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합니다.

  1 페이지가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1) 일반인들이 보기 편하다.
(2) 만들기 쉽다
(3) 홍보물은 간결해야 한다.

  그럼 포스터용 1장 / 읽을거리 1 장    용도별로 한장씩만 합시다.

양면인쇄가 가능하면 2면도 좋지만 ...

  근데 전 컴 실력이 영~ 잼병이라서 그냥 이런 아이디어만 제시할 뿐입니다. 지송~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지금부터 18시간 안에 추석찌라시를 배포하겠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우리 홈피에 사이버홍보물을 강렬, 간결, 화려하게 만들어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해놓으면 어떨까요?
그러면 다운받아 지인에게 메일로 보낼 수도 있고,
자기가 방문하는 사이트에 동참문구와 함께 쉽게 올릴 수도 있고요.
또 프린팅해서 배포물로 사용할 수도 있구.....

  첫페이지 1page 깔끔하게~

1) 과학기술인이 한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 사이엔지 로고
2) 전직제한이 왜 말이 안되는가
 - 삼성 -> 인텔 간 최고 마케팅 담당자
 - 학원강사의 학원 옮기기/차리기
 - 영업맨의 회사 옮기기/차리기
 - 판/검사 퇴직하고 변호사 하기
 - 의사의 병원 옮기기/차리기
 - 연구원의 회사 옮기기? 일당 삼백만원!
3) 정부 입법내용 요약
4) 전직제한서약서 의무화는 헌법에 보장된 과학기술인의 직업선택의 자유와 행복추구권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위헌요소를 없애고, 현재 남용되는 전직제한소송을 없애기 위해 과학기술인 전직제한서약서 의무화 반대서명운동을 시작합니다. ~~ blah blah
5) 서명하셈~

둘째 페이지부터 레퍼런스 절라 많이! 심심하니깐~
 - 신문기사 (기술유출 방지대책 소개, 일당 삼백만원, 미디어다음 노예뭐시기 )
 - 과기인 족쇄 포기하셈 성명
 - 연구원과 족쇄
 -  ...

추석찌라시 빨리 만들어 주세요~ ㅎㅎㅎ

  앗 국회의원 빼먹었다 ㅎㅎ
경쟁정당이적금지법을 만들어라! 만들어라!

  뒤의 이승철님 글도 좋군요...
모두다 열심히 뛰어서 상시적인 세상을 만들어 봅시다.

  추석때 도움이 된다면
제가 체력은 좋기 때문에 전단지라도 돌리겠습니다.
scieng 사무실(2호선 교대역)도 여기서 가깝고..

  모델들이나 연예인의 소속사 옮기기, 스포츠맨들의 구단옮기기 등등도 포함해야죠?

그런데, 실상 하나를 이야기하자면 내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즉, 보통 사람들은 (저를 포함하여... *^^*) 글자 작고 빡빡하게 적혀있으면 10중 8,9 안읽습니다. 따라서, 4컷 만화같이 어린이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이 함축되었으면서도 시각적으로 시원한 그런 전단지를 만들어야지, 아무리 입바른 소리라도 척보고 골치아플거 같으면 죽었다 깨어나도 사람들 읽게 못만듭니다.

1컷짜리 만화를 그린다면, 정면부에는 모델, 스포츠인사, 판검사, 의사, 국회의원등이 소속사, 정당, 병원을 마음껏 옮기는 모습을 그리고, 구석에는 골방에 족쇄찬 삐쩍마르고 돋보기 안경쓴 과기인이 실험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대비시킨다든지...

이런 비쥬얼한 면으로 나가야지 검은 글자들의 홍수에 중간중간 붉은 글자로 색상대비 강조효과를 넣는 찌라시들은 우리 근대 정치사에 안본날 보다 본 날이 더많았기에 약발도 다 떨어졌으리라 봅니다.

  하다못해 길거리에서 시위를 하더라도, 머리에 붉은띠 동여매지 말고, 붉은 조끼 입지말고, 등등... 이런 시위에 알레르기 일으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붉은 악마들의 거리응원처럼 뭔가 흥겨운 시위, 일반시민들이 잔치나 공연하는줄 알고 왔는데 중간중간 사회자가 막간을 이용해서 과기인연합의 생각을 말하는 그런... 길거리 공연같은 시위... 이런게 더 먹혀들지 않을런지...

연예기획사에 들어갈걸 잘못했나... 스스로 착각하고 있는 사색자였습니다.
*^^*

  사색자님 멋쟁이