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흔들기...

글쓴이
mhkim
등록일
2018-12-1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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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이스트 총장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습니다. 부정비리를 저질렀다면 당연히 물러나야겠지만 국가 백년대계입장에서 정권이 바뀌었다고 너무 자리만 밝히는게 아닌지 우려됩니다. 좀 멀리 볼 수는 없는지 아니면 아예 임기를 정권시작과 끝을 맞추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돌아온백수 ()

    한국 공무원들이 복지부동하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이죠.

    법이 정하지 않은 것은 다 불법으로 걸 수 있는 행정편의식 제도 때문입니다. 일단 걸어놓고, 법원 판결을 기다리는 식으로,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제도가 한국의 법체계입니다.

    노조를 반대하는 정서의 기저에는 노조가 언제든지 소송을 걸어서 경영자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기우 때문입니다.

    경영자들의 법률자문료를 회사 영업비로 지출하는지 마는지 까지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거든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그리고 국민참여재판이 미국 수준의 배심원제도로 발전하지 않으면, 쉽게 해결되기 어렵습니다.

  • 통나무 ()

    자리를 잘 버티는것도 능력이겠죠.
    그 자리 노리는 사람이 그것도 내부사정 잘 아는 사람이 문제를 만들어 냈겠고
    그걸 잘 디펜스 해서 넘어가는것도 능력이죠.
    괜히 도의적이니 물의니 이런 소리 말고 문제없는데 자리때문에 문제만들어 걸고 넘어가는것은 법적인 소송부터 전방위적으로 싸워서 그 자리를 버티고 지켜내야겠죠.
    독사같은 인간들이 우굴거리고 자리를 탐하는 인간들도 우굴거리는데 능력도 있으면서 그런 인간들과 싸워서 잘 버티고 이기는것고 위자리에 있는 사람의 의무와 책임인데요.
    그러니 힘들테고요.

    제자위해 외국에 장비돈 냈다는것인데, 처음 보도와 지금 나오는 보도 보니 누군가 언플해서 장난친 느낌적 느낌은 나는데.
    아니면 잘 싸워서 이겨야죠. 뒷사람들을 위해서도.

  • 통나무 ()

    이정렬 변호사가 한 얘기중에 법적인 문제에서

    "증명이란 말이나 글로 하는 것이 아니다.
    물건이나 행동으로 하는 것이다."

    학문적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과기부나 법적인 문제가 들어가면
    문제가 된것에 대해서 반증이나 소명을 해야지
    성명서나 분노나 이러면 안되지 당위는 아무 의미 없거든요.

    검색해보니 디지스트 성립시 외국 연구기관과 제자 문제가 얽힌것 같은데
    그게 정상적인 과정이고 문제 없다는것을 밝히는데 집중해야지.
    다른 얘기는 도움이 안될것 같아 보입니다.

    정권이라는게 권력 핵심부에 있던 장하성과 김동연 부총리른 첨부터 내보내고 자기들이 차지하려고 매일 불화설이 경제 망한다는 소리 나왔었고, 조국 내쫗으려고 얼마전 청와대 조사관들 부정찾아서 정리한것 오히려 언론과 그 자리 눈독들이던 분들이 뒤집어 씌울려고 혈안이 되어서 뭔짓을 해도, 아닌것이면 아닌것이고, 정확히 지적하는 부분 소명하고, 따지는것이지,
    그냥 이것 저것 정치적인 눈으로 보면 오판할수가 있거든요.

    카이스트 총장이나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그 과정에서 과기부가 해석하는 부분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입증하거나 관련된 기관들의 공식적인 증거들을 통해서 해결을 해야죠. 이런거 하다 멘탈 나갈수도 있는데 윗자리 갈려면 그 멘탈 길러야 된다는 것도 뒤에 올 사람들이 배워야 할테고요.

  • 통나무 ()

    검색하니 오늘자 기사가 있는데

    신성철 KAIST 총장 운명 가를 쟁점 2가지는?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121210075337758
    국가연구비 횡령?

    =우선 국가연구비 횡령 의혹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DGIST가 LBNL로부터 연구장비 'XM-1'에 대해 매년 무상사용에 대한 현물투자를 받고 있고 이 장비는 국립연구소 소유로 사전 승인을 통해 무상으로 사용이 가능한데도 당시 DGIST 총장이던 신 총장이 관련자에게 LBNL에 장비 사용료를 지급하라고 지시해 2013년부터 201  8년까지 5년 간 총 9회에 걸쳐 20억여원을 부당 집행했다고 지적했다. 또 부당하게 지급된 돈의 일부가 LBNL으로 흡수되고 신 총장 제자의 급여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횡령과 배임에 해당 될 수 있다는 게 과기정통부의 판단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신 총장은 "LBNL에 대한 현금지원은 LBNL의 첨단 연구장비에 대한 독자적인 사용권한 확보를 위해 LBNL 측의 요청에 의해 DGIST가 부담한 비용인 반면 LBNL의 현물지원은 실험진행 시 필요한 장비비와 나노패턴 제작비, 그리고 LBNL 측 포스닥 인건비로 사용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LBNL도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에 서한을 보내 공동연구비와 관련해 위법사실이 없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제자 편법채용?

