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의 칸 대상, 그리고 한국영화 백주년

글쓴이
돌아온백수
등록일
2019-05-26 15:31
조회
7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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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건
2000년도 이민의 길에 오르고, 먹고사느냐 정신없이 살아왔었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사건이 터졌죠. 아마도, 저 같은 생활인들은 하루하루 먹고 살기에 바빴죠. 다들 열심히 살고 있겠거니... 각자 자기일 하고 있겠거니...

그거 아니었죠.

그렇게 세상이 굴러가지 않더라는... 그리 공짜가 있겠거니, 믿고 싶었거든요. 쉬운일도 좀 있으면 좋겠죠. 그렇게 좀 굴러가면 안되겠니?

대통령을 탄핵으로 끌어내리고,
적폐니 뭐니, 이제는 안속는다. 이제는 안속아...

BTS, 손흥민, 유투브로 튀어나오는 재능들.... 일일이 다 열겨하기 어려운, 엄청난 변화들...
뉴스를 뉴스로 덮어버리라고 하죠.
이제 뉴스를 소비하는 패턴이 바뀌었는데...

블럭체인이니 뭐니 하는데,
증국인들이 관광객으로 한국에 오는데, 환전을 안 한답니다.
한국서 돈 바꿀일이 없다나 뭐래나...

한국 대기업이 영화 독과점으로 싹쓸이 한다는데,
이미 넷플릭스로 영화보고 있었다고..
어차피 영화 보러가도 시간이 안 맞았다는데....

넷플릭스의 최대 수혜자는 한국의 창작물 제작자들이에요.
넷플릭스는 한국의 똘똘한 아티스트들에게 투자하는 중입니다.
한국만 갑질하고 있었죠.
한국인들끼리 자위 중인거죠.

심지어, BTS를 한국인들만 모른단, 농담을 한다는데...
지들끼리 보는 뉴스보고 있으라고 해요.

곧, 한국인들끼리 갈라파고스 만들어놓고, 골목대장 하고 있겠져.
좀, 외로울겁니다.
동물원 속에 연구대상이될수도 있으니...

특히 대학들.... 한국 대학들...
참, 외로울거에요.

  • 시간 ()

    돌백님/그나저나 외국서 오래 생활하시다 지금은 한국 대학의 현실에 대해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시기에 어떠십니까? 고칠 점이나 발전할 부분이 많이 있는지요? 노년인구 증가, 학령 인구 감소로 대학들 살아남기 쉽지 않을 거라고들 합니다. 실마리가 보이겠습니까?

  • 세아 ()

    저... BTS 한국에서 남자 아이돌 순위 2위인데요? 단지 해외공연이 바빠 국내 티비에 잘 안 나올뿐... 1위는 전통의 EXO고요. 뭔 갈라파고스?
    그리고 넷플릭스에 의한 영화업계의 충격은 국내 국외 막론할 것 없이 동시다발적인데요? 이번 칸영화제에서도 여러 번 언급되었던 주제 중 하나가 넷플릭스에서 배급되는 영화들이었습니다. 전통적인 배급체계와는 다른. 웬 갈라파고스? 그리고 요즘엔 지방국립대 교수 되려고만해도, 제 전공의 경우 소위 상위 10% 내외의 준수한 논문 한 두편은 있어야 합니다. 경쟁 전공은 nature science cell 같은 것 한 두개는 있어야 국내 명문대란 곳에 지원할 수 있고요. 시대가 바뀌었는데요? 바뀌어가는 모습을 못 보시는 것인지 아니면 와면 하시는 것인지...

    우리네 아이들이 앞으로도 살아가야 할 나라에 대해서 비평이 어닌 악담은 그만 좀... 네?

  • 시간 ()

    세아/좋게 대충 감추려고 하지 마세요. 좋아지긴 뭐가 좋아지나요. 여기 단기로 1, 2년 씩 나와 있는 대한민국 의대 교수들, 공대 교수들 얘기 들어보면, 님이 하는 얘기랑 달라요.

