고 노력은 합니다.

    신문에 대해서는 위에 댓글을 통해서 제 생각을 알려드렸습니다.
    그와 더불어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검색 스킬입니다.
    구글에서 filetype:ppt 또는 filetype:pdf를 이용해서 검색해보세요.
    그러면 어디 구석방에서 만들어 내는 요상한 사상과 똥글로부터 멀어질 수 있습니다.

    일례로 filetype:pdf 2018 산업 동향 이렇게 구글에 검색하시면
    http://hri.co.kr/upload/publication/2017113111848[1].pdf
    경제주평_2018 주요 산업별 경기 전망과 시사점
    이런 자료가 쉽게 찾아집니다.

  • 통나무 ()

    취직한 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실마리를 잡아서 자기 일에 대한 능력을 확장해 나가야 할테고요. 장기적으로 10년 정도 집중하면 그때 뭔가 보일것입니다. 일반적으로요. 그런데 그게 쉽지 않죠. 집중력을 가지고 꾸준히 자기확장을 하는게. 직장에서.

    그리고 재정적인 문제는...주식이나 집이나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선적으로 될수 있는대로 착하게 긍정적으로 자기 일에 대해서 열심히 하다보면 그게 밖으로 보입니다. 그런 삶을 바탕으로 제일 먼저 고민해봐야할게 집 장만이라고 봅니다. 능력에 맞게.
    다른 수단으로 잘하는게 있으면 또 그대로...
    착하게 긍정적으로 얘기하는게, 주변에서 이러저러 얘기 듣다보면
    이런 경우들이 빈도가 높아서.
    그냥 현실적으로 월세 집을 보러 누가 갔다가 월세 구해서 1년 살다가 계약 연장할때 공인중계사분이 1년동안 살면서 얼마 모았냐고 물어봐서, 얼마 모았다고 했을때 그런것 판단해서 거기에 맞게 월세기준으로 이자나 원금 을 생각해서 이런 집을 융자끼고 사는것은 어떤가라는 권유를 받았을때 사는 경우, 이런것은 서로에 대한 선의와 상호 신뢰가 있어야 되는것인데

    회사 다니면서 부동산이나 다른 재테크에 관심을 많이 가진다면 관심이 분산되는것이고 집중하기 어려운데 신뢰할만한 조언을 해줄 누군가가 있다면, 그런데 이런 관계가 그냥 생기는것은 아니거든요.
    집을 하나 보러가더라고, 서로 만났을때 인상이나 그사람이 하는 행동 원하는것에 나타나는것에 따라 좋은 장소를 소개할수도 그냥 떠넘길수도 있는데...이런것은 재수나 운의 영역일수도 있는데 그게 관계맺음이 무작위적일때 플러스가 되는게 평소 행동이 그런관계에서 드러나는것인지라.....

    천천히 장기적으로 집장만도 고민하시고 누구에게 어떤 곳에서 실제적인 신뢰할만한 조언을 받을지...그런것을 고민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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