    =제자 편법채용과 관련해서 과기정통부는 DGIST 겸직교수는 전공책임교수가 필요에 의해 채용해야 하는데 2013년 신 총장이 관련 교수에게 자신의 제자 임 모씨의 채용을 지시해 업무방해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이 제자의 급여를 지급하기 위해 연구분야와 전혀 관련이 없는 DGIST 특성화연구과제에 참여인력으로 포함시킨 후 인건비를 지급하라고 지시해 연구를 수행하지 않고서도 인건비 1억4000만원을 부당 수령해 횡령·배임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신 총장은 "LBNL과 DGIST 간 공동연구의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해 교량적 역할을 하는 담당자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자연스럽게 임 박사가 거론됐다"며 "이후 신물질과학 전공 내 교수들 간에 임 박사에 대한 채용 논의를 거쳐 전공책임교수가 최종 결정하고 적법한 행정절차를 거쳐 임명했으며 관련 증빙서류들도 완벽히 보관돼 있다"고 해명했다.

  • 댓글의 댓글 통나무 ()

    문제는 적법하다고 내놓은 자료가 시점을 무시한 적법한 자료냐, 전체를 반증할 자료냐겠죠.
    LBNL 얘기하는 공동연구비도 적법한 자료일겁니다. 공동연구에 대해서. 그런데 그게 위에 나온 내용이 과연 사실인지 아닌지에 따라 그 쪽이 적법한것과 이쪽에서 적법한것은 또 다른 문제일테고요. 위에 사실이 잘못된것이면 부당한 공격이겠고요.

    제자 임용도 증빙서류가 다 있으면 상관없을텐데. 기사보면 학교 관계자의 다른 증언도 있는것 같은데.


    누구도 믿을것고 없고, 소명할것 소명하고, 부당한 공격으로 자리 차지하기 위한 장난질이면 끝까지 다 밝혀서 그거 장난질한 사람 책임지게 해야. 다음에 또 장난질 안할것이고.
    이런게 쌓여야 정권이 바뀌든 안바뀌든 임기는 보장해주는게 제도적으로 정착이 되겠죠.

  • 통나무 ()

    "신성철 총장 직무정지 철회하라" KAIST 교수들 성명
    14일 이사회에 과기부 직무정지 요청 거부 촉구…“의혹 제기만으로 직무정지 부당”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21116062576406&outlink=1&ref=http%3A%2F%2Fsearch.daum.net


    사실은 이렇습니다] “과학계 수장 물갈이, 이렇게 심한 적은 없었다”등 관련 기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https://blog.naver.com/with_msip/221414230144

  • 댓글의 댓글 Talez ()

    애초에 장비 사용료라고 쓰지 말고 인건비라고 썼으면 큰 문제가 없었을 사항으로 보이는군요. 왜 궂이 장비 사용료라고 쓴 건지...

    참고로 내셔널 랩 포닥 하나 부리려면 대략 매 년 20만불 정도 펀딩이 있어야 합니다. 이 중 정말로 봉급으로 들어가는 인건비는 1/3 정도고, 나머지는 오버헤드라 해서 랩 자체 운영비(테크니션 인건비 등)로 들어가죠.

  • 통나무 ()

    검색해보다보면 디지털 타임즈인가 정권바뀌어 쳐낸다고 10명이 어쩌고 하면서 써진 글이 있던데 거기 적힌 한분한분 검색해보니....에휴.....

    그냥 다들 철이 없다는...
    낫살 쳐먹고...징징거리는.....

  • 지나가다 ()

    80, 90년대에 100만명의 고딩들이 베이비붐 덕에 노동시장에 마구 쏟아질 때
    30만명만이 대학에 진학해서 서울대 물리학과 좋고 이공계 좋다는 사기질 프라파간다에 속아서
    자발적으로 재벌, 대기업, 문돌이 시다바리 소모품 월급쟁이로
    의치약한 갈 수재, 천재들이 싼마이로 알아서 기어들어가 주니까
    눈에 뵈는 게 없어져서

    삼성전자 겨우 하나 글로벌 기업 키워놓은 주제에
    거기에 얹혀가면서 마치 자기들이 글로벌 인재인양 사기쳐대며 온갖 단물만 다 빼먹는 수준되더니

    노벨상 13명 배출했고 미국과 세계 과학기술계를 선도하는 LBNL같은데까지 엮어서
    정권바뀌니까 자리 싸움하며 헤처먹는 꼬락서니 하고는 어휴

    지 주제파악을 알면, LBNL같이 노벨상 13명 배출하고 캘리포니아와 미국 과학기술계와 전세계 글로벌 과학기술계 네트워킹하고 최신 연구동향 하는 곳에는
    뒷구멍으로 돈 대서라도 한국 연구원들을 마구 보내야 하는데

    주제파악 못하고 눈에 뵈는게 없어진 문돌이, 꼴통 공돌이들이 너무 많아진 꼬레아 ㅋㅋ
    애플, 구글도 길거리 돌멩이같이 우습게 아니 ㅋㅋ

  • 통나무 ()