    어제까지 불과 5-10년 까지 깽판치다 갑자기 퀀텀 점프로 다 말금해지고 잘 되리라고 생각할 수 없어요.

    내 한국 지도교수를 한번 봅시다.
    1990년대 초에 외국서 돌아와서 10년, 20년, 30년 근무하고 나서 퇴임했습니다.
    그런 분들이 한국 학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고, 해당 분야의 학문 발전에 어떤 영향을 끼쳤나?

    생각해보면, .... "영향력 0"에 가깝다..고 생각되요. 물론 그걸 수치화한다는 것도 말이 안되지만(향후 10-20년, 30년 후에 뒤늦게 그 영광이 드러날지 모를일이나, 과거 현재로 보아 그럴 확률 아주 낮음).

    암튼 그래요. 이명박이가 비비케이 사기 사건 일으킨 영향력이 과학기술계에 일말이라도 어떤 영향이 있읐을까....생각하기 힘들듯이 제 지도교수도 거의 그랬던 것 같아요.

    새로 임용된 교수들이 10년, 20년, 30년 후에, 내 지도교수보다 얼마나 나아질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우리네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야할 나라"라서 쓰는 답글입니다.... 밝지 않은데 밝다고만 포장할 수 없어요. 그런 일은 조선일보가 전두환이 집권 했을 때 하던 전비어천가와 같아요.

  • 돌아온백수 ()

    교육부 공뭔들이 별세계에서 왔대유? 지들이 교수 나브랭이들 위원회 뒤에 숨어서 갑질만 하는데....

    교수 나부랭이들이 유뷰버 몇개 보고 와서 떠들면서...
    기자고 공무원이고 분석할 택스트가 없는데...

    아... 그대로 십년만 가라...

    세금 걷을 소득조차 씨가 마를것..

  • 돌아온백수 ()

    한국이 교육부 규제를 사립대에 풀어버리고, 미국 유명대 온라인캠퍼스를 각자 경쟁적으로 유치 하라고 해봐요.

    원래 학습 교보재 잘만드는 재주가 있거든요.

    미국 대학과 2+2. 3+1 학위과정 만들게 해줘요.
    한국의 대학서열 바로 뒤집어집니다.

    미국과 동일 시계로 강좌개설되고 업데이트 되죠.
    반띵 해내는 한국 대학은 중국이나 동남아 학생들 유럽이나 미국으로 진출 길을 만들어 낼고에여.

  • 댓글의 댓글 Hithere ()

    미국 2+2, 3+1 옛날에 다 했는데, 망했습니다. 요즘 잘 안합니다.  중국에서 많이 하더만요.... 현실과 이상은 많이 다르답니다...

  • 돌아온백수 ()

    어차피 교재만들 교수 수준이 아니에요.
    장난 그만 합시다.

    학생들이 무슨 죄가 있어요.
    30년된 지식을 왜 배워야 해요?

    이대로 두면, 골치만 아퍼요.
    그냥 사립대는 교육부 부서를 퍠지 하면 됩니다.

    수준애 맞는 미국 온라인 캠퍼스 유치해서 살아남으라고 하세요.
    아니면 접어야 해요.

    미국 대학은 전세계와 경쟁하고 있어요.
    해마다 교재개발 못하면, 어차피 죽어요.

    반띵 이라도 먹고 살아야죠.
    영어 강의 안되는 교수들은 지금이라도 살길 찾아야죠.

    이미 인문학은 교실 밖에서 살길 찾고 있어요.

  • 댓글의 댓글 Hithere ()

    미국 온라인 캠퍼스는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어플라이 해서 하면 됩니다. 좀 미국 과정도 정확하게 아시고, 한국을 비판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 댓글의 댓글 Hithere ()

    인문학은 교실 밖에서 살길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쫏겨나가고 있고, 그나면 몇 년전 부터 불던 인문학 바람도 잦아가고 있습니다.

  • Hithere ()

    영어 못하는 교수라고 하시는데 이미 영어수업 등에서 별로 효과가 없어 많이 줄이는 상태입니다.

    정확한 현황파악에 근거한 건전한 비판과 건설적 대안을 내놓을 것이 아니시면 과격하게 발언  하시는 것이 그냥 눈쌀만 찌푸리게 하네요....

  • 댓글의 댓글 시간 ()

    Hithere/나는 돌아온백수님이 과거에 무슨 일 하셨고, 지금 무슨 일 생생하게 하시는지 잘 알기 때문에 돌백님 쓰신 답글이 모두 공감이 되어요.

    근데 님은 돌백님이 어떤 일을 했고, 지금 뭐하시는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걸 알면 지금 님이 쓰신 답글들은, 매우 부적절하고 잘 맞지 않다는 것을 금방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돌백님이 쓰신 글 잘 새겨들으세요. 하나 하나 뼈가 되고 살이 됩니다. 경험이 말해주고, 여태까지 틀린 적이 거의 없었어요.

    제 경우는, 돌백님이 살 짝 흘렸던 말 조금만 더 잘 들었어도, 훨씬 더 좋은 경험했을텐데...라고 늘 후회하며 삽니다. 여기다 답글 달아주는 거 감사하고 있어요 (돌백님 자주오세요)

  • 돌아온백수 ()

    부모가 아이들 숙제 해주는 아이들이 온라인 캠퍼스에 등록하겠네요....
    잘도 강의 따라간다....

    누가 현실을 모를까여?

    특목고든 자율고든....
    그게 경쟁력이 누구 경쟁력인가요?

    온라인 캠퍼스 왜 안되었고,
    된다면, 왜 될까요?

    그동안의 시행착오로 전세계를 먹을라고 하는거에요.
    이제 진짜가 오는거죠.

  • 예린아빠 ()

    1..제가 "괴델 에셔 바흐"를 읽은지가 벌써 20여년이 지났네요.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지만 제가 읽은 책중에 가장 어려웠던 책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책장에 꽂혀있을 터인데  지금 읽으면은 당시와는 좀 다를것이란 생각도 듭니다.

    2..제가 운전한지 30여년이 넘었지만은 요즘같이 차가 하루 다르게 변하는 시기는 처음 봅니다.
      가장 나중에 나온차가 가장 좋은 차라는 말이 가장 오래된 기계인 자동차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의 자동차의 변화가 어디를 목표로 하는지는 다들 알고있고 그시점이 5-10년 안에
      도달할것 이란 그쪽 전문가들의 말을 들으면은 정말로 지금이 "과학기술의 혁명적 변화의 시기" 란 생각도 듭니다.

    3...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고합니다.
      혁명의 시대란 사람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사람의 선택 기준이 변화 하는것 일수도 있습니다.
     좀더 정확한 선택 기준을 새로운 과학기술이 제공 한다면은 삶은 훨씬더 풍요(?)로울 것입니다.

     의사의 검진  은행의 신용등급  판사의 판결  교사의 최적화된 교수법  입맛에 최적화된 요리
     나아가서...최적화된 교통체제  최적화된 상품생산 소비 등등
     더욱 더 나아가선  최적화된 친구...애인...부부...

    4..요즘 젊은이나 늙은이나...창업 하면은 죄다 밥집입니다.
      초밥집이냐...치킨집 이냐의 차이만 있을뿐이죠.
     창업이란 것도 밀려서 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무슨 대단한 포부랄것도  없어 보입니다.
     차량공유 서비스가 한국에서 표류하고 있는데...
      새로운 직업이 과거의 직업을 대체 하는 상황이라면은  좀더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런 변화까지 대기업  재벌들이 죄다 해쳐 먹으려는
      경향..의심이 강하니깐요.
     그럴수록  정부..국가가  뒷짐 쥔 판사가 아니라..앞서 나가야 합니다.

  • 시간 ()

    돌백님께서 우리나라 교육부 공무원들과 접촉할 기회나 맞이할 기회가 있었던 모양이네요.

    교육부 개판인 모양이네요. 한심한...쯧쯧. 어련하겠냐...지난 30여년의 교육정책을 보면...

  • 정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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