    엊그제 택시 파업하는데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나와 연설하니 환호가 나오고 민주당 의원 나오니 물병던지고.
    혁신 뭔지 자리 맞은 분은 더 못한다고 방송나와 뭐라고 하는데
    택시파업의 원인이 된 법은 자유한국당이 통과시키고 유예기간 둔것이고,
    택시 노조 위원장 전임과 현임은 자유한국당 비례의원이었고.
    지들이 만들고 지들이 그거 하는데 책임진 인간들이 지금은 그거 하는것 못하게 한다고 나와서 얘기하면 환호 받고.
    거기에 대해서 이러저러한 해결책 얘기해서 논의하자는데는 한참전부터 얘기된것 같은데.
    그런 과정은 다 빼놓고 혁신이 안되다고 하면서 나오는 분들 보면


    이게 다들 돌았나 하는 생각만 ㅋㅋㅋ

    검색해보면 다들 올해 투서나 진정이 들어가서 조사하면서 실정벱에 걸리는것이 나와서 문제가 된것인데, 웃긴게 외국 계약서야 아무 문제 없을것이고, 이래저래 돈준다는데 그게 법에 걸릴리는 없는데 한국에 간돈이 안가도 될것 준것이 아니라는것을 해명을 하는게 아니라
    네이쳐에 까지 뭐가 어떻다. 뭐다 뭐다...이상한 소리만....
    간단히 해결될 문제일텐데, 그런데 실정법에 걸리면 투서도 저 돈이 이중으로 지출된것인지 제다 취직이 어떻게는 아는 사람만이 알텐데....
    정재승도 뭐 이러저러 링크 걸고 문재인 정권 잘되야 되는데 하면서 칼럼도 링크 걸던데 그런데 비트코인이니 뭐 하는 얘기보면 내 얘기 안들어주면 뭐 큰일이라도 나는것 같은 중2병 걸린것 같고, 그런 얘기하는 사람들 보면 사실 파악이나 맥락파악은 거의 문맹수준에 가깝고.


    그냥 있는데 파악하고 문제가 있으면 그걸 해명하고 정리하면 되는데
    돌아다니는 얘기하는 정보들의 9할이상이 가짜고 자기들 망상인지라....


    임정욱인가 최신 뭘 얘기하면서 왜 한국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공산국가에서 통제되어 되는 사회에서나 통할 얘기나 하고 그거 보고 감탄하는것 보면

    덜 떨어진 한분야의 전문가들이 너무 많은 세상이라...

    다 나와 있는 검색만 5분만 해봐도 판단할수 있는 세상에서
    다들 택시파업처럼 일만든 인간들이 자기가 만든 일 욕하면서 박수받는 세상이면 절래절래할수밖에요.

    배우건 못배우건 높은 자리에 있건 낮은 자리에 있건
    중2정도 징징거리는것 밖에 없으니...

    인문학이고 뭐고 배운애들 다들 40줄 넘어가면 다들 약먹은것처럼 변하고...

  • 통나무 ()

    흘러가는 기사 제목들 보다보면
    노무현 대통령 밑에서 일하다 이번에 보궐 국회의원된 분이 검색하려고 하니 내가 누군지 아냐고 하면서 뭐라하다가 기사나고, 니가 누군지 알 이유가 없는데 자리 차지하고 나서 감당이 안되면 자기 본모습이 나오죠. 이해찬도 어제 보니 발전소 갔는데 가기전에 청소잘해놓고 마스크도 혼자 못쓰던데.
    어떤 금융하는분은 한국경제 어렵다고 난린데 국민연금쪽 자리가 소망이시던가 보던데 자리 안주면 난리가 나고. 그전에 거지 지원하신분은 본인이 군면제된 기술을 자식에게도 써써 군대 면제되어서 커트된것을 정권의 누가 어쩌고 저쩌고.

    멀쩡하고 능력있는 리더들이 정말 찾기도 힘들고 그리고 자리에 올리기도 힘들죠.
    경제학하고 번역도 많이하시는 어느분이 영어 강좌도 새로 열었던데 한국은 중저가 엘리트들 많이 양산하는 대학시스템이라고 하던데 요즘 그렇게 양산된 분들이 장 자리 차지하거나 리더자리에서 하는 꼴 보면. 자기가 부족하면 최종자리는 자기가 알아서 가지를 말아야하는데. 그런데 그런 비판하는 분도 좋은 책 번역은 잘하시는데 역시 같은 궤도에 진입하는지라...

    한국 엘리트라는 분들은 아주 소수를 빼놓고는 주제파악이 잘 안되는것 같기도 하고요.
    어떤자리에 가기에는 능력도 있어야 되고 그 자리에 가기까지 자기 관리도 필수인데,
    하나의 능력으로 나머지를 다 퉁치고 안들어주면 징징징 거리는게...
    능력과 자기관리는 되는 분들을 적그 밀어주고 말도 안되는 얘기는 커버해야하지만
    그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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